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와 AI(인공지능) 기반 미래 조선소 '차세대 마린 플랫폼'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23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조선협력센터 개소식'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지멘스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은 물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등 양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차세대 마린 플랫폼'은 선박 설계부터 생산, 공급망 관리, 품질관리,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 공정을 AI·디지털 기술을 활용, 3D 모델의 단일 데이터로 통합하는 게 핵심이다. 선박 건조의 모든 단계에서 동일한 정보를 활용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조선소는 설계 변경이나 현재 공정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생산 현장과 공급망에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은 실제 조선소 현장과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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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서클' 론칭…5개 등급별 혜택 차별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서클'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서클'은 신차 고객들에게 벤츠만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차량 구매 이후의 고객 경험을 여행, 미식,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고 각 영역에서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혜택을 선별해 제공한다. 이상국 벤츠 코리아 디지털,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서클은 신차 구매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멤버십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혜택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 코리아는 차량 구매 금액에 따른 마일리지 누적 체계를 기반으로 총 5단계의 회원 등급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고객은 누적 마일리지에 따라 △프렌즈 △오팔라이트 화이트 △하이테크 실버 △칼라하리 골드 △나이트 블랙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차량 구매 고객에게 부여되는 오팔라이트 화이트 등급부터는 차별화된 혜택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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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5월 그랑 콜레오스·필랑트 구매시 '67%' 잔가 보장
르노코리아가 이달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그랑 콜레오스'와 준대형 CUV(크로스오버) '필랑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년 뒤 신차 가격의 67%를 잔존 가치로 보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잔가보장 프로그램 '알:어슈어'(R:assure)를 해당 차종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형태다. 알:어슈어 계약 만료 시 차량 반납 및 르노코리아 신차를 재구매하는 조건으로 이뤄진다. 최대 5년까지 보유 기간별, 연간 주행 거리에 따라 잔가 보장률이 상이하다. 연간 주행거리 1만5000㎞에 3년간 보유할 경우 67%의 잔존 가치가 보장된다. 각종 교환·점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알:어슈어 베이직' 기본 혜택이 적용돼 구매 후 1년 또는 1만5000㎞(가솔린 1만㎞) 이내에 엔진오일·오일필터·에어클리너 교환 및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1회 받을 수 있다. 필랑트 구매 고객은 '알:어슈어 프리미엄 케어 솔루션' 기본 혜택에 따라 구매 후 3년 또는 4만5000㎞ 이내에 엔진오일세트·에어컨필터 교환과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3회, 브레이크 오일 교환은 1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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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2026 에어아시아 하이록스 인천' 공식 후원
BYD코리아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스 '2026 에어아시아(AirAsia) 하이록스 인천' 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이록스는 8번의 1㎞ 러닝과 8가지의 기능성 운동을 반복 수행하는 피트니스 레이스로 전 세계 운동인들 사이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무대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이번 에어아시아 하이록스 인천 대회 후원으로 '어반 페이스메이커' 컨셉 아래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도심 속 일상의 페이스를 완성하는 동반자로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BYD코리아는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하고 브랜드의 핵심 모델인 '씨라이언 7'과 '돌핀'을 중심으로 기술력과 피트니스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체크인존에서는 간단한 정보만 입력해도 BYD 타투 스티커와 메쉬백을 증정한다. 챌린지존에서는 가변형 댐핑 서스펜션이 탑재된 씨라이언 7을 밀어 방지턱을 통과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방지턱 통과 개수에 따라 노즈 밴드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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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손 내민 삼성, 노조는 파업 강행…긴급조정 발동 하나
총파업을 앞두고 다시 삼성전자 경영진 등 사측이 성과급 제도 개선과 추가 보상 방안을 거론하며 "조건 없는 대화"를 제안했다. 하지만 노조는 실질적인 변화가 없다며 예정된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사후조정을 제안한 중앙노동위원회에 대해서도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노사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사측은 15일 오전 공문을 통해 "협상 타결을 바라는 임직원과 주주, 국민의 바람에 부응, 조건 없이 다시 만나 대화할 것을 거듭 제안한다"며 "열린 자세로 협의에 나서겠다"는 내용을 노조에 전달했다. 노조가 요구하는 성과급 상한 폐지와 제도화, 투명화 등에 대해서도 답했다. 사측은 "지난 3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에서 기존 OPI(초과이익성과급) 제도는 재원을 영업이익 10%와 EVA(경제적부가가치) 20% 중 선택하는 투명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제도화·상한 폐지 요구와 관련해서는 기존 OPI 제도를 유지하면서 추가로 상한이 없는 특별보상 제도를 신설해 보다 유연한 제도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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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단 "노조는 운명공동체, 조건 없는 대화에 나서달라"
삼성전자 사장단이 총파업을 앞둔 노사 갈등과 관련해 공개 사과했다. 노조를 향해 '운명 공동체'라며 조건 없는 대화를 재차 요청했고, 국가 경제와 미래 경쟁력을 언급하며 조속한 협상 재개를 호소했다. 삼성전자 사장단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저희 노사 문제로 국민들과 정부에 큰 부담과 심려를 끼쳐드렸다"고 운을 뗀 뒤 "성취가 커질수록 우리 사회가 삼성에 거는 기대가 더 엄격하고 더 커지는데 이를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깊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매순간 마다 글로벌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무한경쟁의 시대"라면서 "회사 내부 문제로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장단은 현재의 경제상황과 대한민국의 먼 미래를 보며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노조를 향해서는 "노조를 한 가족이자 운명 공동체라고 생각하고 조건없이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이라며 "노조도 국민들의 우려와 국가 경제를 생각해 조속히 대화에 나서줄 것을 거듭 요청 드린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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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전자 사장단 "조건 없이 대화 임할 것…노조도 참여 요청"
