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HD현대중공업이 해군 잠수함 정비 과정에서 잠수함에 불이 붙어 협력업체 직원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HD현대중공업은 12일 이상균 부회장과 금석호 사장 명의의 담화문을 통해 "고인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슬픔과 충격에 빠져 계실 유가족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중대재해 원천 차단을 목표로 고강도 안전 정책을 시행했음에도 예기치 못한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사고로 고통과 충격을 겪고 계실 동료분들에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가능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사고 수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계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인의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책임과 노력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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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조 시장 판 흔든다"…LG전자, 올해 B2B 가전 '톱3' 눈앞
"올해 말이면 미국 B2B(기업간 거래) 가전시장 '톱3'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봅니다. "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시장인 미국에서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한 B2C(기업과 개인의 거래) 시장 1위에 이어 B2B 빌트인 시장에서도 3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 LG전자 생활가전사업부문을 이끄는 백승태 HS사업본부장(부사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주방·욕실 가전박람회 'KBIS 2026'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관세 정책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주택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최근 2년 동안 각각 60%, 40%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한 데 따른 자신감이다. 미국 B2B 가전시장은 연간 70억달러(약 10조1600억원) 규모로 전체 가전시장의 15~20%를 차지한다. B2C 시장에 비해 절대적인 비중은 낮지만 경기 영향을 덜 타고 장기계약이 많기 때문에 가전업체들이 눈독을 들일 수밖에 없는 시장으로 꼽힌다. 현지 건축업계와 거의 한세기에 걸쳐 관계를 쌓아온 GE어플라이언스(시장점유율 약 30%)와 월풀(15%)이 굳건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게 이런 배경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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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BMW 역전한 제네시스…중고차 시장 '프리미엄 왕좌' 굳히기
제네시스가 중고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강자 자리를 굳히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거래량을 역전한 이후 격차를 벌려가는 모습이다. 19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네시스 브랜드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8675대로 전년 동월 7083대와 비교해 22. 5% 늘었다.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인 벤츠와 BMW도 각각 3. 4%, 11. 1% 증가했으나 제네시스 증가 폭이 이를 상회했다. 지난달 벤츠와 BMW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각각 6793대와 6599대로 집계됐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누적 실거래 대수 9만3803대를 기록하며 벤츠(8만1307대)와 BMW(7만6497대)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모델별로는 G80(RG3)이 인기를 견인했다. G80(RG3)은 지난달 2444대 실거래되며 국산 승용차 전체 모델 중 5위에 올랐다. 경차와 준대형 세단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프리미엄 세단으로는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G70·G80 등 세단 라인업과 GV70·GV80 등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라인업이 중고차 시장에서 모두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브랜드 전반의 거래량이 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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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온타리오조선소·모호크대학과 협력 체계 구축
한화오션은 캐나다 온타리오조선소(Ontario Shipyards)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온타리오조선소, 모호크대학(Mohawk College)과 3자간 전략적 협력 의향서(LOI) 역시 맺었다. 한화오션은 MOU를 통해 온타리오조선소에 △설계 및 엔지니어링 자문 △생산 계획 수립 및 공정 관리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 조선소 기반 첨단 공정 등 선진 조선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지 대형 선박 건조 역량을 단계적으로 재건하고, 캐나다의 장기적인 해군 산업 기반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을 포함한 향후 캐나다 해군 사업 대응을 염두에 두고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한화오션은 온타리오조선소가 올해부터 건조하게 될 선박들의 설계 등 건조 준비 단계부터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차세대 조선 역량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로 활용할 예정이다. 온타리오조선소 및 모호크대학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서는 온타리오조선소 내에 '조선 인력양성 허브'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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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사우디 물류허브 가동…중동 배송망 공략
