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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가 리벨리온의 'AI 반도체(NPU) 양산 및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사업'에 2500억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직접 투입한다. 국민성장펀드의 네 번째 투자 승인 안건으로, 직접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가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리벨리온의 'AI 반도체(NPU) 양산 및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사업'에 2500억원을 직접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벨리온은 2020년 창업한 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등의 R&D(연구개발) 자금으로 연구개발을 했고 반도체 생태계 펀드 자금 지원을 받아 초기 제품을 개발해 상용화 단계에 안착했다. 이번 리벨리온에 대한 자금공급 의결은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을 위한 범 부처의 국의 신성장동력 발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승인사업은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설계) 벤처기업인 리벨리온이 앞서 개발한 AI 반도체(NPU) 'Rebel100TM'을 양산하고 차세대 AI 반도체를 추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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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에 재택근무도"…노조에 선물보따리 안긴 금융공공기관장
최근 새롭게 임명된 금융공공기관장들이 노동조합에 '선물보따리'를 안겨 주고 있다. 노조의 취임 저지 시위에 직면하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유인책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지난 12일 2025년 하반기 노사협의회에서 노조의 요구안건 60개 중 38개를 받아들였다. 강 이사장은 노조가 요구한 △워케이션 제도 △재택근무 △업무량 총량제 등을 검토 후 도입하기로 약속했다. 전임 이사장 시절 합의되지 않았던 무급휴직 제도 활성화도 동의했다. 반면 사측이 요구한 안건은 17개 중 1건만이 합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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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뱅크' 국민은행 드림팀 6명, '가문 자산관리' 위해 뭉친 이유
[인터뷰]KB국민은행 패밀리오피스 전담조직 'F/O Solution Team' "초고액자산가 고객의 니즈는 심플하지 않아요. 부동산과 세무와 상속, 기업, 투자까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한 명의 노하우나 아이디어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구조의 케이스가 많아 저희 같은 팀에서 해결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KB국민은행은 최근 패밀리오피스 전담조직 'F/O Solution Team(솔루션 팀)'을 신설했다. 기존에도 자산관리 서비스가 있었지만 더 체계화·효율화하고 통합 관리하기 위해서다. 총괄 이상훈 팀장(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을 비롯해 투자전략 담당 곽재혁 수석전문위원(경영학 박사·CFP), 부동산 노시태 전문위원, 세무 차지휘 공인회계사, 한병준 세무사, 법률 지혜진 선임변호사 등 각 분야 에이스 6명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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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첨단전략산업기금채권 3000억 발행…첫 자금조달
한국산업은행이 25일 첨단전략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재원 마련을 위해 제1차 첨단전략산업기금채권 3000억원을 발행했다. 이번 채권은 국가 미래전략 및 경제안보에 필요한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은행에 신설된 첨단전략산업기금에서 발행하는 첫 채권이다. 산업은행은 국가채무보증한도(15조원 이내) 범위 내에서 자금 지원 상황과 채권시장 영향을 고려해 향후 발행 시기와 규모를 분산해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정부와 함께 국민성장펀드 출범 이후 지난 1월19일 신안우이해상풍력, 2월26일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황화리튬 생산공장 구축, 2월26일 삼성전자 평택 5라인 AI반도체 클러스트 구축 등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공급을 승인하며 1차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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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커지는 펫보험 시장…카카오손보 가세로 판도 변화 예고
카카오페이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원, 연 최대 4000만원 보장에 흔들리는 펫보험 시장 수익성 확보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국내 펫보험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파격적인 조건으로 시장에 진입하면서 보험사들간 펫보험 전략도 달라질 전망이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손보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을 앞세워 펫보험 시장에 뛰어들었다.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원, 연간 의료비 4000만원으로 경쟁사의 2~4배 수준이다. 수술당일형과 수술입원형 플랜은 월 1만원 이하에 가입할 수 있다. 3세 이하만 가입이 가능하고, 갱신주기가 1년이긴 하지만 그간 월 3만~5만원대의 부담스러운 보험료로 인해 가입을 주저해오던 고객 사이에선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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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성과급 못준 현대해상, 임직원에 자사주로 격려금 지급
89만4000주 모든 임직원 3442명에게 지급 지난해 20년만에 직원 성과급을 지급하지 못한 현대해상이 대규모 자사주를 임직원 격려금으로 지급키로 결정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최근 자사주 89만4000주를 모든 임직원 3442명에게 지급키로 결정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총 287억원 규모로 1인당 평균 835만원 수준의 보상이 이뤄진다. 자사주는 다음달 3일부터 5월8일까지 임직원의 개인 증권계좌로 입고될 예정이다. 직급에 따라 보상액은 달라지며 차장급 이상은 1000만원이 넘는 보상액을 지급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급 대상에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특수관계인 3명, 이석현 현대해상 사장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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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4월 보금자리론 금리 0.30%P 인상…최저 3.35%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다음 달 1일부터 0.30%포인트(P) 인상한다.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 금리는 만기 10년 연 4.35%부터 만기 50년 4.65%까지 적용된다. 오는 31일까지 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할 경우 인상 전 금리가 적용된다. 저소득 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전세사기 피해자는 최대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최저 연 3.35%(10년)~3.6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금리 인상은 국고채 금리와 주택저당증권(MBS) 발행금리 상승 등 시장 금리 오름세가 반영된 결과다. 실제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지난해 10월 말 2.751%에서 올해 전날 기준 3.755%로 1.004%P 상승했고, MBS 발행금리도 같은 기간 3.306%에서 4.182%로 0.876%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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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전 임직원 '에너지 절약 운동'…차량 5부제 시행
BNK금융그룹이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 대응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BNK금융은 우선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교통 부문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사무공간에서는 적정 실내온도(냉방 26도 이상, 난방 20도 이하)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에너지 절감 활동을 강화한다. 화상회의를 활용해 출장과 이동을 줄이는 등 업무 방식 전반에서도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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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로 알아서 사"… AI의 100% 자율쇼핑, 아직은 멀었다?