삼성전자 사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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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전자 사장단 "노사 문제로 심려 끼쳐...국민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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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더 뉴 그랜저' 벌써 뜨겁다…출시 첫날 계약 1만대 돌파
현대자동차의 '더 뉴 그랜저'가 출시 첫날 계약 대수 1만대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에만 총 1만277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11월 출시된 '6세대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1만7294대에 이어 역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더 뉴 그랜저 파워트레인 선택에서는 가솔린이 58%, 하이브리드가 40%에 달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고시 등재 일정에 따라 고객 인도 시점이 하반기로 예정돼 있어 초기 계약 수요가 상대적으로 가솔린 중심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트림별 계약을 살펴보면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가 전체 계약의 41%를 차지했다. 기존 그랜저의 캘리그래피 트림 비중(29%) 대비 12%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한층 강화된 더 뉴 그랜저의 고급 사양과 차별화된 상품성에 대한 고객 선호가 더욱 뚜렷해진 결과로 해석된다. 더 뉴 그랜저의 초기 흥행은 신차급 변화를 지향한 상품성 개선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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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없이 다시 대화" 삼성전자 제안 거부한 노조.."파업 이후 가능"
총파업을 엿새 앞두고 다시 삼성전자 경영진 등 사측이 성과급 제도 개선과 추가 보상 방안을 거론하며 "조건 없는 대화"를 제안했다. 하지만 노조는 실질적인 변화가 없다며 예정된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측은 15일 오전 공문을 통해 "협상 타결을 바라는 임직원과 주주, 국민의 바람에 부응, 조건 없이 다시 만나 대화할 것을 거듭 제안한다"며 "열린 자세로 협의에 나서겠다"는 내용을 노조에 전달했다. 노조가 요구하는 성과급 상한 폐지, 제도화, 투명화 등에 대해서도 답했다. 사측은 "지난 3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에서 기존 OPI(초과이익성과급) 제도는 재원을 영업이익 10%와 EVA(경제적부가가치) 20% 중 선택하는 투명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제도화·상한 폐지 요구와 관련해서는 기존 OPI 제도를 유지하면서 추가로 상한이 없는 특별보상 제도를 신설해 보다 유연한 제도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앞서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성과급 투명화와 상한폐지, 제도화 등 핵심 안건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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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벡셀, 1분기 영업익 5억원…3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은 올해 1분기 매출 366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동분기(매출 422억원, 영업이익 8억원)와 비교하면 실적이 소폭 하락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3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SM벡셀은 자동차·배터리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방산 부문 수익성 확대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천무(K-239, 한국형 다연장로켓체계)의 230㎜급 무유도탄용 리튬 앰플전지를 납품한 영향이 컸다. SM벡셀 관계자는 "자동차 사업 부문은 저점을 확인한 이후 본격적인 회복 구간에 진입했고 배터리 사업 부문은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지속되고 있다"며 "여기에 K-방산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어 앞으로도 방산 사업의 고수익 구조가 실적 오름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M벡셀은 시장 신뢰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IR(Investor Relations)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2분기부터 주요 증권사와 함께 투자자 소통 활성화를 위한 기업설명회(NDR)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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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유럽 무인체계 시장 공략…밀렘과 루마니아서 협력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루마니아 법인(HARO)과 유럽 최대 무인체계 전문기업 중 한 곳인 밀렘 로보틱스가 14일(현지시간) 무인지상차량(UGV) 사업 공동참여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양사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 방산전시회 'BSDA 2026'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협력 계약을 맺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아리온스멧(Arion-SMET)과 그룬트(GRUNT) 등 차륜형 UGV 플랫폼을 운용 중이다. 밀렘 로보틱스는 험지 기동성·하이브리드 추진체계·다양한 임무장비 통합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궤도형 UGV 플랫폼 테미스(THeMIS)를 앞세우고 있다. 두 회사는 현재 보유한 플랫폼보다 큰 규모의 궤도형 UGV도 함께 개발 중이다. 이번 협력 계약에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 현지에서 그룬트와 테미스 등을 활용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 성능시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루마니아 군 관계자 등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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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골든타임"...삼성 반도체 수장, 총파업 위기 속 임원진에 주문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전영현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부회장)이 총파업 예고와 반도체 호황 국면 속에서도 '긴장감'을 잃지 말라고 임원진에 주문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외부 환경 변화와 내부 노사 갈등이 동시에 커지는 만큼 경쟁력을 흔들림 없이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로 보인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최근 DS부문 임원을 대상으로 한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회사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고 (시장의) 조명을 받고 있지만, 경영 활동은 흔들림 없이 유지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삼성전자 노동조합은 영업이익의 15%를 재원으로 한 성과급 지급과 상한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DS부문은 생산 차질과 인력 공백에 따른 품질 리스크 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전 부회장의 발언은 총파업 예고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생산과 공급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달라는 주문으로 해석된다. 전 부회장은 또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지금의 호황을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여겨야 한다"며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메모리 호황기에 취하지 말고 사업 전반의 수익성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