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 야경·남산·손목닥터9988 등 소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협업 진행 "Hey guys, We are here at Namsan Mountain.(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리는 남산에 왔습니다.)" 필리핀 인플루언서 베아 보레스씨(사진·23)가 지난달 17일 서울 남산 팔각정 인근 전망대에서 휴대용 카메라를 켰다. 가방에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 인형을 달고 남산을 소개했다. 팬들 사이에서 '공주님'으로 불리는 보레스씨는 틱톡 팔로어만 520만명이 넘는다. 남산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들이 그를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보레스씨는 서울시의 도움을 받아 이틀 동안 서울시민들이 누리는 '서울살이'를 경험했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남산타워 일대에서 야경을 보고 '사랑의 자물쇠'를 달았다. 버스와 지하철, 한강버스를 타고 서울 곳곳을 둘러봤다. 영국 여행매체 '타임아웃'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꼽은 종로3가·을지로 일대 골목 '야장'(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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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석촌호수 '더 갤러리 호수'서 '호수동물아트전'
서울 송파구는 석촌호수 동호에 위치한 '더 갤러리 호수'에서 어린이 특별기획전 '호수동물아트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물을 매개로 현대미술을 쉽게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생명과 자연환경, 공존의 가치를 생각해보도록 구성했다. 정찬부, 고상우, 이우만, 이정윤, 변대용, 안은선 등 작가 6인이 참여해 세밀화와 조각, 일러스트, 설치미술, 회화 등 총 120점을 선보인다. 전시장 로비와 2층 테라스에서는 이정윤 작가의 '꿈꾸는 말', 변대용 작가의 '날개를 가진 곰'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제1전시실에서는 고상우, 이정윤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상우 작가는 사진의 네거티브 반전 기법에 회화적 표현을 결합해 호랑이와 판다 등 멸종위기 동물을 그렸고, 이정윤 작가는 '하이힐 신은 코끼리' 등 유희적이고 동화적인 공기조형물과 봉제인형을 활용한 '액체 고양이와 다정한 오너먼트' 드로잉 연작을 전시한다. 제2전시실에서는 정찬부, 변대용, 이우만, 안은선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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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2027 대입 수시 지원자료 학교 보급
전남광주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2027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생들의 합리적인 대학 선택과 학교의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진학자료를 제작해 학교에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자료는 전남 '2027 수시지원 가늠해 Dream', '2027 대입일정 정리해 Dream'등 2종과 광주 '빛고을 대학 진학대로' 1종이다. 전남은 오는 18일부터 관내 학교에 배포를 시작하며, 광주는 지난달 말 관내 일반고등학교에 배포를 완료했다. '2027 수시지원 가늠해 Dream'은 전남대 학생부교과전형 지원 가능 참고점, 서울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참고점, 전국 의·치·약학계열 지원 가능 참고점 등으로 구성됐다. △대학과 모집 단위별 모집인원 △최근 3개년 경쟁률 △전년도 입시 결과 △대학별 환산 점수 및 지원 가능 참고 점수 등을 수록했다. 인문·자연 계열과 일반·지역인재전형 등을 구분해 학생이 자신의 교과 성적과 대학별 평가 방식을 비교하며 적합한 대학과 모집 단위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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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안전해도 변환 도구 미검증" 이강원 한국공학대 교수, EV 충전 공급망 공백 지적
한국공학대학교는 이강원 기계공학과 교수가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해커 컨퍼런스 'DEF CON 34'의 '자동차 해킹 빌리지'(Car Hacking Village)에서 전기차(EV) 충전 인프라의 소프트웨어 안전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수는 '누구도 충분히 검증하지 않은 컴파일러: 전기차 충전 펌웨어의 공급망 공백'(The Compiler Nobody Satisfactorily Tested: Supply-Chain Gaps in EV Charging Firmware)이라는 주제로 단독 발표했다. 그는 자동차와 EV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코드뿐만 아니라 이를 기계어로 변환하는 컴파일러의 신뢰성까지 검증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개발자가 작성한 소스 코드를 컴퓨터가 실행할 수 있는 기계어로 변환하는 도구인 컴파일러는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교수는 자동차와 EV 충전 인프라의 펌웨어 개발에 사용되는 컴파일러 가운데 상당수가 안전 표준에 따른 독립적인 적격성 확인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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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피난민 몰려오면?…경기도 18일부터 을지훈련 실시
경기도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북한 도발,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추미애 지사는 훈련에 앞서 지난 12일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추 지사는 "경기도는 접경지이자 최대 인구 밀집 지역으로, 도의 안전이 곧 대한민국의 안전"이라며 유기적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추 지사는 드론·사이버 공격 등 복합 위협을 언급하며 "위기일수록 군·경·소방과 지방정부가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12·3 비상계엄 사태를 거론하며 "위기 상황일수록 지휘체계가 확고해야 하며 불법 명령은 거부하고 적법한 명령에 신속히 결단해야 한다"며 헌법과 법률안에서 국민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을지연습 기간 도는 도청 내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상황 전파와 작전을 지원한다. 오는 18일 최초 상황보고와 전시체제 전환 훈련, 김포 등 6개 접경지 시·군 주민 이동 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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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태 국립목포대 교수, '땅끝 해남의 농악 軍鼓(군고)' 발간
