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진보·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 확정으로 본격적인 대진표를 갖췄다. 현직인 정근식 교육감과 윤호상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가 맞붙는 구도다. 다만 양 진영 내부에서 단일화 결과에 대한 불복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다자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추진위원회'는 정 후보는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정 후보는 시민 1만755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기록했다. 보수 진영에선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가 지난 6일 윤 교수를 단일 후보로 낙점했다. 윤 후보는 한길리서치·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2022년과 2024년에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 양측은 단일화 확정 직후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정책 경쟁을 전면에 내세우며 '유아 무상교육'에 방점을 찍고 있다. 3~5세 교육비는 물론 급식·방과 후·돌봄 비용까지 임기 내 전면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는 초등교육부터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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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56개소 무료 개방
서울시설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 편의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56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차장 무료 개방은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종일 개방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종묘, 청계천, 을지로, 여의도 등 도심 관광명소 인근 주차장을 개방해 설 연휴 기간 서울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 천호역, 사당역, 신천유수지, 천왕역 등 주요 상업지역과 도심 외곽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민들의 원활한 방문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 및 주차장 정보는 서울시설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고자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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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나누리병원 개원 10주년…"다음 10년 향한 지속 성장 선언"
나누리의료재단 주안나누리병원이 30일 인천 미추홀구 병원 3층 나누리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주안나누리병원은 2015년 인천시 미추홀구 승기사거리에 문을 열었다. 그동안 척추·관절센터를 중심으로 뇌신경센터, 통증클리닉, 내과·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의료를 책임졌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진 간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김형진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20~30년을 내다보며 다음 10년을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임직원들의 노력이 병원의 미래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김진욱 나누리의료재단 의료원장은 "주안나누리병원은 여러 위기를 거치며 개혁과 혁신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이는 모두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낸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우수부서에는 물리치료실이 선정됐으며, 우수직원상은 김연우 간호팀장과 문봉기 관리팀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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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등록금심의위원회, 18년 연속 학부 등록금 동결 결정
국립목포대가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26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확정된 학부생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6만원 △자연계열 198만원 △공학. 예능계열 212만원이다. 이번까지 목포대는 2009학년도부터 18년 연속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 목포대 2026학년도 학부 평균 등록금은 388만원으로,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682만원과 국립대(특수목적대 제외) 평균 등록금 412만9000원(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보다 낮은 수준이다. 목포대는 경기 침체 등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이라는 정책적 결정을 내렸다. 또한 글로컬대학,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국립대학육성사업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대학 운영 기반을 확보한 것이 동결배경으로 작용했다. 송하철 총장은 "국립목포대는 향후 5년간 글로컬, 라이즈, 국립대육성사업 등으로부터 확보된 재정을 기반으로 해양 특성화 글로벌 명문대학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세계와 지역을 선도하는 글로벌 그린해양산업 명문대학,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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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현장 해법'…경기도교육청, 전국 첫 실무 매뉴얼 발표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 연계 추진한 유보통합 모델 개발의 초석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30일 동두천시와 협력해 1년간 진행한 파견 근무 성과를 담은 '동두천시 보육업무 실무매뉴얼'을 발간했다. 