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제철 해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주문과 다른 상품을 받았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상인회는 이 점포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건반장에는 부산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살아있는 암꽃게로 요리를 하기 위해 집에서 1시간 넘게 걸리는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았다고 한다. 그는 한 점포에서 "암꽃게가 제철이라 사고 싶다"고 요청했고, 이에 점포 상인은 "싸게 해줄 수 있다"며 흥정을 했다고 한다. 이 상인은 "수꽃게는 내장이 차 있고, 암꽃게는 알이 꽉 찼다"며 꽃게를 보여줬다. 이 상인은 1㎏에 4만원, 암꽃게 5마리를 주겠다고 했다. 다른 점포를 둘러 본 A씨는 가장 많은 양을 주겠다고 한 이 곳에서 구매를 했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 손질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봉지를 열어보니 암꽃게는 2마리뿐이었고, 배 모양이 뾰족한 수꽃게가 3마리 들어 있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일부 꽃게는 다리가 잘려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꽃게는 배딱지 모양으로 암수를 구별할 수 있다. A씨 이를 확인한 뒤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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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전보> ▷국장급 △지방행정국장 장헌범 △사회재난정책국장 김영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 김회수 △사회연대경제국장 이방무 ▷과장급 국가기록원 대전분원장 노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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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남은 이유...샘 오취리, '인종차별 논란' 5년만에 고백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36)가 약 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논란 후 겪은 일들을 털어놨다. 샘 오취리는 지난달 18일 유튜브 채널 'K-Story'에 공개된 영상에 출연해 지난 논란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진행을 맡은 이자스민 전 의원은 "힘들었을 텐데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고, 오취리는 "고생 많이 했다. 생각보다 고생 많이 했고, 제가 다행히 생각보다 잘 버텨왔다"고 답했다. 이어 "저 혼자 버틴 게 아니라 주변에 저를 사랑해주고 좋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분들의 위로와 사랑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아직 저를 사랑해주고 기억해주는 팬들이 있었기에 열심히 달려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짜 어려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솔직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순간도 많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인생이라는 건 포기하면 안 된다. 제가 군대('진짜 사나이') 갔을 때도 무조건 끝까지 해야 한다는 정신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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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재판소원 법안에 "국민에 피해갈 수 있어…국회 설득할 것"
조희대 대법원장이 범여권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재판소원법안에 대한 반대의 뜻을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12일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결과가 국민에게 피해가 가는 문제이기 때문에 대법원은 계속해서 국회와 얘기하고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법원장은 "여러 차례 말한 것처럼 (해당 법안들은) 헌법과 국가 질서에 큰 축을 이루는 문제이기 때문에 공론화를 통해 충분한 숙의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누누이 얘기했다. 최종 종결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사이에 계속 대법원의 의견을 모아서 정당과 협의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조 대법원장은 '(여당이) 법왜곡죄도 본회의를 통해 처리하겠다는 방침인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그 문제도 마찬가지"라며 "사법질서나 국민에게 피해가 가는 중대 문제이기 때문에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재판소원법은 법원의 확정판결에 대해 재판소원을 허용하는 법안이다. 이에 대해 법조계에선 '사실상 4심제'라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앞서 국회에 "헌법 개정 없는 재판소원 도입은 위헌"이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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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연쇄 '의문사'...음료 건넨 20대 여성 집 가보니 '약물' 줄줄이
경찰이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연이어 발생한 사망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20대 여성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다량의 약물을 발견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0일 상해치사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다량의 약물을 발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약물에 대한 성분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약물과 함께 A씨의 휴대전화도 압수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9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에게 불상의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0일 모텔 객실에서 남성이 사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같은날 밤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앞서 발생한 변사 사건 1건과 상해 사건 1건에 대해서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상해 사건 피해자의 몸에서도 약물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전날(11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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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여객기참사 특수단, 부산지방항공청 압수수색
12·29 여객기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단이 12일 부산지방항공청과 시공 관련 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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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빠진 건 잠깐?" 10kg 뺐다가 '허탈'...위고비 끊고 4배 빨리 쪘다
"10㎏ 뺐는데 1년만에 다시 쪘어요" 위고비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 복용을 중단할 경우 체중이 다시 빠르게 다시 증가하며, 그 속도가 식단·운동으로 살을 뺀 사람보다 최대 4배 빠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샘 웨스트 박사는 지난달 국제 의학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를 통해 과체중과 비만 성인 934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및 관찰연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평균 39주 동안 비만치료제를 복용했다. 이 가운데 위고비,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약물을 사용한 참가자들은 평균 8. 3㎏을 줄였으며, 일부 참가자의 경우 감량 폭은 14. 7㎏에 달했다. 식단·운동 등 다른 방법에 비해 체중 감량 속도가 훨씬 빨랐다. 하지만 약물 복용을 끊자 체중은 반대로 움직였다. 비만치료제 사용자 전체 기준으로는 한 달 평균 0. 4㎏씩, GLP-1 계열 사용자들은 한 달 평균 0. 8㎏씩 체중이 늘었다. 이 속도라면 약 1년 반 만에 감량 전 체중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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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서 4차, 눈물 난다" 경찰이 '술판 인증샷'...캔맥주에 '브이'
