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는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 '동네방네 도서관 탐방'을 확대 운영한다.
28일 강동구에 따르면 이번 동네방네 도서관 탐방은 드림스타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독서와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해공도서관과 연계해 처음 운영, 드림스타트 가족 10가족, 23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참여 기관을 암사도서관과 해공도서관 2곳으로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암사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 9일과 16일 '천천히 미술로'를 주제로 독후 활동과 협동 작품 만들기를 운영했다. 참여 아동들은 추천 도서를 읽은 뒤 신문지를 조각내 모자이크 작품을 만들고, 자신의 이름을 찾아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해공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20일과 27일 '천천히 표현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림과 한글이 함께 적힌 명사·동사 의사 표현 카드를 활용해 기초 어휘력과 읽기·쓰기 능력을 키운다.
강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과 가족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