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美 발사 서비스 파트너 '앙상블 커머셜 서비스' 추가 확보

이노스페이스, 美 발사 서비스 파트너 '앙상블 커머셜 서비스' 추가 확보

류준영 기자
2026.05.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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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미국 '앙상블 커머셜 서비스'와 발사 서비스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미국 텍사스 소재 '애로우 사이언스 앤 테크놀로지'와의 파트너십에 이은 미국 내 두 번째 발사 서비스 유통계약이다.

이노스페이스는 복수의 현지 파트너를 통해 북미 시장 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위성 발사 수요 발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앙상블 커머셜 서비스는 미국 내 위성기업·우주 스타트업·연구기관 등 잠재 고객을 발굴하고 이노스페이스의 소형위성 발사 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고객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국 위성 산업 및 발사 수요 동향과 잠재 고객 활동 정보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2017년 설립된 워싱턴 D.C. 소재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 기업인 앙상블 커머셜 서비스는 최근 발사 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발사 서비스 조달, 탑재체 통합, 발사 운영 지원 등 미션 매니지먼트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NASA를 포함한 정부기관에 디지털 솔루션·데이터 분석·AI·머신러닝·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개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으로 대만·일본·이탈리아·네덜란드·미국·독일·영국 등 7개국 9개사의 발사 서비스 영업 파트너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유럽·북미 주요 우주산업 거점을 잇는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소형위성 발사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상업 발사 서비스 시장에서 고객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려면 각 지역의 산업 생태계와 고객 네트워크에 정통한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미국 내 두 번째 파트너 확보를 계기로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고, 소형위성 고객의 발사 일정·궤도·탑재 조건 등 다양한 임무 요구에 최적화된 발사 서비스 제안 기회를 넓혀 실질적인 영업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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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미래사업부) 차장 ·한국과학기자협회 이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석사 졸업 ·한양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사과정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 ·(저서)4차 산업혁명과 빅뱅 파괴의 시대(공저, 한스미디어) ■전문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모델 및 경영·홍보 컨설팅 -기술 창업(후속 R&D 분야) 자문 -과학기술 R&D 정책 분야 컨설팅 -과학 크리에이터를 위한 글쓰기 강연 -에너지 전환,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자문 -AI시대 기술경영 및 혁신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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