현직 경찰관들이 사무실에서 음주하는 장면을 SNS(소셜미디어)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경남경찰청 한 기동대 소속 경찰관들이 사무실 내에서 맥주와 안주를 펼쳐놓고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했다. 사진엔 개봉된 맥주캔과 "마지막 남은 사람은 사무실에서 4차. T인데 왜 눈물이 나지"란 문구가 적혔다. 사진을 올릴 당시 근무 시간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근무 공간인 사무실에서 음주한 장면을 공개적으로 게시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온라인과 SNS에서 제기됐다.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며 감찰에 착수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새벽 2시에 사무실에서 4차가 자랑이냐", "공권력에 대한 신뢰를 스스로 깎아내린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이번 논란은 최근 경기 지역에서 발생한 경찰관 SNS 파문과 맞물리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달 초 광명경찰서 소속 A 경위는 변사 사건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며 고인을 조롱하는 문구를 남겨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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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민희진 '260억' 주식 소송, 오늘(12일) 1심 선고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 레코즈 대표) 간 약 260억원 규모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관련 소송과 주주 간 계약 해지 소송 결과가 오늘 나온다. 12일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낸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사건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앞서 하이브는 2024년 7월 민 전 대표가 뉴진스 및 어도어 사유화를 시도하고 회사와 산하 레이블에 손해를 끼쳤다며 주주 간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민 전 대표는 같은 해 8월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됐다. 그해 11월 민 전 대표는 어도어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며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민 전 대표는 당시 어도어의 몸값을 '2년 평균 영업이익의 13배'로 책정한 뒤, 자신이 가진 주식의 75%에 달하는 금액을 하이브로부터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대표가 보유한 어도어 주식은 57만3160주(18%)로,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민 전 대표가 풋옵션 행사로 받는 금액은 약 26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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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정은우 "형동생 했던 것들에 뒤통수 맞아"…생전 지인에 남긴 문자
3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배우 정은우가 생전 지인에게 남긴 문자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디자이너 황영롱은 11일 "내가 전화를 받았어야 했는데, 더 신경 썼어야 했는데 너무 미안하고 진심으로 고마웠다"는 글과 함께 고인의 생전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정은우는 "세상 허언증도 많고 사기꾼도 많다. 내가 방송국 바보였다. 사람한테 상처받은 거 다가오는 사람에게 위안 받으려 했다. 참 더럽다. 왜 그리들 사는지"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도 아직 (사람을) 믿어보겠다. 버텨라. 힘내라는 말은 거짓이더라. 버티는 게 결국 이기는 것이다. 대신 네 힘으로 잘 버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남의 힘으로 한번 버텨보려다 참 앞·뒤·옆통수 4년 맞아보니 못할 짓이다. 남자들이 참 의리가 없다. 10년 넘게 형동생 했던 것들이"라며 "잘 사는 게 돈이 많은 게 아니라 소통인 것 같다"고 했다. 정은우의 비보는 이날 오전 전해졌다. 그는 사망 하루 전 SNS에 "그리운 부러운 아쉬운"이라는 글과 함께 홍콩 배우 고(故) 장국영과 영국 싱어송라이터 고(故) 에이미 와인하우스, 그리고 자신의 자신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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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형 죽이고 편의점 직원까지…"그냥 화나서" 30대 정신질환자 최후[뉴스속오늘]
지난해 2월12일 오후 7시, 36세 남성 A씨가 경기 시흥시 거모동 인근 편의점에서 일하던 20대 여성 C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다. 편의점 안에 있던 두 명의 손님이 막을 새도 없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다. C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음 날 숨을 거뒀다. A씨는 이미 10분 전 자신의 의붓형을 살해하고 나온 상태였다. 형 역시 같은 방식으로 숨졌다. 당시 집 안에 있던 모친은 A씨가 의붓형에게 휘두르는 흉기를 막다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형이 나한테 욕설을 했다" "화가 나서 그랬다"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질환 앓고 있던 A씨, 임의로 단약한 상태…순식간에 피해자 3명━ A씨는 2024년 4월 정신질환 진단을 받고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그는 약을 먹다가 임의로 단약한 시기부터 모친, 의붓아버지, 의붓형 B씨와 한집에 거주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일 오후 6시50분쯤 A씨는 의붓형이 자신에게 욕설을 했다며 흉기를 휘둘렀다. 모친이 막으려 했지만, 손에 부상을 입었고 형은 A씨가 수차례 휘두른 흉기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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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답례품'으로 커피 쿠폰·수건?…"상술 아닌가요" 누리꾼 와글와글
최근 50대 남성 A씨는 모바일 쿠폰 대량 발송 업체를 통해 프랜차이즈 카페 기프티콘을 받았다. 발신 번호를 검색해 보니 얼마 전 가족상을 당한 지인이 조문에 대한 감사 표시로 보낸 것이었다. A씨는 "최근 장례식장을 네 번 다녀왔는데 모두 커피 기프티콘을 받았다. 조의금을 내고 대가를 받는 느낌이라 불편했다"며 "좋은 일이면 기쁜 마음으로 나누는 의미가 있겠지만, 장례 답례품은 굳이 필요하지 않은 문화 같다. 관련 업체들의 상술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결혼식과 돌잔치 등 경사가 아닌 장례식도 답례품을 준비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모양새다. 먼 길을 찾아와 슬픔을 나누고 고인 명복을 빌어준 이들에게 예의를 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11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장례·조문 답례품'을 검색하면 4000개가 넘는 상품 목록이 나온다. 한 모바일 쿠폰 대량 발송 업체는 "조문객들에게 유족 진심을 전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커피 기프티콘과 주유 상품권, 편의점 금액권 등 답례품 추천 목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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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한파 풀리자 찾아온 탁한 공기…동쪽은 계속 건조
목요일인 오늘(1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13도까지 오르면서 한낮에는 비교적 포근하게 느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3도를 오르내리겠다. 평년(최저 -10~1도, 최고 3~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6도 △강릉 1도 △대전 -4도 △대구 -3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춘천 8도 △강릉 11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로 예상된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강, 호수, 저수지 등의 얼음이 녹아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인천, 경기도, 충청권, 전남권내륙, 경남서부내륙 등에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