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최영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가 23일 담화문을 통해 해고자 복직 등 3개 요구안을 교섭과 분리해 논의할 경우 임금·성과급에 대한 추가 제시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파업 장기화로 생산 차질과 직원들의 임금 손실이 커지는 만큼 노조가 기존 입장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글에서 "2주 넘게 교섭이 중단되고 파업이 이어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생산 손실과 직원 임금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며 "현대차가 파업으로 멈춰 서는 상황이 더욱 가슴 아프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교섭 중단의 원인으로 노조가 요구하는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법제화 전 노사 사전 합의 △상여금 50% 인상 등 3개 안건을 지목했다. 최 대표는 "회사는 임금과 성과금을 포함한 잔여 쟁점에 대한 현실적인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지만 지부는 3개 요구안에 대한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며 "교섭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지난 5월 6일 상견례 이후 실무협의를 통해 총 12개 항목에 합의했고 임금과 성과급도 경영이익 하락률보다 높은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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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美 텍사스 ESS 프로젝트 착공…2027년 상업운전
OCI홀딩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자회사 OCI에너지가 현지 에너지 업체 CPS에너지와 텍사스주 남동부 베어카운티에서 '알라모 시티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OCI에너지는 2027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라모 시티 ESS 프로젝트는 텍사스 샌안토니오 베어카운티 약 4만2000평 부지에 조성된다. 총 120MW 출력과 480MWh 저장 용량을 갖춘 대규모 전력 저장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완공 이후 샌안토니오 인근 약 3만가구(3인 기준)의 전력 수요를 최대 4시간 동안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전력 수요가 몰리는 피크 시간대에도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OCI에너지는 알라모 시티 ESS LLC 프로젝트 개발을 발표하면서 CPS에너지와 ESS 장기 저장 용량 협약(SCA)을 맺고 향후 약 20년간 CPS에너지를 통해 샌안토니오 지역에 전력을 제공하기로 했다. CPS에너지는 텍사스주 약 128만 가구에 전기와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미국 최대 규모의 지역 에너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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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4 타고 배그 전장 누빈다"…기아, 온·오프라인 이벤트
기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협력해 게임 속 가상 전장과 이를 구현한 팝업 공간에서 회사의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기아는 20일부터 7월 9일까지 전기차 △EV3 △EV4 △PV5 패신저를 게임 내에서 이동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정판 차량 스킨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실제 차량의 내·외장 디자인, 기아 고유의 브랜드 사운드를 게임에서 충실하게 구현했다. 기아는 전기차가 게임 속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가상 전장을 고객이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21~25일 서울 성수동에 체험형 팝업 '제8구역'을 운영한다. 가상 구역인 제8구역에 기아 전기차가 낙하산을 타고 착지하며 펼쳐지는 전투, 물자 수집 등 게임 속 상황을 체험해 보는 콘셉트다. 기아 관계자는 "제8구역은 성수동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간인 기아의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와 크래프톤의 '펍지 성수'를 연계한 콜라보레이션 팝업"이라며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기아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통합 세계관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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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UN여성역량강화원칙 가입…"건강한 조직문화 경쟁력 높여"
LX판토스가 성 평등과 여성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다양성이 보장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하고 지지를 선언했다고 20일 밝혔다. WEPs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가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로 성 평등과 여성 인권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 세계적으로 1만2000여개 기업, 국내 100여 개 기업이 WEPs에 참여하고 있다. WEPs는 △양성평등을 위한 고위급 리더십 구축 △직장 내 여성차별 철폐, 인권 존중·동등한 기회 제공 △모든 근로자의 보건·안전, 복지 보장 △여성인력 개발, 교육·훈련 강화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개발·공급망, 마케팅 전략 구축 △지역사회 이니셔티브와 양성평등 확보 정책 공조 △양성평등 달성 과정 측정·공시 등 투명성 강화를 7대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LX판토스는 2023년 글로벌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UNGC에 가입하는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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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편견 사라지도록"…기아,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 영상 공개