국립목포대는 송기태 도서문화연구원 교수가 국가유산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사업 성과로 '땅끝 해남의 농악, 軍鼓'(군고)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속원에서 발간한 단행본은 농악의 역사성과 현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숨겨져 있던 전남광주 해남지역 군고(농악)의 진면모를 밝힌 점에서 가치가 있다. 해남을 비롯한 서남해지역은 농악을 '군고'라 부르고, 한국에서 마을단위의 농악 전승이 지속되는 유일한 지역인 점에서 농악계와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연행 담당층의 문서가 많아 농악의 역사를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단행본에는 19세기 대흥사에서 절걸립 절차를 기록한 '설나규식'(設儺規式)과 '권선소'(勸善疏) 등의 문서를 번역·해제하고, 민간의 농악 상쇠들이 기록한 '군고청령급진법'(軍鼓聽令及陣法)과 '농악대상식서', 마을의 농악조직과 결산내역을 기록한 '농악부'(農樂部) 등을 발굴해 분석·해제했다. 해남군고보존회에서 재연한 마당밟이와 밤굿 전체 과정을 사진과 일러스트 그림으로 제시하고, 전체 절차와 가락을 악보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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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6년 하반기 공개채용 시행
전력거래소가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총 16명의 인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력경제·계통 및 AI 분야 전문경력직 10명 △신입직 5명 △AI 분야를 총괄할 전문계약직(전사 AI 전환 팀장) 1명 등이며 체험형 청년인턴 10명도 선발한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채용에서도 정부 가이드라인과 내부 지침을 준수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서 접수 시에는 연령, 성별, 출신 학교, 출신 지역 등 직무 능력과 무관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서류·필기전형에서 일괄 적용되던 가점 3% 수준의 사회형평 우대 제도를 '서류 전형 면제' 및 '필기 5% 가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실력과 전문성을 중시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정·열린 채용 생태계를 확립하겠다는 의도이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하반기 채용은 재생에너지 100GW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역점 사업인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할 튼튼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과 함께 전력산업의 미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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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압력 직접 느끼는 과학교구 빌려가세요"...서울 'K-STEM' 선보여
서울시교육청이 12~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해 고가의 수학·과학 교구를 대여할 수 있는 K-STEM 정책을 소개했다. 수학 교사들이 직접 수업에 필요한 게임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시 부스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K-STEM 기반 AI·디지털 미래형 과학교육'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K-STEM은 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공학(Engineering)·수학(Math)을 기반으로 학교에 디지털 탐구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활성화하는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이다. 부스 한쪽에는 기체압력 센서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는 수학·과학 교구가 마련됐다. 디지털 탐구도구 대여 사업인 'K-STEM Bank(뱅크)'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K-STEM 뱅크는 교사들이 교육에 필요한 장비를 대여해달라고 요청하면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람회에서는 실제 대여 대상인 장비들을 직접 만져보고 기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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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전국 대학생 AI 자율주행 경진대회 '은상 2·장려상' 수상
전남대학교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2026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미래차·인공지능(AI)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은상 2개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1개 사업단에서 19개 팀이 참가해 AI와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겨뤘다. 전남대에서는 미래차 부트캠프 사업단 소속 2개 팀과 인공지능 부트캠프 사업단 소속 1개 팀 등 3개 팀이 출전해 모두 입상했다. 미래차 부트캠프 사업단에서는 미래모빌리티학과 자율주행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IAM2팀과 IAM3팀이 출전해 나란히 은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AI 기반 데이터 처리와 센서 인식, 자율주행 알고리즘 및 차량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공지능 부트캠프 사업단에서는 미래모빌리티학과와 인공지능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팀 MOAI가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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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6년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음식점 위생 컨설팅' 추진