CJ대한통운이 중동 이커머스 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우디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그랜드오픈 기념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023년 사우디 민간항공청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약 6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사우디GDC를 완공했다. 이후 안정화를 위한 시범운영을 거쳐 이커머스 물류에 특화된 첨단 물류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우디GDC는 연면적 2만㎡ 규모로 하루 최대 2만 상자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중동 지역 권역형 풀필먼트센터다. 상품 보관부터 재고 관리, 포장, 통관 등 글로벌 이커머스 전 과정에 걸쳐 전문적인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우디를 거점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주요 국가에 이커머스 상품을 공급하는 초국경물류 허브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기술을 사우디GDC에 적용했다. 멀티셔틀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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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에너지·바이오 미래 성장사업에 3년간 최대 7.5조 투자
삼성물산이 에너지, 바이오 등 신사업 분야에 향후 3년간 6조5000억~7조5000억원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19일 공시했다. 기존 사업 경쟁력 및 수익 기반 강화를 위해선 올해부터 2028년까지 최소 1조5000억원에서 최대 1조9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고수익 중심의 사업모델로 전환하고, 해외시장 확장에 나선단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으로 주주환원을 집행하겠다고도 밝혔다. 최소 주당 배당금은 2500원으로 상향했다. 매년 경영실적, 현금흐름, 정부 세제개편 등을 감안해 주당 배당금을 확정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향후 3년간은 에너지, 바이오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야 할 시점으로 본다"며 "이를 위해 안정적인 재무기조 기반 아래 미래 성장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집행하고, 주주환원 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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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베트남에서 3.3조원 규모 LNG 발전 사업자 선정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에 건설 예정인 총사업비 약 23억 달러(약 3조3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SK이노베이션,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그룹(PVN) 산하의 발전 전문 회사 PV 파워, 베트남 기업 NASU가 결성한 컨소시엄은 응에안성 정부로부터 '뀐랍 LNG 발전 사업'의 사업자로 확정됐다. 이 사업은 하노이 남쪽 220km 지점인 응에안성 뀐랍 지역에 △1500메가와트(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25만㎥급 LNG 터미널 △전용 항만을 동시에 짓는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내 선도 국영 발전 회사인 PV 파워 및 현지 기업 NASU와 컨소시엄을 맺고 사업에 참여한다. 2027년 착공 후 2030년 터미널과 발전소를 준공한다는 목표다. SK는 뀐랍 LNG 터미널 구축 후 인근지역 발전소 등에 가스를 공급하는 허브 터미널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허브 터미널 활용을 통해 사업 효율성 향상, 프로젝트 추진 일정 단축, 에너지 공급의 적시성 확보 등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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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연구원, 'AI 윤리 책무성 보고서' 발간…"신뢰 선제 구축"
LG AI연구원이 19일 'AI 윤리 책무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책임 있는 AI'와 '포용적 AI' 실현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LG AI연구원은 2023년부터 매년 AI 윤리 책무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LG전자와 LG유플러스 등 LG 주요 계열사의 AI 윤리 실천 사례를 보고서에 포함한다. LG는 전 세계 기업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의 AI 윤리 권고 이행 현황을 매년 체계적으로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AI 기본법 시행 등 시시각각 변하는 규제에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사회가 안심하고 모두가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의 안전(Safety)과 신뢰(Trust)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LG가 AI로 추구하려는 본질적인 가치"라고 말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LG AI연구원은 기술 혁신의 혜택이 소수에게만 집중되지 않고 AI가 사회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신뢰의 가치를 증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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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1620억 규모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수주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이 아성다이소의 양주허브센터 물류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1620억원으로 DLS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은 세종허브센터와 세종온라인센터에 이은 아성다이소와의 세 번째 수주다. 경기도 양주시 은남산업단지에 건설되는 양주허브센터는 202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20만5943㎡ 규모다. 2030년까지 아성다이소 온·오프라인 전체 주문의 약 37%를 처리하는 핵심 거점이 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온·오프라인 재고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하는 '옴니채널 방식'이 적용된다. 재고 이중 보관의 비효율을 없애고, 채널 간 재고 이동을 최소화하며, 고객 주문에 가장 가까운 재고로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DLS는 이번 프로젝트의 설계와 엔지니어링 컨설팅부터 첨단 설비 공급, AI 기반 소프트웨어 구축,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핵심 설비로는 초고속으로 상품을 운반하는 'OSR 셔틀' 478대와 작업자에게 상품을 자동 전달하는 'GTP 스테이션' 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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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 바쁜데 발목엔 '모래주머니'...'규제'에 혁신 막힌 기업들