기아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다문화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캠페인 영상을 20일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미국·프랑스 국적의 기아 임직원 2인, 방글라데시·인도·호주·일본 등 다양한 배경의 일반인 7인,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나온 후덕죽 셰프가 출연한다. 이들은 다문화 1·2세대로서 한국에서 살며 직접 겪은 사례를 인터뷰 형식으로 솔직하게 풀어낸다. 특히 대만 화교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한 후덕죽 셰프는 다문화인으로 살아온 자신의 경험을 거침없이 털어놓으며 공감도를 높인다. 우선 다문화 2세대 출연자들은 일상에서 여전히 크고 작은 편견에 부딪히고 있지만 당당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영상 속에서 전한다. 이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이 심했던 시절을 직접 겪은 다문화 1세대 출연자들이 아픈 경험을 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다음 세대를 바라보는 뿌듯함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영상 마지막에는 출연자 모두가 한 목소리로 더 포용력 있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길 기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기아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며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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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HL만도 부회장, '은탑산업훈장'…車부품 국산화·로봇 분야 개척
HL만도는 지난 19일 개최된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조성현 부회장(CEO)이 자동차 첨단 부품 국산화와 로봇 분야 개척 등 업적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배재훈 팀장과 장재훈 책임연구원은 각각 대통령표창과 지식재산처장표창을 받았고, 한재현 HL클레무브 팀장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조 부회장은 1986년 입사 이래 약 40년간 제동·조향·현가 등 자동차 핵심 모듈 기술 개발과 미래차 경쟁력 창출에 기여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해왔다는 평가다. '전자 구동 제동장치(EMB)', '첨단 조향 시스템(SbW)' 개발 등이 대표 업적이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배 팀장은 SbW(전자식 변속기) 국내 최초 양산 개발과 'By-Wire 시스템(전기신호나 컴퓨터 제어를 통해 차량 등을 통제)' 상용화 법규 제정을 주도했다. 한 팀장은 자율주행 인지 센서, 특히 고성능 코너 레이더 핵심 기술 개발의 결실로 국무총리표창에 선정됐다. 지식재산처장표창을 수상한 장 책임연구원은 전동화 브레이크 분야 특허 창출과 기술 내재화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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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텔루라이드·쏘렌토까지"…기아, 북중미 월드컵에 차량 660대 지원
기아가 다음 달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대규모 차량 지원에 나선다. 기아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LA Stadium)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고 이번 월드컵에 총 660대의 차량을 공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경기 운영에 활용하는 차량은 △카니발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K4 △니로 △쏘넷 등이다. 혁신적인 라인업을 대표하는 주요 차량을 필두로 미래지향적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기아는 공식 차량 지원과 더불어 월드컵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 기아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fficial Match Ball Carrier, OMBC)'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OMBC는 월드컵 경기 시작 전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고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어린이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은 "기아가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월드컵을 지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차량 지원은 세계 무대에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기아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전 세계 모든 참가자와 팬들에게 영감을 주는 경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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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스틸 버디' 캠페인으로 아동 실종 예방 나선다
포스코는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 캠페인 '스틸 버디(Steel Buddy)'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은 '실종 아동의 날(5월 25일)' 2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포스코 철강의 단단한 이미지와 철의 물성, 소리를 활용해 아동 실종 및 유괴 등 사회적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포스코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3~25일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아동 대상 실종 예방 교육 및 퀴즈 이벤트 △포스코 철강재를 활용한 미아방지 목걸이 제작 및 보호자 연락처 각인 서비스 △경기북부경찰청 주관 아동 사전 지문등록 코너 등이 운영된다. 특히 포스코는 미아방지 호루라기 목걸이 '호루루'를 제작해 현장에서 배포한다. '호루루'는 보호자 연락처를 기재하는 기존 미아방지 목걸이의 기능을 넘어, 위기 상황 시 아동이 주체적으로 호루라기를 불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아동들이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포스코 캐릭터 '포석호'를 주인공으로 한 안전동화책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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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 포브스 선정 '장애인 접근성' 혁신 기업
