부동산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로 27일에도 서울역~행신역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된다. 서울시 복구 작업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 운행도 일부 조정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6일 "서소문 고가차도 무너짐 사고와 관련한 복구 작업으로 열차 안전 운행 확보가 필요해 내일 일부 열차 운행을 불가피하게 조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 일부가 붕괴하면서 서울역 북쪽 구간 전차선 단전이 발생했다. 이 영향으로 서울역~신촌역 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27일 서울~행신역 간 열차 운행을 중지한다. 경부·호남선 KTX는 서울~부산역, 용산~목포·여수엑스포(EXPO)역 구간만 운행한다. 강릉·중앙선 KTX는 청량리~강릉·부전역 구간으로 조정된다. 또 모든 KTX가 임시 정차역을 추가로 운영하면서 일부 열차 지연도 예상된다. 일반열차 운행도 축소된다. 경부선 무궁화호는 대전~부산역, 호남선 무궁화호는 서대전~목포·여수엑스포역 구간만 운행한다. 장항선은 익산~천안역 구간으로 조정된다. ITX-새마을과 ITX-마음 열차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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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 난리라는데..."강남만 급매 기다리다 가격 뚝"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값 하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전체 매매가 오름세는 소폭 둔화됐다. 반면 전세가 상승세는 점점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9일 발표한 4월 첫째주(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 상승률은 0. 10%를 기록했다. 61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전주(0. 12%)에 비해 상승폭은 줄었다. 전주 하락세를 보였던 성동구 매매가는 상승 전환했다. 자치구별로 강남구(-0. 10%)는 압구정·역삼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서초구(-0. 06%)는 반포·방배동 위주로 하락했으며 송파구는 0. 02% 내렸다. 용산구는 0. 00%로 보합했고 동작구는 0. 07%, 성동구는 0. 04% 상승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하기 위한 급매 매물에 강남3구와 용산구에서 시작해 동작·성동구 등 한강벨트 자치구로 확대됐던 하락세가 다시 강남3구로 제한되는 모습이다. 시장에 나왔던 급매 매물들이 소진되면서 주요 상급지의 하락 흐름이 진정되는 분위기다. 강남3구와 달리 서울 중급지나 외곽지역에서는 견조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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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입사원 262명 공개 채용 시작…7월 최종합격자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입사원(5·6급) 262명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LH는 9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원서접수(4월16일~4월23일), 필기시험(5월17일), 면접(6월 중)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 뒤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262명으로 5급 사원 235명, 6급 사원 27명 등이다. 직군별로는 사무직 107명, 기술직 155명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 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6급의 경우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포함)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LH는 평가 공정성을 높이고 취업 준비생 부담 경감을 위해 서류전형은 어학점수, 자격증 등 계량 평가만 진행한다. 자기소개서는 필기전형 합격자만 제출하고 이는 향후 인성 면접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사회적 약자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채용 비율을 법상 의무비율(3. 8%) 보다 2배 높여 실시한다. 국가유공자법 등에 따른 취업지원 대상자도 법상 의무비율(6%) 보다 확대(8%)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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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510억 규모 튀르키예 고속道 사업 수주
한국도로공사는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말카라∼차나칼레 고속도로(2022년 3월 개통) 구간 대수선 사업 참여를 확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수선 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1020억원(6200만유로)으로 89㎞(6차로) 고속도로 구간이 대상이다. 사업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39년까지다. 도로공사는 이중 510억원 규모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구간에는 총연장 3563m의 세계 최장 현수교인 1915차나칼레 대교도 위치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금융지원도 예정돼 있다. 도로공사는 2024년 10월 튀르키예 나카스∼바삭세히르 고속도로 투자·운영유지관리 사업(1600억원 규모)에 이어 지난해 12월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운영 유지관리 사업(1350억원 규모)까지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을 포함해 튀르키예에서만 약 3500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도로공사는 이번 사업에 고해상도 CCTV 등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마켓 혁신제품'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및 해외 진출 선순환 생태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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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중 2대가 지입차인데"…'459억' 전세버스 지원금 실효성 논란
