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K하이닉스·SKT 경영진 총출동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와 만나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와 차세대 메모리 개발 등 양사의 장기적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24일 엔비디아에 따르면 최 회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I 서밋'을 하루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서 황 CEO와 만찬 회동했다. 양사의 오랜 협력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를 비롯해 SK텔레콤과 엔비디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 CEO의 장녀인 메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 6월 황 CEO의 한국 방문 당시 논의된 AI 분야 협력을 한층 구체화하는 자리다. 양사는 AI 인프라와 개인용 AI, 피지컬 AI를 아우르는 엔비디아 플랫폼용 메모리 공동 개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로드맵에 맞춘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혁신을 위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내년 가동을 목표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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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성장·주주환원·신사업… 美뭉칫돈 잡은 KT&G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뭉칫돈이 KT&G로 향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성장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신사업에 대한 연착륙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캐피탈그룹의 자회사 캐피탈리서치앤드매니지먼트컴퍼니는 지난 8일 KT&G 지분 5. 61%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캐피탈그룹은 운용자산 규모 기준 세계 5위권 수준의 자산운용사로 장기 가치투자 성향이 강한 투자사로 꼽힌다. 지난 1월에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KT&G 지분 5. 01%를 신규 취득했다. 이처럼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지분을 사들이면서 시장에서는 KT&G의 기업가치 상향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해외 투자자들이 KT&G를 주목하는 건 실적성장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7036억원, 영업이익 364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4. 3%, 27. 6%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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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탈환 나선 현대차… '정통·국민세단' 출격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대표 세단인 '그랜저'와 '아반떼' 신차를 앞세워 내수시장 반격에 나선다. 지난달 국내 판매량 1위 자리를 기아에 내준 가운데 준대형과 준중형 세단을 대표하는 두 차종을 통해 판매량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1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그랜저의 신형 모델 '더 뉴 그랜저'(사진)를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3일까지 론칭 일정, 이미지, 상품정보 등 소식을 먼저 받을 수 있는 사전알림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이번 모델은 2022년 11월 7세대 그랜저 출시 이후 약 3년5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그랜저는 현대차 세단 라인업을 상징하는 플래그십 차량으로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꾸준히 국내 고급 세단 시장을 이끌어왔다. 기존 7세대 그랜저 모델의 경우 출시 직후인 2023년 연간 판매량이 11만3047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출시되는 신형 그랜저에는 완전변경 못지않은 변화가 예고돼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가 현대차 차량 중 처음으로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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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끌고 마트 밀고, 롯데쇼핑 웃었다
롯데쇼핑이 올해 1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달성했다. 주력인 백화점사업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했고 영업규제와 업황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마트사업부도 경영 효율화 전략이 힘을 받으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롯데쇼핑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매출 3조5816억원, 영업이익 2529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 6%, 영업이익은 70. 6% 각각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컨세서스(2075억원)보다 500억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백화점사업부는 1분기 매출 8723억원, 영업이익 191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 2%, 영업이익은 47. 1% 각각 늘었다.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대형점 매출이 전년 대비 19% 성장했고 외국인관광객 매출은 92% 급증했다. 특히 본점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2배 이상(103%) 늘었고 매출 비중은 23%까지 확대됐다. 고마진 패션상품 판매량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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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막판 협상… 정부 "노사관계도 일류 모범돼야"
