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 증시는 11일(현지시간) 예상을 뛰어넘는 지난 1월 고용지표 강세에 반짝 상승했다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이날 한 때 6993.48까지 오르며 7000 돌파의 기대를 키우다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인 6941.47에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지수도 1월 고용지표 발표 직후 5만499선까지 상승하다 0.1% 떨어진 5만121선에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 역시 한 때 0.9%까지 오르다 0.2% 하락으로 돌아섰다. S&P500지수와 다우존스지수가 이날 장중 고점에서 후퇴한 폭은 지난해 11월20일 이후 최대였다. 하지만 미국 증시를 상승세에서 돌아서게 전환을 촉발한 뚜렷한 뉴스는 없었다. 월가에선 고용지표 호조로 금리 인하 기대가 미뤄졌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지난 1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는 13만명 늘어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했던 5만5000명 증가를 두 배 이상 뛰어넘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실업률도 전달 4.4%에서 4.3%로 낮아졌다. 이는 고용도, 해고도 없는 상황에서 노동시장 급랭을 염려했던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는 내용이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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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 잘나가…"애플, 출하량 삼성 넘어 14년만에 1위"
애플이 14년 만에 출하량 기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에 등극할 전망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이 올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19. 4%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체 스마트폰 시장은 3. 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중 아이폰 출하량은 10%,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출하량은 4. 6%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애플은 매출액 기준 스마트폰 제조사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출하량 기준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것은 2011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애플의 성장세는 지난 9월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가 미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영향이다. 또 미·중 무역 합의로 긴장이 완화하고, 달러 약세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양 왕 분석가는 "아이폰 출하량 전망이 상향 조정된 것은 아이폰 17 시리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제품 교체 주기가 돌아왔기 때문이기도 하다"며 "코로나19 기간에 스마트폰을 구매했던 소비자들이 제품을 바꾸는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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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시간 누워만 있다 62만원 벌었다...기저귀까지 차고 240명 벌러덩
중국에서 열린 '누워 있기' 대회서 20대 남성이 '33시간 35분'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그는 상금으로 3000위안(약 62만원)을 받았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중국 내몽골 자치구 바오터우 한 쇼핑몰에서 진행된 누워 있기 대회에 대해 보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 열렸다. 참가자들은 매트리스에 누워 있는 것만 허용됐고, 잠깐 몸을 일으켜 앉거나 화장실에 가는 행위 등도 엄격하게 금지됐다. 이에 참가자 일부는 성인용 기저귀를 착용하고 누워 있었다. 다만 누운 상태로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책을 읽는 등 행위는 가능했다. 음식을 배달 주문해 누워서 먹는 것도 허용됐다. 240여명의 참가자 중 첫날에만 180여명이 포기했다. 소수의 인원만 24시간을 넘겼고, 마지막에는 세 사람만 남아 결승전을 치렀다. 결승에선 누운 상태로 팔과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을 취하는 미션이 추가됐다. 그 결과, 해당 동작을 가장 오래 유지한 23세 남성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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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AI 서버 출하량 전망 상향…시간외 주가 3% 가까이 상승
서버 및 PC 제조업체인 델 테크놀로지스가 25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향후 AI(인공지능) 서버에 대한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2% 이상 상승하고 있다. 델은 회계연도 3분기(지난 8~10월)에 주당 2. 59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2. 47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0억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271억5000만달러를 하회했다. 하지만 델이 기존에 제시했던 매출액 가이던스의 중앙값은 정확히 맞췄다. 회계연도 4분기(올 11월~내년 1월) 매출액에 대해선 310억~320억달러를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275억8000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내년 1월에 끝나는 2026 회계연도 매출액 가이던스는 기존 1050억~1090억달러에서 1112억~1122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2026 회계연도 AI 서버 출하량 가이던스도 기존 200억달러에서 250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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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12.3 계엄날 욕 안했으면 민주주의 사랑하지 않는 사람"
