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획]클린 스쿨-자살 없는 학교⑤-2 내년 '청소년 심리부검' 재개…"체계적 모집·포렌식도 필요" 머니투데이는 올해 마약, 도박, 자살 등이 없는 맑은 학교 만들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의 자살 사망률은 전세계적으로 높습니다. 청소년 자살 사망률도 최근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우울 증상을 호소해도 '사춘기'로 치부되면서 말할 곳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어떤 위기를 겪고 있는지 위기에서 구할 방법은 없는지 알아봤습니다.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청소년 심리부감이 실시된다. 심리부검이 자살 예방을 위한 핵심 대책으로 주목받으면서 정부는 기존 성인을 대상으로만 진행되던 조사를 청소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7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교육부·성평등가족부·경찰청 등은 내년부터 청소년 심리부검을 재개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지난 3월 체결했다. 정부는 청소년 심리부검을 본격적으로 재개해 자살 위험 신호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방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그동안 성인 대상 심리부검은 꾸준히 진행됐다. 복지부 산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성인 자살 사례 1602건을 조사했다. 반면 청소년 심리부검은 교육부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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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통일교 정치자금 1억' 권성동 항소기각, 2심도 징역 2년
28일 서울고등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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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헤어지겠네" 재혼 앞두고 돌아선 신호…남자는 '애매한 태도', 여자는?
재혼 교제에서 관계가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보는 신호는 남녀가 달랐다. 남성은 상대가 '애매한 상태'를 보일 때, 여성은 자신을 진지한 재혼 상대로 여기지 않고 '옵션'처럼 대하는 태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20~26일 돌싱 남녀 626명(남녀 각 31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재혼 교제가 오래가기 어려운 상황에 대해 남성은 '애매한 상태 유지'가 34. 2%로 가장 많았다. 이어 '태도가 수시로 바뀜' 29. 7%, '나를 옵션으로 여김' 23. 0%, '실천 없는 약속' 13. 1% 순이었다. 반면 여성은 '나를 옵션으로 여김'이라는 응답이 43.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애매한 상태 유지' 23. 0%, '실천 없는 약속' 18. 2%, '태도가 수시로 바뀜' 15. 7% 순이었다. 상대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방식도 차이가 있었다. '재혼 교제에서 상대에게 관심이 있을 때 말 대신 어떤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느냐'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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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잡힌 '송민호·크리스파' 조직원 57명 구속 송치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노쇼, 코인 투자 사기를 벌인 일명 '송민호파'와 '크리스파' 조직원 57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충남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캄보디아 범죄단체 조직원 59명을 검거하고 이 중 57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범죄단체 활동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총책 이름을 딴 '송민호파' 조직원 31명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15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태국·말레이시아 등지에서 검사·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를 사칭해 피해자 368명으로부터 516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 조직은 이름 모를 사장을 필두로 한국인 총책 송민호와 부총책, 3선(금융감독원), 2선(검사), 2. 5선(은행연합회) 1선(법원 사무관)으로 업무를 분담해 지휘·통솔하는 체계를 갖췄다. 조직원 대부분은 온라인 도박 등으로 발생한 과도한 채무를 갚기 위해 지인이나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범행에 가담했고 총책이 마련한 오피스텔 등에서 생활하며 경찰 추적을 피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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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같이 모았는데" 재산 다 남편 조카한테?...잠 설친다는 '딩크족' 아내