전남광주 신안군이 압해읍 송공항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6년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음식점 위생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영업자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음식점별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신안군은 업소별 사전 위생 진단을 시작으로 운영 실태와 위생 수준을 점검하고, 발견된 취약 요인에 따라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사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주방 후드, 화구, 조리 시설 등 위생 취약 시설의 청결 관리와 개선을 지원하고,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 기구 위생 관리, 주방 청결 관리 요령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위생 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또한 △개인위생 관리 △교차오염 방지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 교육을 병행해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한다. 컨설팅 종료 후에는 업소별 위생 진단 결과와 개선 사항, 추진 성과를 담은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지속적인 위생 관리 체계 구축과 향후 위생 지원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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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 2026학년도 2학기 최종 모집
서울디지털대학교가 14일 밤 10시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최종 모집을 마감한다. 모집 구분은 △신입학 △2학년·3학년 편입학 △학사편입학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서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PC와 모바일로 작성할 수 있으며 입학·장학 서류는 마감일 밤 12시까지 방문, 온라인,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최종 모집에서는 12개 학부 37개 학과·전공 신·편입생을 뽑는다. 올해 신설된 AI실무활용전공, 조형예술전공, 범죄교정전공, 응용상담학과도 모집 대상에 포함된다. 단 2학년 편입학은 신설 학과·전공에 지원할 수 없다. 지원 자격과 대상에 따라 △산업체위탁전형 △군위탁전형 △장애인전형 △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등도 운영한다. 최종 모집에서는 전형료 2만원이 면제되며 신·편입생 선발은 온라인 적성검사와 학업계획서를 통해 진행한다. 수능점수와 내신등급은 반영하지 않는다. 전형별 지원 자격과 제출 서류는 입학지원센터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 커리큘럼은 수업부터 시험까지 100%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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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 업체' 몰아주기 막고… '혈세 횡령' 예의주시
# 경북 의성의 전현직 지방의원 5명은 최근 자신과 관련된 업체를 통해 지인 명의로 의성군과 수의계약을 한 혐의로 경찰의 입건 전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지방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자신과 관련된 업체를 통해 지인 명의로 의성군과 수의계약을 한 혐의를 받았다. # 경북 영천시 행정복지센터에서 회계를 담당하던 7급 공무원은 지난달 공금 25억원을 유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해당 공무원은 7개월간 230여차례에 걸쳐 공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경남 거창군에선 면사무소 회계담당 7급 공무원이 150여차례에 걸쳐 약 14억원의 공금을 유용·횡령한 것으로 적발됐다. 최근 지방의원의 수의계약 특혜의혹과 지방정부 회계담당 공무원의 공금횡령 사건이 재차 발생하자 이를 막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대대적인 제도개편에 나섰다. 동일 업체 대상 수의계약 한도를 신설하고 전국 지방정부에 공금관리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기초지자체, 동일 업체 연 5회 초과계약 안돼=13일 행안부는 동일 업체와 반복적으로 하는 '1인 견적 수의계약'에 연간 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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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있는 도시… 밤에도 찾고픈 서울로"
"소극장 160곳에서 365일 공연이 이어지는 곳은 전세계에 대학로밖에 없습니다. 좋은 문화가 만들어지면 관광객은 따라올 거라 믿습니다. " 송형종 서울문화재단(이하 재단)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야간경제 활성화는 상점 영업시간과 소비를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밤에도 서울을 찾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이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그 대표 콘텐츠가 바로 문화예술"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맡은 재단은 최근 창작지원을 넘어 문화예술을 도시경제와 관광으로 연결하는 데 무게를 뒀다. 송 대표는 "서울은 풍부한 공연자원을 갖췄다"며 "그 도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공연과 축제, 거리의 분위기 그리고 이야기는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서울을 뉴욕과 런던에 견줄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핵심 무대로 대학로를 꼽는다. 특히 야간 공연문화를 지역소비와 연결하려는 계획에 공을 들인다. 그는 "뉴욕 브로드웨이는 공연 전 식사와 공연 후 소비가 레스토랑, 호텔, 교통, 쇼핑으로 이어지며 맨해튼의 야간경제를 견인한다"며 "런던 역시 '나이트타임 이코노미'를 도시정책으로 추진하며 공연장, 박물관 야간개장, 음악공연을 하나의 야간문화 생태계로 연결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