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블룸버그, 5개 경우 제시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고 미국이 개입해 미중 간 전쟁이 발발할 경우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10%가 증발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이 경우 한국은 GDP의 23%가 감소하는 타격을 입어 경제적 충격이 대만에 이어 두 번째로 클 것으로 예상됐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11일(현지시간) 대만을 둘러싼 상황 전개에 대해 △중국과 미국의 무력 충돌 △중국의 대만 봉쇄 △긴장 고조 △현상 유지 △화해와 평화(긴장 완화) 등 5가지 시나리오를 토대로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을 추산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쟁 시 경제 피해 대만>한국>일본━보고서는 가장 극단적인 시나리오로 미국과 중국이 대만을 두고 충돌하는 경우를 상정했다. 이 경우 세계 경제에 엄청난 충격파를 던질 거란 전망이다. 보고서는 실제 전쟁이 얼마나 이어질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첫해를 기준으로 세계 경제에서 10조6000억달러(약 1경5400조원)가 증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세계 GDP의 약 9.6%에 해당하는 규모로 코로나19 팬데믹과 2007~2009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을 능가한다. 이 경우 대만 GDP는 40% 증발하며 경제가 초토화된다.
최신 기사
-
트럼프 "'백악관 총격 피해' 주방위군 1명 사망…나머지 1명도 위독"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아프가니스탄 출신 이민자로부터 총격을 당한 주 방위군 2명 중 1명이 27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주 방위군 사망으로 용의자 라흐마눌라 라칸왈은 무장 폭행, 폭력범행 중 총기 소지 등에 이어 1급 살인 혐의까지 추가돼 기소될 전망이다.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자택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진행한 미군 장병들과의 화상 통화에서 "불행하게도 조금 전 주 방위군 병사 중 한 명인 세라 벡스트롬(20·여)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총격을 받은 또 다른 병사인 앤드루 울프(24)도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며 "그에 대한 더 나은 소식을 듣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날 오후 2시15분쯤 백악관에서 약 400m 떨어진 패러것광장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 치안유지를 위해 순찰 중이던 주 방위군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용의자 라칸왈은 총격 직후 경찰에게 제압돼 구금됐다. 제닌 피로 워싱턴DC 검사장은 이날 관계 기관 합동 브리핑에서 라칸왈이 범행을 위해 워싱턴주 북서단의 캐나다 접경 지역 해안 도시인 벨링햄에서 워싱턴DC까지 4000km 이상을 운전해 이동했고,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357 스미스앤드웨슨 리볼버'라고 밝혔다.
-
"소개팅 4시간 후 혼인신고" 하룻밤 보낸 아내 돌변...5000만원 뜯겼다
소개팅으로 만난 여성과 4시간 만에 결혼한 중국 남성이 한 달도 안 돼 아내에게 24만위안(약 5000만원)을 뜯긴 사연이 전해졌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중국 후난성 출신 40세 남성 황중청씨 사연을 보도했다. 황씨는 지역 방송에 출연해 "지난 8월 미용실에서 일한다는 한 여성과 소개팅을 했다"며 "여성이 당일에 결혼하자고 말해 곧바로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고 밝혔다. 무언가 홀린 듯 여성과 만난 지 4시간 만에 혼인신고를 완료했다는 황씨는 "우린 결혼 후 호텔에 들어가 하룻밤을 보냈다"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가 유일하게 친밀했던 순간이었다"고 토로했다. 황씨는 "이후 아내는 나와 신체 접촉하는 것을 거부했고, 결혼 이틀 만에 광둥성으로 일하러 가라고 강요했다"며 "그렇게 우리 부부는 떨어져 생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연락해도 아내는 답장이 없었는데, 돈이 필요할 때만 내 연락을 받아줬다"고 했다. 황씨는 방송에서 아내와 나눈 메신저 기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
창밖까지 불길 치솟고 알았다...홍콩 화재 생존자 "경보 안 울려" 증언
홍콩 '웡 푹 코트' 아파트 화재 생존자가 사고 발생 당시 경보음을 듣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28일(한국시간) 뉴욕타임스는 홍콩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아내와 함께 탈출한 생존자 70대 라우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라우씨는 지난 26일 우연히 욕실 창문을 내다보다 옆 건물을 타고 올라오는 불길을 발견했다. 그는 "불이 고층 아파트 외벽을 타고 무시무시한 속도로 번졌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화재 경보는 울리지 않았고 문을 두드리는 경고도 없었다. 라우씨는 아내와 함께 19층에서 계단으로 내려와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그는 "스스로 탈출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 다른 생존자 완씨의 탈출도 비슷했다. 8층에 거주하는 그는 화재 당시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멀리 구급 사이렌 소리가 울렸을 때도 홍콩의 평소처럼 시끄러운 오후 정도로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한다. 완씨는 누군가 도움을 요청하는 비명을 듣고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는 아파트 창밖을 가득 메운 연기를 봤고, 즉시 비상계단을 통해 대피했다.
