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계절적 비수기·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2분기 기준 영업손실은 1077억원 LG디스플레이가 계절적 비수기와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11조1461억원, 영업이익 390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손실 826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의 사업 구조 고도화 성과가 가시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조6121억원, 영업손실은 1077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는 완제품 제조사들이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부품 재고를 조정해 통상 디스플레이 수요가 둔화하는 시기다. 여기에 희망 퇴직 등 인력 운영 효율화로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에 일등 기술 확보와 기술 기반의 원가 혁신 고도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단순 비용 절감을 넘어 AX(AI 전환) 중심의 기술 혁신으로 개발부터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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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독주에 BYD 가세…수입차 시장 친환경차 재편 빨라져
지난달 테슬라의 국내 수입 승용차 등록대수가 2달 연속으로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를 합친 규모를 넘어섰다. 이를 바탕으로 올 들어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수입차 판매 1위를 지키며 테슬라가 사실상 국내 수입차 시장의 판도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가격 경쟁력과 보조금 대응 전략을 앞세운 테슬라에 이어 중국 전기차 업체 BYD도 약진하며 수입차 시장이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9860대로 전년 동월 2만8189대 대비 5. 9% 증가했다. 올해 1~5월 누적 등록대수도 14만5973대로 전년 동기 11만341대보다 32. 3%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테슬라가 1만866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로 전체 1위에 올랐다. BMW(6555대)와 벤츠(3553대), 아우디(1509대), 렉서스(1291대)가 그 뒤를 이었다. 시장 점유율도 테슬라(36. 4%)가 BMW(22%)와 벤츠(12%)를 합한 것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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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베트남 반도체기판 공장 증설…'2030년 매출 3조' 승부수
LG이노텍이 반도체기판 생산거점을 경북 구미에 이어 베트남으로 확대한다. 생산지 이원화 전략을 통해 급증하는 AI(인공지능)·모바일용 반도체기판 수요에 대응하고, 패키지솔루션 사업을 2030년까지 매출 3조원 이상 규모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LG이노텍은 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베트남 하이퐁시와 반도체기판 공장 증설 투자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 타인 쭝 베트남 하이퐁 시장,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베트남 하이퐁 지역의 반도체기판 공장 증설에 돌입한다. 이번 증설은 베트남 생산법인에서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공사를 시작해 내년 5월 준공하는 일정이다. 증설 부지는 약 33만㎡(약 9만8000평) 규모로 축구장 45개 크기에 달한다. 이곳에서는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FC-CSP(Flip Chip-Chip Scale Package), FC-BGA(Flip Chip-Ball Grid Array) 등 다양한 반도체기판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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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깊어진 블랙으로 몰입감↑…LGD, 대만서 차세대 기술 대거 공개
27인치 모니터에 FPS(1인칭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트레일러 영상이 재생되자 단번에 시선을 잡아 끌었다. 주변에 전시된 다른 모니터보다 한층 밝고 선명한 화면이 몰입감을 높였기 때문이다. 특히 블랙 화면으로 전환되는 순간에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특유의 깊은 검은색과 뛰어난 명암비가 두드러지며 압도적인 화질을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가 전시한 해당 패널은 업계 최초로 글로벌 디스플레이 표준화 기구(VESA)의 '트루블랙(True Black) 1000' 수준에 도달한 제품이다. LG디스플레이는 4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현지 법인에서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로드쇼'를 열고 글로벌 세트업체를 대상으로 하이엔드 모니터용 OLED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LG전자를 비롯한 20여 개 글로벌 IT(정보기술) 세트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LG디스플레이의 최신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VESA 트루블랙 1000 수준을 달성한 모니터용 OLED를 포함한 하이엔드 게이밍 OLED 라인업을 대거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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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올인'…계열사 총력 지원
HD현대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해 조선 부문을 넘어 에너지·건설기계 계열사까지 총동원한 그룹 차원의 총력전에 나섰다. 잠수함 건조뿐 아니라 원유 수입, 광업·인프라 투자, 연구개발(R&D) 협력 등을 묶은 대규모 산업협력 패키지를 캐나다 측에 제안하며 수주전에 힘을 싣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2일(현지시간) 캐나다 잠수함 수주의 측면 지원을 위해 캐나다 오타와에서 한국 산업통상부와 캐나다 천연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한국-캐나다 에너지 자원 공급망 협력포럼에 참석했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은 노후 잠수함 전력 대체를 위해 총 12척의 잠수함을 건조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조석 HD현대 부회장은 캐나다 마티 디콘(Marty Deacon) 상원 국가안보·국방·보훈 상임위원회(SECD) 위원장을 면담하고 K잠수함의 우수성과 세계 1위 조선 기술력을 강조했다. 또 HD현대가 향후 한국과 캐나다 조선, 방산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SECD는 캐나다 상원에서 국방 정책과 국가안보, 방산 조달 전반을 심사감독하는 권한을 가진 상임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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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글로벌 시장 21년 연속 1위 보인다..점유율 31.3%