전세버스 업계 유가 부담을 덜기 위한 45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했다. 업계는 "급한 불은 껐다"고 평가하면서도 정작 기름값을 직접 부담하는 버스 기사들은 혜택에서 비켜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전세버스 위기극복지원금 459억3800만원 등이 담긴 추경안이 통과됐다. 이번 추경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0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번 위기극복지원금은 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가 오르면서 전세버스 업계가 심각한 비용 부담에 직면한 데 따라 급하게 편성됐다. 현행법상 전세버스는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화물차나 노선버스는 경유 가격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초과분에 대해 한시적으로 보조금을 지급받지만 대부분의 전세버스는 보조금 지급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국토부가 박원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세버스 3만9352대 중 97%에 달하는 경유 차량 3만8167대가 유가보조금 지원 대상에 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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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 재편…'직·주·락' 결합 新생활거점으로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신대방삼거리역 일대가 주거·일자리·여가를 갖춘 생활거점으로 재편된다. 서울시는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현장를 찾아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 지원하겠다"며 "서울시와 자치구 국장을 공정촉진책임관으로 지정해 사업 전반을 꼼꼼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상도로 일대(동작구 대방동 393-66 일대)다. 가산·대림, 사당·이수 등 주요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노후 저층 주거지 밀집과 열악한 보행환경 등으로 역세권 기능 강화, 생활환경 개선 등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번 사업은 공공산후조리원과 통합교육지원센터 등 공공서비스를 확충하고 조성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용도지역을 제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근린상업지역 으로 상향해 주거와 업무·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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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 다 팔렸나" 한강벨트 집값 반등...전세가 상승폭도 확대
동작구에 이어 성동구도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 전환하면서 한강벨트로 확장됐던 하락 움직임이 다시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로 좁혀졌다. 한국부동산원이 9일 발표한 4월 첫째주(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 상승률은 0. 10%를 기록했다. 61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전주(0. 12%)에 비해 상승폭은 줄었다. 전주 하락세를 보였던 성동구 매매가는 상승 전환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3구만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강남구(-0. 10%)는 압구정·역삼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서초구(-0. 06%)는 반포·방배동 위주로 하락했으며 송파구는 0. 02% 내렸다. 용산구는 0. 00%로 보합했고 동작구는 0. 07%, 성동구는 0. 04% 상승했다. 강서구(0. 25%)는 가양·염창동 주요 단지 위주로, 구로구(0. 23%)는 개봉·고척동 위주로, 성북구(0. 23%)는 길음·정릉동 대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 22%)는 남가좌·북아현동 위주로, 종로구(0. 20%)는 무악·창신동 역세권 위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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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분상제·대단지'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분양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를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에코델타시티에서 세 번째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4434번지 일원(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4층, 총 13개 동 총 1370가구의 대단지다.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133가구 △59㎡B 95가구 △59㎡C 272가구 △59㎡D 234가구 △59㎡E 112가구 △84㎡A 41가구 △84㎡B 302가구 △84㎡C 181가구 등이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 흐름 속에서도 인근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되기 때문이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3. 3㎡당 평균 분양가는 1605만원이다. 계약금 5% 중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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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설안전 혁신기업 7개사 선정…안전기술 실증 공동 추진