-
뉴욕 휴장·차익실현에 혼조…닛케이, 0.04%↓[Asia오전]
28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다. 미국 뉴욕증시의 추수감사절 연휴 휴장으로 시장 내 투자 참여 줄어든 가운데 최근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됐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04% 빠진 5만144. 76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에서는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가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기준 0. 0078% 오른 3875. 56에, 홍콩 항셍지수는 0. 20% 떨어진 2만5894. 15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TSMC 상승에 힘입어 0. 47% 상승한 2만7685. 20에서 움직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미국 뉴욕증시가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한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시장 내 (투자) 방향성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은행, 식품주 등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반도체 종목은 매도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심리적 지지선인 5만선 부근에서 포트폴리오 조정 매도세도 등장하고 있다"며 "미 증시 휴장 속 최근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도 나오기 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홍콩 화재참사 사망자 94명으로…"4개동 잔불 남아있어"
지난 26일(현지시간) 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에 대한 실종자 수색이 사흘째를 맞은 28일 사망자가 94명으로 늘었다. 화재 발생 약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생존자도 1명 구조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홍콩 북부 신계지구 타이포구에 있는 31층 규모 왕푹코트 아파트 화재 사망자는 94명으로 28일 아침 집계됐다. 여기에는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가 목숨을 읽은 소방관도 포함됐다. 현재 약 56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부상자는 화재 진압에 투입됐던 소방관 11명을 포함한 76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에서 12명이 위독하고 28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내부 계단에서 생존자들을 구조했으며 화재 발생 만 24시간이 지난 전날 저녁에 1명의 생존자를 16층 계단에서 추가로 구조했다고 발표했다. 실종자 수는 애초 추정됐던 279명에서 변동 사항이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홍콩 소방당국은 수색·구조 작업이 완료된 이후 최종 실종자 수를 집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뱅크 오브 아메리카 "S&P500, 내년 말까지 상승 여력 5%도 안돼"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내년에도 미국 증시가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지만 상승폭은 대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식 및 퀀트 전략가인 사비타 서브라마니안은 기본적인 시나리오에서 내년 말 S&P500지수의 목표치를 7100으로 제시했다. 이는 S&P500지수의 지난 26일 종가인 6812. 61에 비해 4. 2% 남짓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 S&P500지수가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20% 이상 올랐고 지난 10년간 연평균 12% 이상의 수익률을 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 목표치는 시장의 기대치를 대폭 낮추는 것이다. 서브라마니안은 "올해는 멀티플 확대와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가 S&P500지수를 15% 끌어올렸으나 내년에는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만 S&P500지수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 기업들의 순이익이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수익비율(PER)이 위축되면서 S&P500지수의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이스라엘군, '비무장' 팔레스타인 남성 2명 사살 "테러 용의자" vs "전쟁 범죄"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대한 군사 작전 중 비무장 상태로 보이는 팔레스타인 남성 2명을 사살했다. 가자지구 전쟁으로 촉발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민간인 공격 논란이 다시 거세질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은 팔레스타인 TV가 공개한 영상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점령 중인 서안지구 제닌에서 군 작전 중 비무장 상태로 항복 의사를 드러낸 팔레스타인 남성 2명에게 총격을 가해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TV 영상에서 팔레스타인 남성 2명은 제닌의 한 건물에서 이스라엘군에 둘러싸인 채 셔츠를 들어 올리고 바닥에 엎드리고 있었다. 이스라엘군은 이들에게 건물 안으로 다시 들어가라고 지시한 뒤 근거리에서 총격을 가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사살된 남성은 몬타시르 압둘라(26)와 유수프 아사사(37)"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 경찰은 공동 성명을 통해 "보안군이 제닌 지역에서 폭발물을 던지고 총격을 가하는 등 테러 활동을 한 용의자들을 체포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 중이었다"며 "남성들은 제닌 지역의 테러 네트워크 소속으로 수배 중인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
"내 슈퍼히어로" 결혼 앞두고 홍콩 화재 달려간 소방관, 주검으로 돌아왔다
"당신은 내 자랑이었어"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소방관이 10년 교제한 연인과 다음달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28일 홍콩01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소방관 호와이호우(37)는 지난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1층짜리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Wang Fuk Court) 화재 현장에서 순직했다. 호는 화재 발생 직후인 26일 오후 3시1분쯤 현장에 도착해 구조 활동에 나섰으나 3시30분쯤 동료들과 연락이 끊겼다. 이후 30분 만에 그는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고 건물 밖에 쓰러진 채로 발견됐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호의 순직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들과 시민들 추모가 이어졌다. 홍콩 소방처는 공식 홈페이지 화면을 흑백으로 바꿔 애도를 표했다. 동료들은 SNS(소셜미디어)에 함께 찍은 소방학교 졸업 사진을 게시하며 "널 잊지 않을게. 편히 쉬어"라고 적었다. 누리꾼들도 호의 계정에 "임무는 끝났습니다. 편히 쉬세요", "당신은 홍콩의 영웅입니다" 등 추모 댓글을 남겼다.
