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 편의점지부 CU 지회의 파업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은 점주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CU가맹점주연합회는 이날 오후 본사 BGF리테일, 물류 자회사 BGF로지스, 화물연대를 상대로 피해보상과 운영 정상화 방안 등을 담은 내용증명을 보냈다. BGF리테일을 향해선 이탈 고객 만회, 빠른 정상화 등을 포함한 6가지 내용을 담은 것으로 파악됐다. CU가맹점주연합회 관계자는 "간편식 등 물건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매출 손실 등 피해가 크고 매대에 제품이 없는 걸 본 손님들은 오지 않는다"며 "이러한 이탈 고객을 어떻게 다시 만회할 수 있을지, 정상화가 빨리 이뤄지지 않는다면 점주들도 더는 답이 없다"고 말했다. BGF로지스와 화물연대를 향해선 업무 정상화와 파업으로 인한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한편 화물연대는 지난 5일 총파업에 돌입해 2주 넘게 안성·나주·진주 거점 물류센터 3곳의 출입구를 봉쇄했고 지난 17일부터는 충북 진천 BGF푸드 공장 진출입로를 차단했다. 이로인해 전국 2000여개 매장에서 삼각김밥, 도시락 등 간편식과 라면, 주류 등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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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콕 홀린 '노브랜드'…센트럴 방나 1호점에 고객 발길
이마트가 태국 유통 기업 센트럴그룹 산하 '센트럴 푸드 리테일'과 손잡고 방콕의 랜드마크 쇼핑몰 '센트럴 방나'에 노브랜드 1호점을 31일 오픈했다. 국내 유통업체가 태국 시장에 오프라인 매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노브랜드에 방문한 고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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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 공격 물리친 '코웨이', 방준혁 리더십 공고..."글로벌기업 도약"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가 "지난 2025년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코웨이의 저력을 숫자로 증명해 낸 뜻깊은 한 해였다"며 "혁신을 바탕으로 환경 가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렉스 등 신성장동력을 안착시키며 국내외 사업 모두에서 유의미한 결실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서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공주시 에 위치한 코웨이 본점에서 열린 '제3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결 기준 렌탈 계정 1143만개를 돌파하고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 40%를 달성하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대표는 특히 "국내 사업에선 얼음 정수기와 비렉스 제품군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견고한 펀더멘털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해외 사업 역시 말레이시아를 재성장 궤도에 안착시키고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2% 성장한 4조9636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5조 원 시대'를 목전에 뒀다"며 "연결 영업이익도 878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수익성을 동반한 성장을 실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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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올리브영 업고 투자 키운다…CJ 미래사업 판 키우기
CJ그룹이 계열사 공동 출자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에 나서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거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는 흐름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벤처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펀드는 CJ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한다. CJ제일제당은 130억원을 출자하고 CJ올리브영은 120억원을 투자한다. CJ대한통운도 50억원을 참여하는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다. 이번 투자는 특정 기업을 사전에 정하지 않는 블라인드 펀드 형태로 진행된다. 투자 대상은 초기 스타트업 전반이다. 업계에서는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뷰티 분야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계열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에 투자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CJ는 그동안 계열사별 개별 투자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투자에 참여해왔다. 다만 일부 펀드에서는 계열사가 함께 출자하는 방식도 병행해왔다. 이번 펀드는 이러한 공동 투자 구조를 확대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 같은 흐름은 과거 투자 경험과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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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억지 민원에 잃어버린 1년"...해외 진출·M&A 공격 행보 예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신에게만 의존하지 않는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해외 시장 진출과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글로벌 K-푸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백 대표는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백종원이 없어도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회사를 만들 것"이라며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백 대표가 구상하는 '선순환 구조'는 해외 사업과 국내 신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을 국내 가맹점에 재투자하고 이를 통해 활성화된 가맹점 수익을 다시 R&D(연구개발)에 투입해 신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모델이다. 그 일환으로 백 대표는 해외 진출과 M&A(인수·합병)을 공격적으로 펼치겠다고도 강조했다. 백 대표는 "글로벌 B2B(기업간거래) 소스를 기반으로 미주, 동남, 유럽 등지의 기업과 사업 교류를 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는 경쟁력 있는 핵심 브랜드 1∼2개를 새로운 해외 거점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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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의료기기 신사업 진출…주주에겐 562억 배당한다
에이피알이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대규모 주주환원과 의료기기 신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창사 이래 첫 매출 2조원 달성을 목표로 '뷰티테크' 기업에서 한 단계 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이피알은 3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주총은 약 50분간 진행됐으며 김병훈 대표이사를 대신해 신재하 부사장이 의장을 맡아 주주 질의에 응답했다. 주주총회 현장에서는 신사업과 성장 전략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신 부사장은 "올해 매출 목표를 2조원으로 설정하고 있다"며 "정관 변경을 통해 추진 중인 전문 의료기기 사업은 올해 말에서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 뷰티 디바이스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전문 의료기기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히 의료기기 사업은 에이피알의 중장기 성장 축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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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봉 풀무원 대표 "AX·창업가 정신으로 '지속가능 식생활 기업' 도약"