아이 없이 여유로운 삶을 즐기던 이른바 '딩크족' 부부들 사이에서 최근 '조카 부양'과 '상속'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부모의 재산이 당연히 자녀에게 승계되는 일반 가구와 달리, 자녀가 없는 부부의 경우 남편이나 아내 중 한쪽이 조카를 '대리 자녀'로 삼아 과도한 지원을 하면서 부부간 신뢰가 깨지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결혼 8년 차인 40대 여성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남편과의 갈등으로 밤잠을 설칠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외동으로 자란 A씨는 난임 끝에 아이를 포기하고 남편과 둘만의 인생을 즐기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지난해 시동생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면서 평화롭던 일상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처음엔 조카가 예뻐 자주 찾았지만, 동서의 불편해하는 기색을 읽은 A씨는 '적당한 거리두기'를 선택했다. 문제는 남편이었다. 아내 몰래 조카에게 고가의 의류와 물품을 사주는가 하면,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시동생 부부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기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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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손동영씨(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사장) 부친상
■손성수씨 별세, 임숙자씨 남편상, 손동영(서울경제신문·서울경제TV 대표이사 사장)·동완·동주(서하로컬푸드 대표)씨 부친상, 박은주(조선일보 멤버십콘텐츠 총괄에디터)·홍미미·류은경씨 시부상=27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30일 오전 6시. 02-3410-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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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여친에 "내 아이 낳아줘"...'피의 각서'까지 언급한 집착 남친
남자친구의 과도한 집착이 고민이지만 헤어지고 싶지는 않다는 20세 대학생 사연자가 등장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0대 대학생 사연자가 등장해 "남자친구의 집착이 심해 어떻게 하면 잘 사귈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사연자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고 짧은 썸 기간 끝에 고백을 받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남자친구는 학교에 다니지 않고 일을 하고 있다고. 녹화일 기준으로 곧 300일을 앞두고 있다는 사연자는 "학교 가지 마" "나 버리는 거냐" 등의 말로 일상을 통제하고 개인 일정이 있음에도 무작정 찾아오는 등 남자친구가 집착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입대를 앞두고는 "다른 남자를 만나면 끝까지 찾아가겠다"며 연애 관련 계약서 작성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이수근은 "그런 건 법적 효력도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어 사연자를 당황하게 했다. 서장훈 역시 "장담하는데 지금 사귀는 사람이랑 결혼까지 이어지지 않는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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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삼각김밥 왜 없어요?"…텅 빈 창고 보며 '오열', CU 점주의 호소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배송 기사 파업으로 물류 차질이 장기화하면서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곡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는 지방 시골에서 CU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한 점주의 글이 이목을 끌었다. 자신을 남쪽 지방 시골에서 영업 중인 CU 점주라고 소개한 A씨는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없이 성실함만으로 15년째 운영 중이다. 인구 소멸 지역이라 저녁 7시만 돼도 적막강산이 따로 없지만,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라 함께 울고 웃으며 꾸역꾸역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은 어르신이 출입문을 밀고 들어오시며 '지원금 받아서 매상 좀 올려주겠다'고 웃으셨다. 담배 한보루와 다른 물건들을 사시면서 카드를 내미셨는데 담배장을 여는 순간 담배 재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르신께 상황을 설명하니, 담배 대신 까스명수 두박스 달라고 하셨는데 까스명수도 박스가 없었다. 일부러 매상 올려주려 택시까지 타고 오셨다는 말에 죄송해 고개를 조아렸다"고 부연했다. 어르신이 떠난 뒤 매대를 채우려 창고에 들어선 A씨는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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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서 신도 가방 털어 85만원 '슬쩍'…잡고 보니 상습범이었다
미사 시간을 틈타 성당에 침입해 신자들 가방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서부경찰서는 절도 및 건조물 침입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29일 오전 대전 서구 괴정동 한 성당에서 신자들이 미사를 보기 위해 가방을 보관하던 교리실에 침입해 현금 8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성당 측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 도주 경로를 확인했고 2개월 넘는 추적 끝에 지난 18일 대전 한 찜질방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절도 등 동종 범죄를 저질러 처벌받은 전력이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검찰에 넘긴 뒤에도 여죄를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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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피에스앤마케팅과 MOU 체결