우원식 국회의장이 12. 3 비상계엄 기념일을 맞이해 국회로 시민들을 초청해 직접 안내한다. 국회 정문에 국회의 정신을 담은 글을 새기고 야간엔 국회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상영하며 국회를 완전 개방한다. 우 의장은 26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12. 3 당시를 회고하며 이 같이 밝히고 "비상계엄때 표결한 190명 국회의원 숫자와 같은 시민들을 선착순으로 받아 현장을 함께 보고 설명하는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우 의장과 함께 출연한 탁현민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목포대 특임교수)은 "다크투어는 역사적 비극의 현장을 돌아보는 행사다. 12. 3 계엄에 대해서도 국회는 다행히 회복됐지만 장소의 기억은 오래 사람들이 갖고있어야 한다"며 "12월 3~6일까지 30명씩 여러 회차 걸쳐 (시민들을) 모집하려 한다. 월담장소와 헬기 내렸던 곳, 유리창 깨진 곳 등이 투어 대상"이라고 했다. 탁 전 비서관은 그러면서 "(시민들이) 담을 넘을 수도 있고 대표적으로 한 명만 넘을수도 있다"며 "거기에 대한 해석과 설명을 좀 해줘야 하는데 세계 최초로 국회의장이 도슨트(전시해설가)로 직접 나서서 '이 장소는 내가 넘은 데'라고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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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우리가 한 세대 앞서 있다"…구글 TPU 대비 우월성 강조
구글이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칩인 TPU(텐서 프로세싱 유닛)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25일(현지시간) 자사 기술이 업계보다 한 세대 앞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구글이 지난주 공개한 최신 버전의 AI 모델인 제미나이 3를 TPU에서 훈련했다고 밝힌데 이어 메타 플랫폼스가 구글의 TPU 구매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데 대한 반응이다. 월가에서는 AI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지배력이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까지 제기됐다. 이에 대해 엔비디아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우리는 구글의 성공을 기쁘게 생각한다. 구글은 AI에서 커다란 진전을 이뤘으며 우리는 계속 구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엔비디아는 업계보다 한 세대 앞서 있으며 엔비디아는 모든 AI 모델을 구동하고 컴퓨팅이 이뤄지는 모든 곳에서 AI 모델을 가동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은 메타가 구글의 TPU를 수십억달러 규모로 구입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이날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하던 중에 X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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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안했다고...속옷만 입은 4살 유치원생, 나무에 '대롱대롱'
인도 한 학교에서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4세 아이를 나무에 매단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26일 인도 ND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차티스가르주 수라즈푸르 지역 한 마을에 있는 학교에서 2명의 여성 교사가 숙제하지 않은 4세 남아를 나무에 매달았다. 이 모습을 인근 옥상에서 한 청년이 영상으로 찍어 SNS(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현지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영상을 보면 교사들은 아이 상의를 밧줄처럼 묶어 속옷만 입은 아이를 매달았다. 힘없이 매달린 아이는 울부짖으며 내려달라고 했지만 몇 시간 동안 이 같은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해당 학교는 유치원생부터 8학년까지 다니는 곳인데 유치원 교실에서 교사가 숙제를 확인하던 중 사건이 발생했다. 교사는 숙제하지 않은 아이에게 화를 내며 교실에서 내쫓았고 이 같은 벌을 내렸다. 아이 가족은 학교 측에 크게 분노했고 비인도적인 처벌을 가한 교사들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요구했다. 문제가 커지자 교육당국 관계자도 해당 학교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고 처분 수위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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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중국, 청년들은 공무원 시험장에…대학원 응시자 수도 넘어
중국에서 저성장 추세 고착화와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하락) 심화로 공무원 붐이 불고 있다. 반면 석사 졸업장이 취업에 도움이 되지 못하자 대학원 진학은 인기가 뚝 떨어졌다. 25일 중국 금융데이터제공업체 동팡차이푸에 따르면 오는 12월20일 진행되는 2026년 중국 석사연구생 입학시험의 지원자 수는 343만명으로 전년(388만명)보다 약 45만명 줄었다. 반면 올해 국가공무원 채용(공채) 시험의 지원자 수는 372만명으로 석사연구생 입학시험 지원자 수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2023년 474만명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던 석사연구생 입학시험 지원자 수가 불과 3년 만에 130만명 넘게 급감한 것이다. 석사 졸업장이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지지 못하자 대학원 진학의 인기가 뚝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중국은 경기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산업 생산과 소매 판매 수치가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월 중국 산업생산은 작년 동월 대비 4. 9% 증가에 그치며 작년 8월(4. 5%)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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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국회 다크투어 190명 시민 초청...내가 직접 도슨트"
우원식 국회의장이 26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비상계엄때 표결한 190명 국회의원 수와 같은 190명 시민을 선착순으로 받아 현장을 함께 보고 설명하는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탁현민 전 대통령비서실의전비서관(목포대 특임교수)은 "다크투어는 역사적 비극의 현장을 돌아보는 행사인데 12. 3 계엄에 대해서도 국회는 다행히 회복됐지만 장소의 기억은 오래 사람들이 갖고있어야 한다"며 "3~6일까지 30명씩 여러 회차 걸쳐 (시민들을) 모집하려 한다. 월담장소와 헬기 내렸던 곳, 유리창 깨진 곳 등이 투어 대상"이라고 했다. 탁 전 비서관은 그러면서 "(시민들이) 담을 넘을 수도 있고 대표적으로 한 명만 넘을수도 있다"며 "거기에 대한 해석과 설명을 좀 해줘야 하는데 세계 최초로 국회의장이 도슨트로 직접 나서서 '이 장소는 내가 넘은 데'라고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이에 대해 "많이 할 수는 없다"고 말해 도슨트로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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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과 통화한 에르도안 "러-우크라 직접 회담, 이스탄불서 열릴 수도"
