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제일기획이 카스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열기를 높이기 위한 '와이드 컵(WIDE C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와이드 컵은 카스가 마련한 단체 관람 장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촬영한 뒤 AI 기반 기술로 입 크기를 측정하는 이벤트다. 입 크기 1mm당 카스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 또는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1캔을 증정한다. 조별리그 매 경기마다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한 장면도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여의도, 이태원, 동대문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에 등장하게 된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대한민국 조별리그 전 경기가 평일 오전에 열리는 제약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재미있고 이색적인 리워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서울 을지로 소재 펍에서는 첫 번째 와이드 컵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총 220명이 참여해 응원을 펼쳤다. 특히 하프타임에 우승 후보 6명의 응원 사진이 공개되면서 현장 분위기가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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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 3배 더 팔린 치킨...BBQ "집에서 직접 간편하게 드세요"
BBQ가 치킨 전문 브랜드로 쌓아온 제품 경쟁력을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도 확대하고 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롯데마트에서 판매 중인 HMR 치킨 3종이 예상보다 3배 많은 판매 흐름을 보이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HMR 제품은 BBQ 치킨의 맛과 식감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이다. 상품 출시 단계부터 롯데마트 MD(판매 상품을 기획·선정하고, 매장 운영과 판매를 관리하는 사람)와 함께 제품 콘셉트와 맛 품질, 관능평가 등을 협의했다. BBQ가 축적해 온 치킨 전문 브랜드의 조리 노하우와 제품 경쟁력도 반영했다. 이번에 롯데마트에 선보인 제품은 △후라이드 순살치킨 △후라이드 순살양념치킨 △치킨텐더스틱으로 총 3종이다. BBQ 특유의 풍미와 감칠맛을 살리면서도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후라이드 순살치킨'은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닭다리살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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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만 안 좋다고? "혈당 폭발" 의사 경고...췌장에 최악이라는 이것
내과 전문의 강형창 원장이 액상과당을 췌장에 안 좋은 식품으로 꼽았다. 그는 탄산음료뿐 아니라 비타민·에너지 음료 등에도 액상과당이 많이 포함돼 있다며 주의하라고 조언했다. 강형창 원장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 영상에 출연해 췌장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들에 관해 설명했다. 강 원장은 가장 먼저 액상과당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도 액상과당은 1순위 췌장암 발암물질"이라며 "액상과당이라고 하면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만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평소 많이 마시는 비타민 음료와 에너지 음료, 믹스 커피, 과일 주스 등에도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가 있다"며 "액상과당은 혈당을 폭발시켜 췌장을 지치게 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항상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강 원장은 매일 액상과당을 100㎖ 이상 마시면 췌장암 발병 위험이 18%가량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췌장은 스스로 회복이 안 되는 장기이기 때문에 평소 관리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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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불닭' 노리는 삼양식품...헬스케어 브랜드 '스핀들' 론칭
삼양식품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핀들(Spindle)'을 론칭하고 식품을 넘어 헬스케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핀들'은 단순한 영양 보충을 넘어 대사유연성에 기반한 근본적인 대사 건강 개선을 지향하는 헬스케어 브랜드다. 대사유연성은 우리 몸이 탄수화물과 지방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삼양식품은 국내 최초 라면을 선보이며 식품 산업을 선도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핀들 브랜드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영역에서도 대사 건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사의 핵심인 미토콘드리아 기능 강화에 집중해 체중 관리, 혈당 관리, 근 건강, 면역 등 대사 건강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명 '스핀들'은 세포 에너지 생성과 전신 순환의 중심축인 미토콘드리아에 주목한다는 의미를 담아, '회전축'을 뜻하는 영어 단어 'Spindle'에서 이름을 따왔다. 삼양식품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스핀들 전용 온라인몰을 오픈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근력엔 아커만시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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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0만원 받았어" 편의점서 고기·술 한가득...유가 지원금에 '방긋'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사용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업계가 대표 소비처로 떠올랐다. 