삼성전자 노사가 진통 속에 막판 협상을 이어갔다. 성과급 지급기준과 방식 등을 놓고 이견이 팽팽하지만 파업에 따른 국가경제 타격을 우려하는 국민적 여론 등에 힘입어 극적 타결 가능성도 열려 있다. 삼성전자 노사는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의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사후조정 회의를 열어 양측의 입장을 교환했다. 협상은 1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사측은 기존 성과급 상한(연봉 50%)을 허물고 경쟁사 SK하이닉스를 뛰어넘는 '특별포상' 등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한시지급이 아닌 '제도화'를 요구한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과 성과급 상한폐지, 제도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조정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사측은 제도화문제는 시간을 두고 논의를 이어가자는 입장이다. 천차만별인 사업부문별 실적으로 인해 구체적인 성과급 지급방식 등을 놓고도 해법마련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예컨대 제도화를 하더라도 기록적 실적을 올리는 메모리사업부가 아니라 적자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시스템LSI사업부 등에까지 적용하기는 어렵다"며 "흑자인 MX(스마트폰담당)사업부는 성과급이 연봉상한 50%에 묶여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형평성문제가 불거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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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인도 '차세대 모빌리티' 정조준
현대자동차그룹이 올들어 인도공략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핵심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도 현지 차세대 모빌리티(이동수단) 시장을 겨냥한 핵심부품 개발에 나선다. 인도를 단순 생산거점이 아닌 '핵심 전략시장'으로 낙점한 만큼 완성차·부품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을 파고들겠다는 그룹의 로드맵에 따른 행보로 보인다. 11일 현대모비스가 최근 공개한 '테크&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인도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첨단화 흐름을 고려한 현지 특화형 부품을 개발한다는 목표 아래 'CDC'(콕핏도메인컨트롤러)와 'MCAM'(MOBIS Camera)을 각각 개발 중이다. CDC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계기판, 오디오, 내비게이션과 같은 디지털 기능을 통합관리하는 장치다.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적용확대와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전환 흐름으로 글로벌 CDC 수요는 점차 확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인도에서 인기가 높은 '소형차'에 최적화한 CDC를 올해 3분기까지 선행개발한다. 이미 다수의 인도 완성차업체와 양산논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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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OLED로, 삼성·LG '모니터 대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고성능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게이밍 모니터를 잇따라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선다. TV시장 침체 속에 수익성이 높은 OLED 모니터가 디스플레이업계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하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한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정보통신)·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한 게이밍 모니터 등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올해 출시제품 중에는 OLED 패널을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가 주목받는다. 삼성전자는 모니터 시장의 주력 크기인 32인치 제품군에서 OLED 기반 '오디세이 G8'과 '오디세이 G7'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디세이 G7 시리즈에 OLED 패널이 적용되는 것은 처음이다. 상위모델인 G8 시리즈에는 'QD(퀀텀닷)-OLED 펜타 탠덤' 기술이 적용된다. 펜타 탠덤은 기존 모델 대비 발광효율이 1. 3배 높고 수명은 2배 길어진 것이 특징이다. 4K(3840×2160) 해상도와 최대 240㎐(헤르츠) 주사율을 지원하며 무반사기술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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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의 이기적 요구에...노동계 원로도 "삼전, 성과급 상한 폐지 안돼"
"삼성전자 경영진은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면 안됩니다. 지켜야 할 건 지켜야 합니다. " 한석호 한국노동재단 사무총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성과급 상한폐지 요구는 한국 경제와 산업 전반을 흔들 수 있는 문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 사무총장은 삼성전자 경영진을 향해 "사후조정에서 어떻게든 합의해야 한다는 압박에 매몰되면 성급한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고 지적한 뒤 "삼성전자가 조정과정에서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면 다른 기업 노사관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지켜야 할 선은 분명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정부의 중재 아래 이날부터 이틀간 사후조정에 돌입했다. 한 사무총장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재학 시절 학생운동에 입문해 약 38년간 노동현장을 지킨 노동계 원로활동가로 알려졌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전신인 전국노동조합협의회 결성을 주도했고 민주노총 출범 이후에는 금속산업연맹 조직실장과 사회연대위원장을 맡아 한국 노동운동의 흐름을 현장에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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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진출 30년' 현대차그룹, 부품~완성차 '새로운 30년' 시동
현대모비스는 인도에 진출(2005년)한 지 이미 20년이 넘었지만 최근 현지에서 어느 때보다 분주한 행보를 보인다. R&D(연구·개발)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차세대 모빌리티(이동수단) 시장을 겨냥한 부품개발에 속도를 내며 '전략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 이는 인도 진출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을 설계하는 현대차그룹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4월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 소프트웨어 전문연구 거점을 마련했다. 2007년 설립한 인도연구소, 2020년 세운 제2연구소를 통합한 것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인도 IT(정보기술) 중심지인 벵갈루루에 소프트웨어 전문연구분소를 추가신설했다. 이로써 인도에 공장 2곳과 연구거점 2곳, 부품법인과 품질센터를 갖추게 됐다. 하이데라바드 통합연구센터와 벵갈루루 소프트웨어 전문연구분소의 공통점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연구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인도 자동차시장이 소형차 중심에서 SUV(다목적스포츠차량)·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되고 이에 맞춰 대형 디스플레이 적용,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등 자율주행 기술접목이 활발해지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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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10대도 창업"…홍선근 회장 "청년기업가대회, 10대에도 기회"