━"모래주머니 차고 달리나". 기업 호소 국회 문턱서 번번이 좌절━ 기업들이 국가 경제를 이끌고 있는데 정치권은 도와주기는커녕 줄곧 발목을 잡는단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여권을 중심으로 경제계가 반대해온 법안들은 연이어 강행 처리하면서 기업이 필요성을 호소하는 법안들은 외면해온 탓이다. 재계 안팎에선 글로벌 경쟁 무대에서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리는 꼴이란 불만이 나온다. 대표적인게 배임죄 개선 요구다. 여당은 기업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차 상법 개정안 등을 최종 의결했고 3차 상법 개정안까지 통과를 앞두고 있지만 배임죄 개선 약속은 아직 지키지 않고 있다. 재계는 우리나라 배임죄가 '재산상 손해 발생 가능성' 등 구성요건이 추상적이고 불명확해 기업인의 정상적 경영활동을 위축시킨다고 우려한다. 성공을 확신할 수 없는 신사업 투자나 M&A(인수합병) 등 모든 경영판단이 사실상 잠재적인 배임죄 리스크에 노출된단 주장이다. 이 때문에 배임죄가 아예 없는 영국이나 미국처럼 사기, 횡령죄로 해결하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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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금리 인하 두고 이견 지속…트럼프 압박 속 인상 의견도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데 대체로 공감하면서도 추가 인하 시점에 대해선 이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준 홈페이지에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지난달 27~29일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대체로 찬성했지만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두고 인상 또는 인하의 양방향적 설명을 지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의사록에서 위원회가 향후 금리 결정을 두고 양방향적 설명을 지지할 수 있다는 언급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지속적으로 웃돌 경우 금리 목표 범위를 상향 조정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1월 회의에선 투표권을 가진 12명의 위원 가운데 제롬 파월 의장을 비롯한 10명은 금리 동결을, 스티브 마이런 위원과 크리스토퍼 월러 위원은 0. 25%포인트 인하를 지지하면서 통상 만장일치로 금리를 결정하는 관례를 깨고 10대 2 의견으로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위원들은 특히 통화정책 전망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인플레이션 억제에 더 중점을 둘 것인지 노동시장 지원에 더 집중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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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집사자" 3억 든 '사내 커플' 부동산으로...'하닉 효과' 번진 청주
━'억대 성과급' 거리 풍경이 달라졌다…車·아파트에도 '하이닉스 효과'[르포]━ 지난 11일 충북 청주 흥덕구의 SK하이닉스 청주3캠퍼스 정문 앞. 직원들이 오가는 횡단보도 위로 '성과급 투자 전략'을 알리는 현수막이 바람에 흔들렸다. 지난 5일 직원 1인당 평균 1억4000만원의 성과급이 지급되자 이를 유치하려는 뱅커(은행원)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일부 은행은 SK하이닉스 직원을 대상으로 절세 전략 세미나까지 열었다. 지난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47조2063억원. 노사 합의에 따라 이중 10%가 성과급으로 지급(당해지급 80%, 이연지급 20%)된다. 올해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률은 2964%에 달했다. 이에 약 4조7000억원이 성과급으로 시중에 풀리면서 재무제표 위 숫자가 거리의 풍경으로 체감되고 있다. 특히 청주는 SK하이닉스의 핵심 거점이다. 현재 M11, M12, M15 반도체 팹(공장)을 운영 중이고, HBM(고대역폭메모리) 전용 라인이 구축된 M15X는 올해 하반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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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공식몰의 진화…'홈스타일' 120만명 사로잡았다
LG전자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3개월간 120만명의 온라인몰 신규 방문자를 끌어냈다. 가전과 가구·인테리어를 함께 제안하는 '홈스타일' 서비스가 빠르게 안착했다. LG전자는 가전 판매를 넘어 공간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전략을 통해 D2C(Direct to Consumer·소비자 직접 거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홈스타일'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브랜드샵(공식온라인몰)에 처음 방문한 사람은 지난 3개월간 120만명에 이른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온라인브랜드샵에 가전과 어울리는 가구, 조명 등 리빙 제품과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홈스타일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제품 중심의 온라인몰 쇼핑 구조에 '공간'을 더했다. 공간과 제품의 조화를 줄곧 강조해온 전략의 연장선이다. 홈스타일은 온라인브랜드샵에서 가전과 어울리는 가구·인테리어 소품 등을 제안하고, 홈스타일리스트의 1대1 컨설팅부터 구매·시공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스턴에디션' 등 고급 가구 브랜드부터 '까사미아' 등 인지도 높은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