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최영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가 23일 담화문을 통해 해고자 복직 등 3개 요구안을 교섭과 분리해 논의할 경우 임금·성과급에 대한 추가 제시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파업 장기화로 생산 차질과 직원들의 임금 손실이 커지는 만큼 노조가 기존 입장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글에서 "2주 넘게 교섭이 중단되고 파업이 이어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생산 손실과 직원 임금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며 "현대차가 파업으로 멈춰 서는 상황이 더욱 가슴 아프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교섭 중단의 원인으로 노조가 요구하는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법제화 전 노사 사전 합의 △상여금 50% 인상 등 3개 안건을 지목했다. 최 대표는 "회사는 임금과 성과금을 포함한 잔여 쟁점에 대한 현실적인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지만 지부는 3개 요구안에 대한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며 "교섭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지난 5월 6일 상견례 이후 실무협의를 통해 총 12개 항목에 합의했고 임금과 성과급도 경영이익 하락률보다 높은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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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1Q 조선 부문 매출 50%…"고부가 선종 수주 효과"
HJ중공업은 조선 부문 매출 비중이 2022년 18%에서 올해 1분기 절반까지 회복됐다고 18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5414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조선 부문 매출은 2686억원, 건설 부문 매출은 269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는데 같은 기간 조선 부문 매출은 70%, 건설 부문 매출은 8. 6% 각각 증가했다. 조선 부문의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포함한 고부가가치선 건조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HJ중공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다. 순이익은 355% 늘어난 255억원이다. 조선 부문의 친환경 선박 개발과 원가 우위 선종 중심의 선별 수주, 고속정 등 핵심사업 중심의 수주 전략과 원가관리 고도화가 흑자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건설 부문 역시 국내외 건설경기 둔화와 원자재가·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 원가 부담을 극복하고 원가율 관리에 주력한 결과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고수익 프로젝트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다"며 "양대 사업 부문에서 3년 치 이상의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확보한 만큼 지속적인 체질 개선과 원가구조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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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7개 인도 최고 공과대학과 '전기차 핵심기술' 개발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전동화 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인도 주요 대학과 협력을 확대한다. 현대차·기아는 15일(현지시각) △인도 공과대학교(IIT) 하이데라바드 △IIT 칸푸르 △비스베스바라야 국립 공과대학교(VNIT) 나그푸르 △테즈푸르 대학교 등 총 4개 대학이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이하 현대 혁신센터)와 공동 연구체계 참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4월 △IIT 마드라스 △IIT 델리 △IIT 봄베이 등 대학과 '중장기 전략적 산학협력 모델'인 현대 혁신센터를 출범했다. 이날 계약 체결로 인도 최우수 공과대학 4개교가 산학협력 생태계에 추가로 참여하며 현대 혁신센터의 공동 연구체계가 사실상 인도 전역으로 확대됐다. 앞으로 현대 혁신센터를 주축으로 인도 전역 7개교 인재가 배터리·전동화 분야를 포함한 신소재 연구, AI(인공지능) 기반 V2G(Vehicle-to-Grid, 전기차-전력망 연계) 플랫폼 개발 등 총 39건의 산학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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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내년 5월까지 고객 엔진오일 무상교환..서비스센터 감사 이벤트
쉐보레가 고객 만족도 제고와 서비스 경험 강화를 위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이달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시에라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첫 서비스 네트워크 방문 시 엔진오일 1회 무상 교환 혜택을 준다. 해당 혜택은 이달 이미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내년 5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쉐보레는 이번 혜택이 고객들의 초기 차량 유지 관리 부담을 낮추고 보다 만족도 높은 서비스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까지 '고객 감사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연다. 이벤트 기간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일부 사업장 제외)를 방문해 수리를 의뢰한 고객은 현장의 QR코드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쉐보레는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에게 커피쿠폰 3만원권을 증정한다. 스파크·마티즈 보유 고객 대상 특별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5월 내 스파크·마티즈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10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포함해 최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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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기본권 제한될 수도"…삼성 노조에 사실상 '최후 통첩'
파업 예고날짜를 불과 사흘 앞두고 삼성전자 노사가 마지막 협상에 돌입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기본권은 공공복리 등을 위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노조가 또다시 협상장을 떠난다면 정부의 '최후 카드'로 꼽히는 긴급조정권을 발동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사실상 정부의 최후통첩인 셈이다. 이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자본주의적 시장경제질서를 채택한 대한민국에서는 기업만큼 노동도 존중되어야 하고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자는 노무 제공에 대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위험과 손실을 부담하며 투자한 주주들은 기업이윤에 몫을 가진다"며 "한때 제헌 헌법에 노동자의 기업이익 균점권이 규정된 적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현행 헌법상 모든 국민의 기본권은 보장되지만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공복리 등을 위해 제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날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에서 "파업으로 국민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정부는 국민 경제 보호를 위해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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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서 '패밀리 데이' 개최
한화시스템은 지난 16일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가족 초청 행사 '2026 패밀리 펀 데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 준공식 이후 마련된 첫 임직원 행사다.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가족들에게 일터를 공개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미사업장은 거대한 테마파크로 변신해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 맞춰 회전목마, 회전그네, 레일기차 등으로 놀이공원을 꾸몄다. 야외광장에 세운 메인 무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와 벌룬쇼, 서커스 등 화려한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인생네컷 포토존과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존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산 기업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전투기 종이접기 교실'과 '레이저 사격 체험' 등은 아이들에게 부모님이 하는 일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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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창립 50주년 기념 최백호 콘서트 '50년의 낭만' 개최