LG전자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글로벌 200대 접근성 혁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포브스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혁신을 선보인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ESG 비전인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 아래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전략을 두고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올해 초 세계 최대 접근성 콘퍼런스 'CSUN AT 2026'에서 처음 선보인 키오스크가 있다. 이 제품은 점자패널, 수어안내, 스크린리더 등 접근성 기능을 통합 적용해 장애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휠체어 사용자나 키가 작은 고객은 버튼을 눌러 높낮이를 조절할 수도 있다. AI홈 허브 LG 씽큐 온은 고객과 대화하며 생활 패턴을 학습·예측하고 집 안 가전이나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최적으로 제어한다. 씽큐 온과 연동해 문 열림 안내, 움직임 감지, 전력 모니터링이 가능한 IoT 센서는 청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리 대신 조명과 연동한 빛으로 알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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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A6' 홍보대사에 배우 이병헌
아우디 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A6'의 홍보대사로 배우 이병헌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병헌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탄탄한 필모그래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배우다. 그는 20일 공개하는 '더 뉴 아우디 A6'의 TV 광고 캠페인에 등장할 예정이다. '더 뉴 아우디 A6'는 아우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개선된 공기역학 설계로 효율성과 정숙성을 모두 갖췄다. 디젤 모델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기술을 적용해 경제적이고 조용한 주행을 구현했다.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 비즈니스 라운지 수준의 고급스럽고 쾌적한 실내 공간도 장점이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배우 이병헌과 함께 TV 광고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며 '더 뉴 아우디 A6'의 탁월한 상품성과 더불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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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동반성장 노사미래전략 TFT' 출범…협력 체계 강화
현대로템은 상생형 노사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동반성장 노사미래전략 태스크포스팀(TFT)'을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발족식은 19일 열렸다. 최근 노사갈등이 산업계 주요 변수로 떠오른 상황에서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TFT는 상생형 노사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동시에 단체교섭 효율성 제고를 위한 변화 활동에 집중한다.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 과제를 공동으로 도출해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운영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임금체계, 복리후생, 근무환경 등 주요 단체교섭 의제에 대해 사전 협의와 체계적인 논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TFT는 노사 공동 선언문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선언문에는 △고용안정과 상생의 가치 실현 △안전 최우선 원칙의 확립 △미래지향적 제도개선 추진 △지속가능 성장 동력 확보 등 4개 사항이 포함됐다. 김익수 현대로템 경영지원본부장과 남봉희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로템 지회장이 각각 노사 대표로 노사공동 선언문에 서명하고 고용안정과 지속가능성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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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실리콘 음극재 양산기술 확보…2028년 공급 추진
포스코퓨처엠은 실리콘 음극재의 양산기술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이 개발한 실리콘 음극재는 흑연계 음극재 대비 4배 이상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실리콘 음극재의 혼합비중을 20% 이상으로 높인 테스트에서도 충·방전 1000회 이후 초기용량의 80% 이상을 유지하는 성능을 갖췄다. 이는 한자릿수에 머물던 기존 배터리의 혼합비중을 크게 앞서 고용량은 물론 장기적인 성능유지 역량까지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실리콘 음극재는 그간 높은 에너지 저장용량과 빠른 충전 속도에도 충·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피 팽창이 상용화의 주요 과제로 지적돼 왔다.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는 고유의 실리콘 나노화 기술과 탄소 복합화 기술을 적용해 팽창 문제를 대폭 완화하는 상용화 기술을 확보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외 주요 고객사들과의 제품 테스트 및 품질 검증 등을 통해 실리콘 음극재 양산 기술을 확보했다. 시장 수요와 시장환경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8년 양산공급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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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AI 기술 기반으로 함정 설계·MRO 혁신한다
한화오션은 '제4회 차세대 스마트 함정 기술 연구회'를 열고 스마트 함정 기술과 미래 해양방산 연구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통령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국방·안보분과 심승배 위원장을 비롯해 군, 학계, 방산업체 등에서 12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각 세션에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함정의 설계, 운영, 유지·보수·정비(MRO) 체계 등을 바꾸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이 소개됐다. AI 및 클라우드 전환 전략 전문가인 김한결 마이크로소프트(MS) 팀장은 스마트 함정 및 MRO 혁신을 위해 AI를 '어떻게 신뢰하고 통제하며, 수익화할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졌다. 박남옥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대표는 데이터 주권을 완벽히 보장하는 '소버린(Sovereign) AI'와 함정의 다양한 체계 등과 직접 상호작용하는 '물리적(Physical) AI'가 차세대 스마트 함정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디지털 혁신 방향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