삼성전자가 프리미엄·초대형 TV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며 21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4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1. 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3%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2위 업체와의 격차는 2배 이상이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TV 시장 21년 연속 1위 기록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강세도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53. 4%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1위를 유지했다. 1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점유율 50. 1%로 절반 이상의 시장을 차지했다.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75인치 이상 시장에서 매출 기준 31. 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98인치·100인치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80인치 이상 시장에서도 29. 7%의 점유율을 보였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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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5일까지 공장 문닫고 '안전' 챙긴다…그룹 차원 점검도
한화그룹이 '대전 폭발 사고'를 계기로 전 그룹 차원의 안전점검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부터 이틀간 일부 필수 공정만 제외하고 생산라인 가동을 전면 중단한 채 특별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계획을 발표했다. 그룹 차원에서는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임팩트, YNCC 등 석유화학 계열사 국내외 전 사업장에 대해서도 환경안전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각 사는 오는 10일까지 대표이사가 책임지는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작업 안전관리 및 생산공정, 환경 분야 등에 대한 종합 점검을 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우 5일까지 여러 사업장의 생산라인을 동시에 멈춘다. 2023년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처음있는 조치다. 지난 1일 근로자 5명이 숨진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같은 리스크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고강도 안전 혁신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추진제 및 장약을 생산하는 대전, 충북 보은, 전남 여수사업장 △K-9자주포, 장갑차, 항공엔진 등을 생산하는 경남 창원 1·2·3사업장 △대전, 판교, 아산 등의 R&D(연구개발) 캠퍼스 등이 이틀간 작업을 중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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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중고차 공개 입찰 플랫폼' 오픈…고객 접점 디지털화 가속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가 고객이 보다 쉽고 투명하게 차량을 매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고차 공개 입찰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성자동차의 중고차 공개 입찰 플랫폼은 고객이 차량 매각을 의뢰하면 차량 정보를 확인한 뒤 여러 전문 중고차 매매업체의 입찰을 받아 가장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직접 여러 업체를 찾아다니며 견적을 비교할 필요 없이 한성자동차의 검수와 중개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이는 한성자동차가 직접 차량을 매입해 품질 점검과 보증을 거쳐 판매하는 벤츠 인증 중고차 사업과는 다른 서비스다. 이번 플랫폼은 고객의 차량 처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디지털 시스템을 결합해 중고차 매각 과정의 신뢰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경험 많은 중고차 전문 인력이 차량 검수부터 입찰, 최종 거래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해 고객이 복잡한 절차를 일일이 챙기지 않아도 된다. 고객은 시간과 노력을 줄이는 동시에 가격과 거래 과정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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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美 판매, 석달만에 반등…"하이브리드가 견인"
현대차·기아의 지난달 미국 판매가 작년 대비 2. 7% 증가하며 석 달만에 감소세를 벗어났다. 하이브리드차 중심으로 친환경차 판매가 역대 최다 판매를 경신한 덕분이다.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5월 미국에서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9만4358대, 기아는 8만502대를 판매하며 전년동월비 각각 3. 4%, 1. 9% 증가했다. 현대차·기아 합산 판매량은 17만4860대로 같은 기간 2. 7% 늘었다. 현대차·기아의 전년동월비 미국 합산 판매량 증감율은 3월(-2. 7%)과 4월(-2. 1%) 두 달째 감소세를 이어가다 석 달 만에 반등한 것이다. 우선 제네시스를 포함하지 않은 현대차의 5월 미국 판매량은 8만7468대로 3. 5% 증가했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아이오닉9(1145대, +279%) △아이오닉5(5002대, +28. 3%) △쏘나타(8456대, +39%) △팰리세이드(1만3089 +16. 8%)의 판매 호조가 두드러졌다. 제네시스는 6890대 팔리며 2. 