이번 매뉴얼은 교육청이 유보통합 안착을 위해 지자체 보육업무를 실제 수행한 경험을 체계화한 결과물이다. 도교육청은 동두천시와 함께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교육발전특구 세부 과제로 선정하고, 행정 체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했다. 지난해 1월부터 소속 공무원 5명을 동두천시청 가족지원과 보육팀에 파견해 지자체 담당자와 1대1로 매칭하고 보육업무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도록 했다. 전국 최초로 교육청 공무원이 지자체 보육행정을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로 교육발전특구 내 기관 간 경계를 허문 혁신적 협업 모델이다. 발간된 매뉴얼은 기존 법령 중심 자료의 한계를 넘어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보육업무를 5개 대분류, 69개 사업관리카드로 정리하고 법적 근거, 예산 구조, 처리 절차, e호조+, 행복e음, 보육통합시스템 등 행정 시스템 활용법과 실무 유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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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첫 기업이전단지…GH, 왕숙 진건지구 223필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왕숙 진건1·2지구에 3기 신도시 최초로 기업이전단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3기 신도시 내 기존 기업의 원활한 이전과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공급이다. 남양주왕숙 진건1·2지구에 들어서는 기업이전단지는 총 223필지, 약 8608억원 규모다. 진건1지구에는 97필지, 진건2지구에는 126필지가 각각 배정됐다. 진건1지구는 산업시설용지 46필지와 자족시설용지 51필지가 공급된다. 진건2지구는 산업시설용지 39필지, 자족시설용지 87필지로 구성됐다. 공급 금액은 진건1지구 산업시설이 17억~92억원, 자족시설은 20억~94억원 수준이다. 진건2지구는 산업시설 12억~180억원, 자족시설 13억~145억원으로 책정됐다. 산업시설용지는 조성원가가 적용되며, 자족시설용지는 감정평가 금액으로 공급된다. GH는 공급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3차례 간담회를 열고 이전 대상 기업들과 소통했다. 기업의 자금 여력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공급 일정을 조정하는 등 실질적인 이전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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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복 교사 '전보 처분 취소' 판결에 서울시교육청 "항소 안 해"
서울시교육청이 법원의 지혜복 교사 전보 처분 취소 판결에 대해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 교사는 2023년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로부터 성희롱당하고 있다는 제보를 듣고 학교와 서울시교육청에 문제를 제기했고, 이듬해 3월 다른 학교로 전보 발령을 받았다. 교육청은 '선입선출' 원칙에 따른 정상적인 인사 조치였다고 주장했지만, 지씨는 공익신고 이후 부당하게 전보 조치가 이뤄졌다며 반발했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지 선생님이 제기한 전보 무효확인 소송 1심 법원 판결을 존중해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지 선생님이 권리와 지위를 회복해 하루빨리 학생들과 만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하고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지 선생님과 관련한 다른 소송이 조속히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씨는 새로운 학교로의 출근을 거부하며 서울시교육청 내에서 부당 전보 철회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고 2024년 9월 정당한 사유 없이 근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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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중동 첫 공식 방문…"글로벌 도시외교 역할"
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을 단장으로 한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다음달 1일부터 6박 8일간 요르단 암만과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상호결연도시인 암만시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이다. 대표단은 암만에서 교통·문화 분야 정책시찰과 요르단 암만시장 면담 등을 진행한다. 이어 이집트 카이로에서는 이브라힘 사베르 카이로 주지사를 면담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카이로에서는 서울시 MUAP(도시행정석사과정) 석사과정에 참석한 이집트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한-이집트 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동·아프리카 지역 도시 간 협력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점검할 계획이다. 최 의장은 "서울과 카이로는 도시 정책, 공무원 교육은 물론 국제도시 간 협력 논의까지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동 지역과의 도시외교 지평을 넓히고 서울시의회가 글로벌 도시외교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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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中 호남중의약대, 의생명 분야 한·중의학 전문가 연수 성료
원광대학교가 지난 20~29일 '중국 호남중의약대학 의생명 분야 한중의학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인 글로벌 생명산업 인재 양성과 한국형 통합의료(K-MED)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호남중의약대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원광대는 K-MED 성과 기반 글로벌 의생명·생명서비스 인재 양성 전략에 따라 단순한 교류를 넘어 전문 실무 중심의 글로벌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한의학과, 약학과, 간호학과, 치의학과 등 다양한 전공 강의를 수강하고 전통의학과 현대 의생명 분야를 융합한 원광대의 다학제 교육 시스템을 체험했다. 또한 원광대 한방병원 투어와 WON-MIND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신건강, 고령친화 생명서비스 등 K-MED 실무 모델을 접했다. 한국어 특강, 태권도 교육, 전통 공예 체험, 전주 전통문화원 생활 예절 교육과 다도 체험 등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산청 동의보감촌과 전북 군산시 선유도,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등을 방문해 지역 생명산업 및 생태 인프라와 연계된 교육 모델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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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고령자친화기업 'The 기찬밥상 premium'개소