현대건설이 건설안전 혁신기업 7곳과의 협업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2026 H-Safe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Open Innovation Challenge) 공모전을 통해 건설안전 혁신기업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지자체·민간 건설사가 함께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AI CCTV·건설 로봇·안전교육 플랫폼 등 안전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고 혁신 기술을 건설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총 110개사가 지원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서류 평가, 발표 평가, 1:1 밋업, 최종 평가 등을 거쳐 △안전혁신기술 부문(건설파트너) △안전장비 부문(엔키아) △안전문화 부문(비욘드알, 크랩스) △보건·환경 부문(무아베모션, 휴먼앤스페이스, 파스칼) 등 4개 부문 7개사를 혁신기업으로 선정했다. 선발된 기업은 이달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현대건설 안전품질본부와 함께 기술 및 서비스의 실증(PoC)을 공동 추진한다. 실증 결과에 따라 현장 적용 확대, 신기술·신상품 개발, 구매 계약, 투자 검토, 후속 연계 창업지원사업 참여 등 후속 협업 기회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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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DMC 롯데몰, 내년 첫삽…2030년 준공 목표
장기간 개발이 지연됐던 서북권 대표 복합문화공간 '상암 DMC 상업·업무용지'에 롯데몰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상암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I3·4, I5)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마포구 상암동 1625번지 일대로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상지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핵심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개발이 지연돼 왔다. 이 부지는 2011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3년 토지 매각과 2021년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거쳤지만 사업 여건 변화로 개발이 미뤄졌다. 이번 세부개발계획은 롯데쇼핑의 주민 제안에 따라 추진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으로 쇼핑·문화·업무 기능이 결합된 복합 쇼핑몰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 2만644. 1㎡는 규모로 판매시설, 오피스텔, 문화시설 등을 갖춘 지하 8층~지상 23층 규모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번 변경을 통해 판매시설 비율 제한을 없애고 기존 두 개로 나뉘어 있던 획지를 하나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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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따라 자동 제어"…IPARK현산, 아파트 실외기실 녹색기술인증 획득
IPARK현대산업개발이 아파트 실외기실 구조를 활용한 차세대 태양광 발전 기술로 중소벤처기업부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 9일 IPARK현대산업개발은 '발전 프로파일 기반 냉각·발전 효율 최적화 제어 기능을 갖는 인버터 적용 실외기실 루버 태양광 제조기술'이 녹색기술인증(GT-26-0255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녹색기술인증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 개선 효과가 있는 기술에 부여된다. 이번 기술은 아파트 실외기실 루버(차양)에 태양광 모듈을 결합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시스템이다. 태양 위치와 실외기실 환경 조건을 분석해 루버 각도를 자동 조절한다. 해당 기술은 IPARK현대산업개발이 보유한 실외기 가동 연동형 자동 개폐 태양광 루버창 시스템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HDC랩스, 한솔테크닉스, 르그랑코리아 등 전문 기업들과 약 1년간 공동연구를 거쳐 상용화했다. 이번 시스템의 핵심은 태양광 발전 효율과 실외기실 냉각 효율을 함께 고려해 루버 각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지능형 인버터 제어 소프트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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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강서구 청소년 창의예술교육 지원 나선다
DL이앤씨가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DL이앤씨는 서울시 강서구와 창의예술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DL이앤씨는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서구는 학생 참여를 위한 행정 지원을 맡는다. 이번 활동은 DL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DL그룹은 주거환경 개선, 안전교육, 문화·예술교육, 환경정화 등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DL이앤씨는 2022년부터 종로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본사 소재지인 강서구와 협약을 맺고 상반기 중 정곡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대림문화재단 전시 연계 프로그램에 맞춰 운영된다. 올해는 '찾아가는 키즈워크룸: 컬렉터의 집'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취향을 집이라는 공간으로 표현하도록 돕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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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은 바닥도 다르네"…삼성물산 '전용 마루' 내놨다
삼성물산이 래미안 전용 마루'를 공개하며 주거 상품 차별화에 나섰다. 기존 강마루와 원목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신기술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9일 차세대 마감재 기술 '넥스트 머티리얼(Next Material)'을 공개했다. 이는 디지털 프린팅 기반으로 원목과 대리석 등 천연 소재의 질감과 색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번 기술은 글로벌 표면재 1위 기업인 독일 샤트데코(Schattdecor)와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양사는 기존 디지털 프린팅 제품의 한계로 지적돼온 촉감과 내구성을 개선한 '특수 동조 디자인 기술'을 적용하고 관련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샤트데코는 1985년 설립 이후 유럽·미주·아시아 등 10여 개 거점에서 인쇄·함침·마감까지 수행하는 글로벌 표면재 기업이다. 넥스트 머티리얼은 기존 강마루의 내구성과 실용성, 원목마루의 고급스러운 질감과 감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마감재'다. 특히 해상도를 기존 300dpi 수준에서 1200dpi로 4배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