5% 증가했는데, 모델별로는 △GV70(3197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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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타이틀 스폰서 참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한골프협회(KGA)와 공동 주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1985년 한국오픈 부설 여자부로 출범 후 198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40년간 한국 여자 골프의 성장과 역사를 함께해 온 대한민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이번 공동 주최를 통해 국내 최고 대회 수준에 걸맞게 총상금은 15억원, 우승상금은 한국여자프로골프 역사상 최고 수준인 4억원으로 인상됐다. 우승자에게는 여자 골프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AIG 위민스 오픈'과 일본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일본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 출전권도 함께 부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이자 현재 LPGA 무대에서 활약 중인 디펜딩 챔피언 이동은 프로를 비롯해 벤츠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인 박현경, 김민별 프로 등이 우승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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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美 AI데이터센터 전력망 첫 진출…350억 규모 케이블 공급
가온전선은 미국 전력 인프라 공급사를 통해 약 350억원 규모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망용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가온전선이 AI데이터센터 전력망 시장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회사는 올해 AI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이 1000억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온전선은 이미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 사업에 연간 약 1000억원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AI데이터센터 전력망 시장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올해 미국 수출은 약 20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 현지 법인 LSCUS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LSCUS는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총 5조원 규모를 웃도는 버스덕트(Busduct) 장기 공급 계약을 확보하며 미국 AI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의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온전선은 AI데이터센터 외부 전력망용 케이블과 내부 전력 분배용 버스덕트를 모두 공급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게 됐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미국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AI 전력 인프라 시장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AI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시장 확대에 맞춰 올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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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영국서 650억 규모 초고압 전력망 사업 수주
대한전선이 영국 스코틀랜드 지역의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인프라 그룹인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주 규모는 약 650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스코틀랜드 북부 지역에 132kV급 송전선로를 신규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최근 스코틀랜드 지역 내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기상 악화나 돌발 상황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송전망을 확충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럽은 전력 수요 증가와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망 투자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영국은 송배전 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노후 전력망 교체와 신규 송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만 영국에서 총 4건의 사업을 수주하며 약 1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영국 수도 런던의 전력망 현대화를 위한 핵심 사업인 '런던파워터널 2단계'를 비롯한 주요 전력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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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美에서 차세대 ESS '그리드온 Gen2' 첫 공개
SK온은 미국청정전력협회(ACP) 주관 '클린파워 2026'에 스폰서사로 참여해 고객사를 대상으로 비공개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클린파워 2026'은 지난 1일(현지시간)부터 4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청정에너지 전시회다. 행사에는 약 50개 기업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및 미국 현지 주요 민간발전사업자와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사, 유틸리티 기업,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 통합(SI) 기업, ESS 설루션 기업, 재무적 투자자 등이 함께했다. SK온은 ESS 사업 전략과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북미 시장 확대 전략을 공유하며 현지 고객사들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장 전면 대형 스크린에는 사업 연혁과 글로벌 사업 현황, 기술 경쟁력 등을 차례로 소개했다. SK온이 미국 생산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2022년부터 현지 단독 공장을 가동했고, 현재 약 10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고객사들은 이같은 미국 현지 공급망을 통해 2030년까지 최대 40%의 투자세액공제(ITC) 혜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