S-OIL(에쓰오일)은 오는 2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사옥에서 무료 문화예술 나눔공연인 최백호 콘서트 '50년의 낭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S-OIL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공연이다. 반세기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최백호의 음악과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S-OIL의 50년 발자취가 어우러져 뜻깊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백호는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성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아온 가수다. 1976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한 이후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나눔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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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LFP 생산 거점 '엘앤에프플러스' 준공
엘앤에프는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전담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 공장을 준공하고 3분기 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엘앤에프플러스는 엘앤에프의 LFP 양극재 생산과 판매를 전담하는 100% 자회사다. 지난해 8월 착공 이후 약 9개월 만인 올해 5월 준공을 완료했다. 공장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 내 약 10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338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엘앤에프는 이번 준공을 통해 올해 3분기 말 연간 3만톤 규모의 LFP 양극재 양산을 시작한다. 또 북미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물량 확보에 맞춰 2027년 상반기까지 연간 총 6만톤까지 생산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엘앤에프는 글로벌 LFP 공급망이 중국 중심으로 형성된 상황에서 중국 외 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대량 조기 양산 체제를 구축해 비중국 LFP 공급망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엘앤에프는 또 일반 LFP 대비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한 3세대 제품으로 고부가 LFP 시장을 공략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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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LNG운반선 3척 1조1242억원 수주…올해 총 12척 달성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3척을 1조1242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이달에만 LNG-FSRU(액화천연가스 부유식 저장·기화설비) 1척, LNG운반선 5척 등 총 6척, 2조3595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 올해 전체로 보면 LNG운반선은 12척(LNG-FSRU 1척 포함)을 수주했다. 이는 LNG운반선 분야에서 상반기가 채 지나기 전에 지난해 수주 11척을 넘어선 실적이다. 이밖에도 삼성중공업은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22척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금액으로는 47억 달러 규모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지면서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다변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고효율 LNG운반선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검증된 LNG운반선 건조 역량과 품질 경쟁력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수주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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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항공, 국내 변경면허 발급…해외 인허가 절차도 진행
티웨이항공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 사명 '트리니티항공'으로의 변경면허를 발급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변경면허 발급은 지난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이 의결된 이후 진행된 항공 인허가 절차의 일환이다. 국내 항공당국으로부터 신규 사명 사용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는 뜻이다. 다만 국제항공운송사업 특성상 실제 신규 사명으로의 운항 개시는 각 해외 항공당국의 인허가·승인 절차 완료 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변경면허 승인 과정에서 소비자 혼란 방지 대책 마련, 안전 운항 체계 유지와 해외 항공당국 인허가 완료 등을 조건으로 부과했다. 티웨이항공은 관련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며 안정적인 전환 절차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승인 절차가 모두 완료되기 전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티웨이항공'으로 정상 운영된다. 항공사 코드(TW)와 편명은 변경이 없고 기존 예약 또한 별도의 변경 절차 없이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변경면허 승인은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첫 단계"라며 "전환 과정 전반에서 안전 운항과 서비스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항공사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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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6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제조업 부문 타이어 업종에서 1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산출되는 지표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8년 연속 타이어 업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한국타이어의 본사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으로 완성된 첨단 인프라가 꼽힌다. 지난해에는 포르쉐, BMW, 샤오미, 루시드 모터스, 쿠프라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도 강화했다. 현재 50여개 브랜드 약 300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업계 최상위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의 리더십도 독보적이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앞세워 포르쉐 '타이칸', BMW 'i4', 'iX', 포드 '머스탱 마하-E' 등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핵심 전동화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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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200평 규모 '볼보 셀렉트 대구 전시장'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 셀렉트(SELEKT) 대구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포, 수원, 광주, 부산, 강서, 성수에 이어 7번째로 운영되는 '볼보 셀렉트 대구 전시장'은 대구 동구에 약 200평 규모로 운영된다. 차량 전시 공간과 리셉션, 고객 라운지 등으로 구성되며 최대 30대의 인증 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다. 특히 대구에서 처음 오픈하는 볼보자동차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 대구뿐만 아니라 경북 지역 고객들의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12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 공간과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 등을 통해 고객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차량을 둘러보고 다양한 조건을 비교·분석하며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연다. 우선 볼보 셀렉트 대구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한 고객에게는 '볼보 단우산'을 증정하며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럭키 드로를 통해 픽 바이 볼보 레디백, 디퓨저 세트, 파우치, 순로기 키링, 장우산 등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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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1050억 규모 공급 계약
LS ELECTRIC(일렉트릭)은 미국 현지 빅테크 기업의 대형 데이터센터에 약 7000만달러(약 1050억원) 규모의 배전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진공차단기(VCB) 등 데이터센터 핵심 전력망에 필요한 하이엔드 전력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VCB는 전력 계통망을 보호하는 핵심 설비다. 전력망에 합선이나 과전류 등 이상 현상이 발생할 경우 회로를 즉시 차단해 고가 설비의 손상과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글로벌 AI(인공지능) 연산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십만 대의 서버가 24시간 가동되는 시설이다. 이 때문에 순간적인 전력 공급 중단만으로도 막대한 데이터 손실과 서비스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고부하 환경이 지속되는 만큼 일반 제품이 아닌 고사양 전력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수주를 통해 미국 배전 시장에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LS일렉트릭은 앞으로 현지 맞춤형 전력 솔루션과 신규 판로 확대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