"청년기업가대회를 개최한 지 15년이 됐는데, 청년으로 나이 제한을 하지 말고 10대까지 기회를 주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든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이하 GK인사이츠: 이사장 백용호 머니투데이 명예회장) 미래자문단 출범식'에 참석한 김하경 ZDVC 대표의 창업 스토리를 듣고 이같이 말했다. 22살 때 창업해 두번의 실패를 경험한 김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미국에서는 10대들도 부모님의 권유로 창업해 투자를 받는다"며 "(10대 창업자의) 부모님에게 연락을 드려서 대화를 나눴는데 '성공한 창업자들이 어떤 길을 밟아가야 할지 예상할 수 있으니 우리 아이가 좀 더 일찍 시작해 보는 게 낫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 회장은 "굉장히 짠한 마음이 든다"며 "청년기업가대회에서 (나이 제한이) 내려가는 기회를 맞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와 한국기업가정신재단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년기업가대회는 혁신적인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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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부터 완성차까지..인도서 '새로운 30년' 준비하는 현대차그룹
현대모비스는 인도에 처음 진출(2005년)한지 이미 20년이 넘었지만 최근 현지에서 어느 때보다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연구개발(R&D)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차세대 모빌리티(이동수단) 시장을 겨냥한 부품 개발에 속도를 내며 '전략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인도 진출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을 설계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전략과 맞닿아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4월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거점을 마련했다. 2007년 설립한 인도연구소, 2020년 세운 제2연구소를 통합한 것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인도 IT(정보기술) 중심지인 뱅갈루루에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분소를 추가로 신설했다. 이로써 인도에서 공장 2곳과 연구거점 2곳, 부품법인과 품질센터를 갖추게 됐다. 하이데라바드 통합 연구센터와 뱅갈루루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분소의 공통점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도 자동차 시장이 소형차 중심에서 SUV(다목적스포츠차량)·전기차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고 이에 맞춰 대형 디스플레이 적용,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자율주행 기술 접목이 활발해지고 있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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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성과급 상한 폐지하면 안돼"…40년 노동계 원로의 일갈
"삼성전자 경영진은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면 안 됩니다. 지켜야 할 건 지켜야 합니다. " 한석호 한국노동재단 사무총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성과급 상한 폐지 요구는 한국 경제와 산업 전반을 흔들 수 있는 문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 사무총장은 삼성전자 경영진을 향해 "사후조정에서 어떻게든 합의해야 한다는 압박에 매몰되면 성급한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고 지적한 뒤 "삼성전자가 조정 과정에서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면 다른 기업 노사관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지켜야 할 선은 분명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정부의 중재 아래 이날부터 이틀간 사후조정에 돌입했다. 한 사무총장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재학 시절 학생운동에 입문해 약 38년간 노동 현장을 지켜온 노동계 원로 활동가로 알려졌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전신인 전국노동조합협의회 결성을 주도했고, 민주노총 출범 이후에는 금속산업연맹 조직실장과 사회연대위원장을 맡으며 한국 노동운동의 흐름을 현장에서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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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인사이츠 미래자문단 출범…"젊은 기업인, 지혜를 담는 그릇 역할 기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창업자들이 중심이 된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 미래자문단이 공식 출범했다.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이하 GK인사이츠: 이사장 백용호 머니투데이 명예회장)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백 명예회장,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이주완 미래자문단장(메가존클라우드 의장)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문단 출범식을 가졌다. 머니투데이가 주도해 설립한 GK인사이츠는 대한민국에 '월드 넘버원 컴퍼니'가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업을 돕기 위한 싱크탱크로 이사회와 베터랑 CEO 출신의 고문단, 스타트업 창업자 중심의 미래자문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출범한 미래자문단에는 △강기혁 뉴빌리티 대표 △김녹원 딥엑스 대표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김병곤 엔도로보틱스 대표 △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 △김진우 라이너 대표 △김하경 ZDVC 대표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 △박근우 프로젝트노아 대표 △박동하 코스모비 대표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 △박영민 리소리우스 대표 △박현호 크몽 대표 △빈준길 뉴로핏 대표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윤승용 아델 대표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 대표△이은 끌리메 대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임재원 GTGO(구 고피자) 대표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 △조성원 뉴타입인더스트리즈 대표 △조현우 모티브프로덕션 대표 △황성재 XYZ 대표 등 28개 기업 창업자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