AI 핀테크 기업, '에이전틱 커머스' 구현에 집중 기술적으론 구현 가능… 아직은 사용자가 최종 결제 승인해야 "궁극적 목표는 AI가 결제까지 스스로 완료하는 것" AI(인공지능)가 소비자 대신 자율적으로 쇼핑하고 결제하는 '에이전틱 커머스'가 결제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다. 여전히 고객이 최종 단계에선 결제를 직접 승인해야 한다는 점에서 '100% AI 자율 쇼핑'은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 AI가 소비자 지시대로 제대로 구매했는지 검증하는 기술력이 앞으로 관련 업계의 핵심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AI 핀테크 기업은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직접 쇼핑하고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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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채권추심업계에 "소멸시효 지난 채권 수임 말아야"
금융감독원이 소멸시효가 지난 채권을 수임하지 말 것을 업계에 주문했다. 취약 차주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추심 관행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금감원은 25일 채권추심회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열고 소멸시효 완성 채권 수임 자제를 중심으로 한 채권추심 관행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최근 시효가 지난 채권과 관련한 민원이 지속 제기되면서 감독 강화 필요성이 커졌다는 판단이다. 금감원은 일부 추심업체가 시효 정보가 불명확한 채권을 수임해 임의로 시효를 추정하거나, 일괄적으로 '소멸시효 미완성'으로 안내하는 사례를 지적했다. 시효가 이미 완성된 채권임에도 소액 변제를 유도해 시효를 되살리는 관행을 문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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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 자동차보험 손익 951억… 약 5000억 급감
전년 대비 84% 감소 자동차보험 성장 정체와 손해율 악화 원인 지난해 자동차보험 총손익이 전년 대비 80% 이상 급감하며 1000억원을 밑돌았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자동차보험 사업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총손익은 951억원으로 전년(5891억원) 대비 83.9%(4940억원) 줄었다. 투자 손익은 8031억원으로 1년 새 2043억원 증가했지만 보험 손익 부문에서 7080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수익성 악화의 주된 원인은 손해율 상승이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7.5%로 전년(83.8%) 대비 3.7%P(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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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어려움 겪는 청년에 매달 30만원 '생활장학금'
'2026년 MG 청년누리 발대식' 개최 누적 800명 장학생에게 약 19억 지원 새마을금고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선정해 매월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2026년 MG 청년누리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MG 청년누리 장학사업은 학업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2026 MG 청년누리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장학증서 수여식 △활동 안내 △팀 활동 △강연 등 프로그램으로 장학생 간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장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디자인씽킹 교육, 취업 특강, 금융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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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 안착한 온투업… 업권 누적 납세액 3000억 돌파
26일 업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 개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업)이 제도권 금융산업으로 안착하며 국가 세수 증대에 기여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온투업 투자 과정에서 발생한 이자소득세 원천징수와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한 누적 납세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와 차입자를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다. 2019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금융위원회 등록·감독 체계에 편입됐다. 최근 해외 주식과 가상자산 투자 확산에 따라 국내 투자 자금의 해외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과세 기반 역시 국외로 이전되는 현상이 심화했다. 반면 온투업은 개인신용대출, 부동산, 증권계좌 담보 등 국내 자산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구조적 특성으로 투자금이 국내 차입자에게 공급되고 그로부터 발생한 수익은 세수로 환류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