전남 영암군 영암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선정된 'The 기찬밥상 premium' 2호점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기찬밥상 2호점은 삼호한마음회관 3층(132석, 515. 9㎡ 규모)에 위치한다. 보건복지부 공모외에 HD현대삼호와 영암군 고향사랑기금의 대응투자를 통해 문을 열게됐다. 영암시니어클럽이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 '정성그린'이 운영하며 19명의 고령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영암시니어클럽은 기획 초기부터 지역 상권 분석과 상인회 관련자 미팅 등을 통해 상권 침해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소통과 조율을 지속했다. 또한 식당 운영 수익 일부를 다시 지역사회 공익활동에 재투자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경제 모델을 실현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영암읍에 운영 중인 기찬밥상 1호점은 고령자 아파트 입주 어르신 20~30명에게 매일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공익적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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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피지컬 AI 선도도시' 비전 선포…"서울을 테스트베드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I SEOUL 2026' 콘퍼런스에서 인프라·산업생태계·시민일상 등 3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한 '피지컬 AI(인공지능) 선도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서울시가 직접 기술 실증을 주도하고, 산업 확산까지 연결하는 서울형 피지컬 AI 모델을 본격 가동하겠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은 이날 '피지컬 AI 선도도시'의 핵심 목표는 기술이 어떻게 시민의 삶에 안전하게 안착하는지 그 방식을 설계하고 표준을 만드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피지컬 AI 벨트 구축 △산업생태계 활성화 △시민 일상화 등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우선 AI기술 집적지 '양재 AI 클러스터'와 로봇실증기반이 구축되는 '수서 로봇 클러스터'를 잇는 서울형 피지컬 AI 벨트를 구축한다. 피지컬 AI산업의 두뇌와 몸 역할을 할 두 산업거점을 집중적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들 지역을 연결해 AI가 접목된 로봇산업 실증과 확산을 도시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핵심축 중 하나인 양재 일대는 '글로벌 AI 클러스터'의 심장이 될 '서울 AI 테크시티'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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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새내기 유권자 고3 선거교육..."민주 시민역량 강화"
교육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와 협업해 초·중·고 학교급별 맞춤형 '선거 교육'을 한다. 가짜뉴스와 확증편향에 대응해 디지털미디어문해교육도 활성화한다. 교육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의 '2026년 민주시민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민주시민교육'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민주시민교육팀을 신설하고 헌법·선거 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만 18세에 해당하는 고등학교 3학년 약 40만명은 올해 6월 지방선거에 첫 투표를 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새내기 유권자 교육'을, 초·중학생에게는 '민주주의 선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지방선거에 대비해 학생의 선거·정당 활동 등과 관련한 '정치관계법 Q&A'를 각 학교에 안내하는 한편 각종 교육자료도 배포할 예정이다. 학교에서 이뤄지는 헌법 교육도 강화된다. 교육부는 법무부, 법제처, 헌법재판 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과 교원을 상대로 전문적 헌법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함께하는 헌법교육 전문강사의 학생 대상 특강은 올해 약 2000개 학급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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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어린이집 보육료·필요경비 수납한도액 인상
광주시는 최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어린이집 보육료 수납한도액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심의·의결하고, 30일 결정·고시했다. 보육료는 지난해보다 월 8000원 오르고, 필요경비는 연 10만8000원 인상된다. 올해 보육료 수납한도액 및 필요경비 수납 한도액은 오는 3월1일부터 시행된다. '영유아보육법' 제38조에 따라 해마다 시·도지사는 어린이집이 부모로부터 수납할 수 있는 보육료와 필요경비 한도액을 결정하고 있다. 정부지원시설은 정부가 정한 보육료를 따르되, 인건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3~5세반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지난해 대비 각각 8000원이 인상됐다. 어린이집 운영난과 물가상승, 최저임금 인상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광주시는 이번 보육료 인상에 따른 학부모 부담을 없애기 위해 무상보육 실현 차원에서 인상된 차액 보육료 전액을 지방비로 지원한다. 학부모가 실비로 부담하는 어린이집 필요경비(7개 항목) 중 특별활동비, 차량운영비, 아침·저녁 급식비 등 3개 항목의 수납 한도액을 연 10만8000원 인상하고, 나머지 항목은 동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