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때문에 오를 줄 알았더니…금값 '뚝' 작년 말 수준으로

전쟁 때문에 오를 줄 알았더니…금값 '뚝' 작년 말 수준으로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6.06.0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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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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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급락하면서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3.1% 내린 온스당 436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선물 가격은 이날 하락으로 연초 수준으로 떨어지며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금 선물 가격은 지난해부터 상승세를 타면서 올 초 온스당 5500달러대까지 올랐다가 하락세를 이어왔다.

이날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5월 고용상황이 예상을 넘어선 회복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이 연내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예상이 커진 게 금값을 끌어내렸다.

5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는 전달보다 17만2000명 증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8만명 증가)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은 가격도 급락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은 현물 가격은 이날 6.8% 하락한 온스당 68.8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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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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