지원금을 쓸 수 있는 근거리 소비 채널이라는 점에 식재료와 간편식, 생필품 구매 수요가 몰리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 지난해처럼 특수를 누리는 모습이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이 이뤄진 뒤 특히 정육과 최근 가격이 오른 생란 등 1차 축산물이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CU의 18일부터 25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을 살펴보면 정육은 68. 4%, 생란은 49. 4% 늘었다. GS25에선 18일부터 27일까지 계란은 71. 6%, 수입육은 54. 5% 증가했다. 이마트24에선 19일부터 27일까지 계란은 37%, 정육은 37% 늘었다. 고물가로 인한 식사비 부담을 덜기 위해 간편식이나 식재료를 구매하는 흐름도 보였다. CU에서 즉석밥은 22. 1%, 도시락은 16. 6%, 주먹밥은 14% 늘었다. 세븐일레븐의 채소 매출은 37%, 쌀·잡곡은 24%, 장류는 32%, GS25의 샐러드 매출은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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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그룹 경영권분쟁 마침표… '윤상현 원톱 체제' 확립
국내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업체 콜마그룹이 1년여간 진행한 오너가 경영권 분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용단'이 극적 화해와 사태수습의 원동력이 됐다. 이로써 콜마그룹은 윤 회장의 아들인 2세 경영자 윤상현 부회장(사진)이 주도하는 경영체제가 확립돼 신사업 추진과 해외진출 확장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에 주식반환 청구소송 취하서를 제출했다. 윤 부회장 측이 취하동의서를 내면서 이날 소취하가 최종 확정됐다. 콜마그룹 경영권 분쟁은 윤 회장의 두 자녀인 '남매 갈등'에서 비롯됐다. 윤 부회장은 지난해 4월 동생 윤여원 대표가 이끄는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기업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악화를 이유로 본인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겠다는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를 신청했다. 그러자 윤 회장은 5월말 윤 부회장이 합의된 승계구조를 변경하려 한다며 윤 부회장에게 2019년 12월 증여한 콜마홀딩스 지분을 돌려달라는 주식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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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는 K라이프스타일…일본서 커지는 K이너웨어 시장
K이너웨어가 일본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편안한 착용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앞세운 국내 언더웨어 브랜드들이 일본 젊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K패션 소비 확장세를 이끌고 있다. 28일 이베이재팬에 따르면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Qoo10. jp)에서 올해 1~4월 브래지어와 브라·쇼츠 세트 등 K이너웨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K패션 전체 판매량 가운데 K이너웨어 비중은 22%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메가와리 행사에서도 K이너웨어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패션 카테고리 판매량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3개가 K이너웨어 제품으로 집계됐다. 브래지어 판매량은 직전 행사 대비 12배 늘었고 브라탑은 5배 증가했다. 상하의 세트와 보정속옷, 홈웨어 판매량도 각각 2배가량 확대됐다. 최근 일본 시장에서는 심리스·노와이어 중심의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내세운 K이너웨어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 일본 속옷 시장이 체형 보정 중심의 화려한 디자인에 집중했다면 한국 브랜드들은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강조하며 차별화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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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원에 사서 10만원 환불" 카드깡 정황에...스벅, 실물·e카드 판매 중단
스타벅스코리아가 10만원권 e카드 교환권과 무기명 실물카드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카드잔액을 전액 환불해주는 조치를 시행하기에 앞서, 카드를 중고로 저렴히 구매한 뒤 액면가 그대로 환불받아 차익을 남기는 일명 '카드깡'을 막기 위한 조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26일부터 이 같은 조치를 시행 중이다. 판매 중단은 잔액을 전액 환불하는 조치가 종료되는 다음달 14일까지다. 매장에서는 신규 무기명 실물카드 판매와 e카드 교환권의 무기명 카드 전환 서비스도 중단됐다. B2B(기업 간 거래)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에서도 일부 상품의 판매가 중단됐다. KT알파의 '기프티쇼 비즈'에서는 오는 31일부터 스타벅스 e카드 1만·2만·3만·5만·7만 원권 판매를 중단한다. GS&쿠폰, 11번가 등에서는 10만원권을, 오피스콘은 전 권종에 대한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탱크데이 논란 이후 스타벅스 카드 잔액을 전액 환불받고 싶다는 일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충전 금액 사용 비율과 관계없이 고객이 요청할 경우 전액 환불해주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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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라면 편안하게 드시길"…김정수 부회장이 시부모 생각에 눈물 흘린 이유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창업주이자 시아버지인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이 전 세계적인 불닭볶음면의 성공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또 우지파동의 아픔을 언급하며 시부모에게 가장 맛있는 '삼양1963' 라면을 대접하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삼양식품은 28일 오전 김 부회장이 직접 출연한 쇼츠 영상 두 편을 올렸다. 이번 영상에서 김 부회장은 지난해 출시한 '삼양1963'을 시식하며 삼양식품의 창업 과정과 성장기, 고 전 명예회장에 대한 일화, 워킹맘으로서의 소회 등을 밝혔다. 