이우봉 풀무원 총괄 CEO 대표이사가 "AX(AI 전환) 기반 혁신과 창업가 행동양식에 기반한 조직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창출하겠다"며 "K-푸드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넘버원(No. 1)' 지속가능식생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현장 진행과 함께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사전 전자투표 시스템을 통해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는 등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경영 성과를 공유했다. 그는 "지난해 풀무원은 2기 전문경영인 체제의 첫해를 맞아 글로벌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사 매출 3조3802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을 통해 사외이사의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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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화 교촌치킨 대표 "가맹점과 동반성장해 100년 기업 만들 것"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가 "국내·외 정세가 다소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가맹점과 본사의 동반성장,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변화와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오산 사업장에서 열린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창립 35주년을 맞아 '진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써 '100년 기업 교촌'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앞으로 국내 가맹사업에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 수요를 적극 확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에선 신규 진출 국가 확대와 기존 진출국 내 매장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스, 전통주, 패키지 사업 등 자회사 사업은 물론 메밀단편과 수제맥주 등 신사업도 지속 확대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주총에서 송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2024년 대표로 취임한 송 대표는 앞으로 2년간 교촌에프앤비의 경영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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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올 상반기 35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현대백화점그룹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장호진 사장은 31일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진행한 제5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상반기 중 그룹 전체적으로 약 3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 사장은 "정부의 주주 친화적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난 2월 백화점, 홈쇼핑, 그린푸드, 한섬 등 그룹 내 상장 계열사가 보유한 자사주 전량 소각을 발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장 사장은 "지난해 통상 마찰 등 불안정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주회사 체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며 "계열사 간 지분 정리와 자회사 지분 매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그룹 전반의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확립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5187억원으로 전년 대비 2733억원 감소한 것과 관련해선 "자회사 지분 취득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평가차익이 2930억원 감소한 결과로, 이 요인을 제외하면 실질 당기순이익은 197억원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사장은 올해 경영 방향성에 대해선 "트럼프발 관세 정책과 지정학적 분쟁 등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이라며 "지주회사 지배구조를 일원화해 그룹 체계를 견고히 하고 계열사별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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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분 작동 JTI전자담배 '플룸 아우라'..."스마트폰으로 잠금기능 가능"
JTI코리아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신제품 '플룸 아우라(Ploom AURA)'를 한국에 출시한다. JTI코리아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플룸 아우라'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4월14일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플룸 아우라'는 플룸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각적인 즐거움(Sensational Pleasure)'을 완성도 높게 구현한 차세대 디바이스다. 소비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맛과 사용 경험, 디자인'에 대한 니즈를 반영했다. '플룸 아우라'는 혁신적인 가열 엔진 '스마트 히트플로우(Smart HeatFlow)' 기술로 한층 더 완성된 맛을 선사한다. 이 기술은 담배 가열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더욱 풍부하고 균일한 담배 본연의 맛을 구현하는 JTI의 독자 기술이다. 또 '플룸 아우라'는 일반 연초 담배에 비해 흡연 후 머리카락, 옷, 입에 남는 담배 냄새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플룸 전용 앱을 통해 4가지 히팅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취향과 상황에 맞게 원하는 맛의 강도와 사용 시간을 조절해 맞춤형 경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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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유진기업 사장, 레미콘공업협회장 취임…"투명·공정 최우선"
한국레미콘공업협회가 제24대 회장으로 최재호 유진기업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최재호 회장은 레미콘 산업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협회 발전과 회원사 권익 보호에 힘쓴 인물로 평가 받는다. 특히 레미콘 업계가 마주한 구조적 문제와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두터운 신망을 얻어왔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그는 "운영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회원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업계 안팎에서 깊게 신뢰받고 책임 있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산업은 특정 기업의 독주가 아닌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때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원칙을 엄격히 적용해 상생과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산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레미콘 산업 경쟁력의 패러다임을 '미래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최 회장은 "이제는 가격이 아니라 품질·기술력·생산성·안전으로 평가받는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의 공정 혁신을 통해 레미콘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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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심장부에 첫 깃발…이마트, 태국 노브랜드 1호점 오픈
이마트가 태국 유통 기업 센트럴그룹 산하 '센트럴 푸드 리테일'과 손잡고 방콕의 랜드마크 쇼핑몰 '센트럴 방나'에 노브랜드 1호점을 오픈한다. 국내 유통업체가 태국 시장에 오프라인 매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7월 '센트럴 푸드 리테일'과 태국 내 노브랜드 전문점 사업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센트럴 그룹은 백화점, 쇼핑몰, 그로서리, 호텔, 부동산 개발 등을 아우르는 태국 대표 복합 유통 기업으로 파트너사인 '센트럴 푸드 리테일'은 태국 전역에서 약 800여개의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을 운영하는 계열사다. 이번에 노브랜드 1호점이 들어서는 '방나' 지역은 방콕 외곽의 대표적인 신흥 주거지로 고소득 중산층과 외국인 거주 비중이 높다. 특히 고급 주거 단지와 국제학교가 밀집해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태국 노브랜드 1호점은 약 2300여개의 상품을 운영한다. 이 중 노브랜드 상품 400여개를 포함해 1500여개 상품을 한국 상품으로 채웠다. 특히 매장 내 델리(즉석조리) 공간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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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억지고발'에 잃어버린 지난해…올해 M&A·해외진출로 도약"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해 '사이버레카'와 특정 단체의 억지 민원 등으로 '잃어버린 1년'을 보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를 공격적인 외연 확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백 대표는 M&A(인수합병)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백 대표는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본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현재 거의 모든 의혹이 무혐의로 나오면서 이제야 비로소 지난해 진행하지 못한 기업활동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의 경험을 내부 프로세스를 재점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백 대표가 제시한 올해 핵심 목표는 △책임경영 등 약속이행 △해외사업 확대 △M&A 추진 △신사업 발굴 △가맹점주 상생 모델 구축을 통한 선순환 등이다. 더본코리아는 투명 경영을 위해 내부 조직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지난해 신설한 홍보팀을 통해 대외 소통을 강화하고, 내부에는 감사팀·품질안전관리팀·정보보호팀 등 리스크 전담 조직을 구축해 백 대표가 직접 경영 현장을 지휘하는 체계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