튀르키예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한 양국 간 직접 회담을 자국에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드러냈다. 2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대통령실의 부라하네틴 두란 공보국장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국가들의 모임 '의지가 있는 국가들의 연합'(Coalition of the Willing) 정상회의에 참석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직접 회담을 주최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두란 국장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튀르키예가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직접 접촉을 추진하려는 외교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은 또 양측(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직접 회담이 이스탄불에서 열릴 수 있다며 튀르키예가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측과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미국이 제시한 우크라이나 평화안을 논의하고, 우크라이나와의 직접 회담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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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차기 사무총장은 여성? 인선 착수…"여성 강력 권장"
2026년 말 임기가 종료되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뒤를 이을 제10대 총장 후보 인선 절차가 26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11월 의장국인 시에라리온의 마이클 임란 카누 유엔대사와 아날레나 배어복 유엔총회 의장은 이날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 추천 및 인선 절차 개시를 알리는 공동 서한에 서명했다. 안보리 의장국의 서한 발송에 따라 193개 유엔 회원국은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자를 안보리에 공식 추천하게 된다. 이번 공동 서한에는 "그동안 여성 유엔 사무총장이 없었다는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고위 의사결정 직위의 접근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을 필요가 있다는 점을 확신한다", "회원국이 여성 후보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지명해줄 것을 권장한다", "지역적 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요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차기 사무총장 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인사는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 레베카 그린스판 전 코스타리카 부통령, 아르헨티나 출신인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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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기대가 끌고 구글이 밀고…"산타랠리 불씨 살렸다"[뉴욕마감]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25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우량주 30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4. 18포인트(1. 43%) 오른 4만7112. 45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60. 76포인트(0. 91%) 오른 6765. 88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3. 586포인트(0. 67%) 상승한 2만3025. 591에 거래를 마쳤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제미나이 3. 0에 대한 호평과 맞물려 AI 관련주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가운데 오는 12월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이어지면서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확대됐다.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발판 삼아 증시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금리선물시장은 12월 기준금리가 현재 3. 75~4. 0%에서 0. 25%포인트 인하될 가능성을 84. 8%로 반영했다. 3거래일 전보다 인하 가능성을 2배 이상 높게 보는 셈이다. LNW의 론 알바하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주 20일까지만 해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달)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40%에 그쳤지만 지금은 80%를 넘어섰다"며 "시장이 금리 인하 이슈에 극도로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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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장관 "트럼프-시진핑, 내년 4차례 회담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년에 4차례 회동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 휴전이 불안정하다고 보지 않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지금 (중국과 무역전쟁에서) 1년짜리 일종의 '일시 정지'를 갖게 된 것이다. 양국 정상이 이렇게 소통할 수 있다면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관계가 매우 좋게 느껴진다며 양국 정상이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2차례 만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만약 1년에 4차례나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이는 (미·중) 관계에 엄청난 안정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이는 미국인에게도 세계 경제에도 좋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4월 중국 국빈 방문에 이어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초청을 수락하고, 내년 12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면 양국 정상이 내년에만 총 4차례 만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