불닭볶음면의 성공을 예상했냐는 질문에는 "이 정도로 매운 제품을 아무도 만들지 않으니 우리가 한번 도전해 보자는 취지였을 뿐, 이처럼 큰 성공을 거둘 줄은 몰랐다"고 답했다. 이어 고 전 명예회장을 언급하며 "명예회장님이 2014년에 돌아가셨는데 그때부터 불닭볶음면이 본격적으로 흥행하기 시작했다"며 "전 세계가 우리 라면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떠나신 것이 가장 아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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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20대가 꼽은 '한국 대세·대표 SPA' 1위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한국인 20대 소비자가 인식하는 한국 대표 SPA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무신사는 지난 4월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에 의뢰하여 6개월 내 SPA 브랜드 의류를 구매한 만 19세~29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SPA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대세라고 느끼는 SPA 브랜드'를 묻는 객관식 문항에서 44. 9%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다. 'K-SPA 브랜드' 또는 '한국을 대표하는 SPA 브랜드'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를 꼽는 문항에서도 무신사 스탠다드가 절반에 가까운 49. 5%의 응답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는 향후 성장 잠재력을 가늠하는 미래 선호도 지표에서도 우위를 차지했다. 앞으로 구매 의향이 있는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서 무신사 스탠다드는 대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71. 5%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매장의 성장세 또한 수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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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의 '용단', 콜마그룹 경영권 분쟁 마침표...윤상현 '원톱' 체제로
국내 양대 화장품 ODM(제조자 개발·생산) 업체인 콜마그룹이 1년 여간 진행한 오너가 경영권 분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용단'이 극적 화해와 사태 수습의 원동력이 됐다. 이로써 콜마그룹은 윤 회장의 아들인 2세 경영자 윤상현 부회장이 주도하는 경영 체계가 확립돼 신사업 추진과 해외 진출 확장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에 주식 반환 청구 소송 취하서를 제출했다. 윤 부회장 측이 취하 동의서를 내면서 이날 소 취하가 최종 확정됐다. 콜마그룹 경영권 분쟁은 윤 회장의 두 자녀 간 '남매 갈등'에서 비롯됐다. 윤 부회장은 지난해 4월 동생 윤여원 대표가 이끈 건강기능식품 기업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악화를 이유로 본인과 이승화 전 CJ제일재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겠다는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 그러자 윤 회장은 5월 말 윤 부회장이 합의된 승계구조를 변경하려 한다며 윤 부회장에게 2019년 12월 증여한 콜마홀딩스 지분을 돌려달라는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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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 물류비 지원한 롯데리아..."신메뉴 연계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4'를 본격 가동하며 충남 지역의 청년농부들에게 물류비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는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귀농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한 사회 공헌 사업이다. 청년농부들은 재배 경력이 평균 3년 남짓으로 이제 막 농업에 첫발을 내디딘 초보 농업인들이다.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성공적인 시작을 할 수 있게 자금 지원부터 구매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리아는 지난 2025년부터 청년농부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농업용품 및 모종 지원, 멘토링 제공, 판로 연계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을 했다. 이를 통해 청년농부는 농가 정착 및 납품 판로 확대와 함께 공급 협력사는 대기업 원재료 소싱을 통한 안정적 수익 확대를 기대한다. 롯데리아는 가공된 감자를 활용한 신 메뉴의 주 원재료로 활용해 청년농부 및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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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놀이터 '올·다·무'로 간다…F&B 신제품 선출시 봇물
식품업계가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전통적인 유통 채널을 벗어나 '올·다·무'(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를 새로운 유통 채널로 주목하고 있다. 젊은 층이 밀집하는 이들 채널을 신제품 출시의 전초기지로 삼아 타깃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크라운해태는 신제품 '자가비 불고기맛'을 지난 23일부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선출시됐다. 크라운제과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의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출시한 '마이쮸 토마토' 역시 선출시 채널로 올리브영을 택한 바 있다. 새로운 맛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제품인 만큼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채널을 찾은 것이다. 실제 마이쮸 토마토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선출시 일주일 만에 과자·초콜릿·디저트 카테고리 판매 순위 1위에 올랐고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남양유업도 최근 단백질 60g을 함유한 '테이크핏 익스트림'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선출시했다. 올리브영이 젊은 남성 겨냥 헬스케어 제품군을 확대하는 추세에 맞춘 행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