법무법인(유한) 바른이 피에스앤마케팅 주식회사(이하 'PS&M')와 컴플라이언스·ESG 교육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공정거래법·개인정보보호법 등 기업을 둘러싼 규제 환경이 빠르게 강화되고, 공시 의무 확대에 따라 ESG 리스크 관리가 전사적 과제로 부상하면서 임직원 및 협력사 대상 실질적 교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바른의 법률 자문 전문성과 PS&M의 HRD(인적자원개발)·조직개발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현장에서 작동하는 '내재화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컴플라이언스·ESG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 △기업 임직원 대상 법무 이슈·ESG 이해 고도화 교육 추진 △중소협력사·파트너사 대상 맞춤형 내재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객사 공동 발굴 및 공동 마케팅·제안 등 4대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대기업과 1·2차 협력사까지 연결되는 공급망 ESG 실사(Due Diligence)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법률 리스크 진단과 HRD 기반 실행력을 한 패키지로 제공하는 통합 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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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재사용하겠다" 식당 사장님 엄포에..."오죽하면" 뜻밖의 반응
'손님이 남긴 반찬을 재사용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식당 안내에 누리꾼들이 뜻밖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식당의 반찬 셀프바에 적힌 문구를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김치를 남기시면 재사용하겠습니다. 땅 파면 돈 나오나?'라고 적혀있다. 사진을 올린 A씨는 안내문을 붙인 식당 사장을 '테토 음식점 사장'이라고 표현했다. '테토'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줄임말이다. A씨는 '거침이 없다'는 뜻에서 이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손님이 왕'이라는 관용구에 빗대어 보면 다소 불친절하게 느껴지는 안내문이다. '다른 손님이 먹다 남긴 김치를 내가 먹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하면 역하게 느낄 수도 있는 표현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누리꾼은 이런 안내문을 붙일 수밖에 없었던 음식점 사장의 심정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손님들이 오죽했으면 저랬겠냐. 식탐 부려서 먹지도 못할 거, 적당히 가져왔어야지"라며 식당 사장을 옹호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외국처럼 반찬 추가 시 돈을 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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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결혼 8주년 자축…드레스·한복 눈길
JTBC 아나운서 출신 조수애(33)가 결혼 8주년을 자축했다. 지난 27일 조수애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8년 전 그날이 떠오르는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수애는 흰색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에 베일을 쓰고 은방울꽃 부케를 든 모습이다. 이어 조수애는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준 분들이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한복을 입고 2부 케이크 커팅식을 하는 모습을 업로드했다. 남편 박서원은 한복이 아닌 턱시도를 입은 모습이다. 1992년생 조수애는 2016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JTBC 아침'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에서 활약했다. 2018년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의 장남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박서원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JTBC에서 퇴사했으며 이듬해 5월 아들 박상록군을 출산했다. 조수애 박서원 부부는 2020년 한 차례 인스타그램을 정리해 불화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조수애는 2023년 메가박스에서 제작하는 메가로그의 진행자로 복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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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명 인플루언서 사기 사건' 오는 29일 대질 조사
경찰이 조만간 '유명 인플루언서 사기 사건' 주요 당사자들을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한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는 29일 유명 인플루언서 A씨와 필라테스 프랜차이즈 학원 대표 등을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대질 조사는 경찰이 사건 관계자를 한 자리에 불러놓고 서로 대면하여 진술하게 하는 조사 방식을 말한다. A씨는 2024년 7월 자신이 모델인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주들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당시 점주들은 본사가 가맹점에 직접 교육한 강사진을 파견하지 않고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모집한 강사를 배정했다고 주장했다. 또 필라테스 기구를 시중 가격보다 비싸게 구매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고소장을 접수한 강남서 수사1과는 같은 해 12월 A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수사2과도 점주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피고소인의 소재 불명으로 지난해 10월 수사 중지했다. 경찰은 최근 해당 피고소인의 소재를 파악한 후 수사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서울남부지검이 수사한 '코스닥 주가 조작 사건' 피의자 이모씨의 아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