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작은 시작이 서울을 더 건강하게"...건강 5대장 챌린지 발표

오세훈 "작은 시작이 서울을 더 건강하게"...건강 5대장 챌린지 발표

정세진 기자
2026.01.05 10:30

서울체력9988 시민 간담회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서대문구보건소 체력인증센터에서 열린 '서울체력9988 시민 간담회'에서 운동 처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서대문구보건소 체력인증센터에서 열린 '서울체력9988 시민 간담회'에서 운동 처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손목닥터9988과 서울체력9988, 통쾌한 한끼 등을 포함하는 '건강 5대장 챌린지'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5일 서대문구보건소 체력인증센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체력9988 시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체력인증센터를 찾은 시민들의 생생한 체험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간담회에는 오 시장과 함께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 참여 시민, 체력측정을 처음 진행해보는 시민 등 4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간단한 체력측정 체험과 함께 체력인증센터 이용 후기, 서울체력9988 서비스의 장점, 향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오 시장은 새해를 맞아 서울시 주요 건강 정책을 하나의 챌린지로 묶은 '건강 5대장 챌린지'를 공개했다. 건강 5대장 챌린지는 △ 손목닥터9988 걸음목표 달성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 △수변감성도시 방문 △'통쾌한 한끼' 식당에서 건강한 식사 실천 △남산 둘레길 걷기 등 서울시의 주요 건강 정책을 일상 속 실천 미션으로 구성한 참여형 이벤트다. 시민들이 부담 없이 건강 습관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울시는 챌린지 참여 시민 선착순 1만명에게 손목닥터9988 포인트(1000)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체력9988은 시민 누구나 집·직장 가까운 생활권에서 체력 측정을 하고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형 체력 관리 서비스로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을 향후 서울체력9988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한다.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나눈 이야기와 다짐들이 올해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옆에서 돕겠다"며 "체력 측정은 결과를 확인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 상태를 돌아보고 어디서부터 보완하면 좋을지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작은 시작들이 모여 서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