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각종 시설과 자연경관 등 영화 세트장 제공
서울시가 '한국판 헐리우드'로 조성 중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뜨고 있다.

이원목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27일 "DMC 내 각종 시설과 자연경관, 조형물, 도로시설을 영화촬영을 위한 세트장으로 제공하고,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영화촬영을 원할 경우 누구나 관련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DMC의 경우 첨단건축물을 비롯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영화창작공간, 공동제작센터 등 제작·지원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영화·드라마 촬영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 한류문화콘텐츠 중심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DMC를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는 과속스캔들과 초능력자, 화이트 등이며, 드라마는 자이언트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49일, 장미의 전쟁, 호박꽃순정, 아내의 유혹, 로열패밀리, 미남이시네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