-
푸틴 "우크라 철군해야 전쟁 종결…아니면 영토 무력 점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미국의 평화 계획을 진지하게 논의하겠다면서도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주) 지역에서 철수하지 않으면 무력으로 해당 지역을 점령하겠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BBC·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 방문 중 기자들에게 미국 대표단이 다음 주 초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찾을 예정이라며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미국의 계획을 진지하게 논의할 준비가 끝났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러시아가 영유권을 주장하는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철수할 때만 (러시아군이) 무기를 내려놓을 것"이라며 "그들(우크라이나군)이 철수하지 않으면 우리는 무력으로 이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려 한다"며 "러시아도 '원칙적'으로 그렇게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화안'에 대해 "합의문 초안은 없다. 이것이 향후 협정의 토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만, 최종 버전은 없다"며 "외교적 언어로 표현해야 할 특정 세부 사항에 대한 추가 논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
"불법 시공 흔적" 홍콩 아파트 화재, 최소 83명 숨져 '77년만의 최악 참사'
홍콩 타이포 고층 아파트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의 사망자 수가 83명으로 늘었다. 아직 200여명이 실종된 상태로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홍콩 구조 당국은 이날 0시 기준 타이포의 '웡 푹 코트'(Wang Fuk Court) 아파트단지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사망자가 최소 83명(소방관 1명 포함)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부상자는 76명(소방관 11명)으로 이 중 56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실종자 수는 전날 279명으로 추산된 이후 추가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데릭 암스트롱 찬 소방청 부청장은 "구조대원들이 건물 위쪽에 갇힌 주민들을 찾기 위해 강한 열기, 짙은 연기, (불에 타) 무너져 내리는 비계(임시 가설물), 잔해 등과 싸우고 있다"며 불길이 이날 저녁 완전히 잡힐 것으로 예상했다. 소방당국은 큰불은 대부분 진압됐지만 3개 동 상층부의 불길이 여전하다며 "(건물 내) 온도를 낮추기 위해 계속 물을 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존자 구조 소식도 전해지고 있지만, 수치 등 구체적인 정보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
"사기 메시지 제작에 활용될 수도" 오픈AI 분석 파트너사 해킹 피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웹분석 플랫폼 믹스패널이 해킹돼 개발자 플랫폼의 사용자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출 가능성이 있는 정보는 일부 개발 프로그램 사용자의 ID와 이름, 이메일, 대략적인 위치, 주로 사용한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 등이다. 오픈AI는 유출된 정보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피싱(전자금융사기)에 악용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보안기업 ESET의 제이크 무어 글로벌 사이버보안 고문은 "유출된 데이터는 민감도가 낮지만 정보를 결합하면 설득력 있는 사기 메시지를 제작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믹스패널은 오픈AI의 API 제품 사용자들의 이용 행태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해왔다. API는 자사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를 외부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를 말한다. 이번 해킹 사건으로 오픈AI는 믹스패널 서비스 사용을 중단했다. 오픈AI는 API 제품이 아닌 챗GPT 사용자에게는 해킹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
트럼프, 워싱턴 총격 사건에 반이민 고삐 "19개 우려국 영주권자 재조사"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수도 워싱턴DC 한복판에서 발생한 주방위군 피격 사건을 계기로 '우려 국가' 출신의 외국인 영주권을 재조사하기로 했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승인한 모든 망명 사건도 재검토한다. 아프가니스탄 출신 이민자의 이번 범행 이후 반(反)이민 정책에 더 고삐를 당기는 분위기다. 조세프 에들로 미국 이민국 국장은 2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우려 국가' 출신의 모든 외국인의 그린카드(영주권)에 대한 전면적이고 철저한 재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에들로 국장은 "이 나라와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여전히 가장 중요하다"며 "미국 국민은 전임 행정부의 무분별한 재정착 정책으로 인한 비용을 참지 않을 것이고 미국인의 안전은 타협의 여지가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발생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국의 일원이 되지 않거나 미국에 득이 되지 않는 사람은 어느 나라에서 왔든 추방하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