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K-디스플레이 2026서 AI 로봇·미래차·프리미엄 TV·게이밍 패널 기술 대거 공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AI(인공지능)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게이밍 디스플레이부터 모빌리티,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의 눈과 얼굴 역할을 하는 OLED까지 새로운 적용 분야를 확장한 기술을 선보였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K-디스플레이 2026'에 마련된 삼성디스플레이 부스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이한 건 머리에 6.9인치 OLED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이었다. 로봇은 관람객의 움직임에 맞춰 눈동자를 돌리며 시선을 따라왔다. "엄마, 얘 계속 나 쳐다봐!" 한 초등학생이 손을 흔들자 주변에서는 웃음이 터졌고 휴대전화를 꺼내 촬영하는 관람객들도 눈에 띄었다. 'AI 시대 디스플레이'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전시 공간이었다. 전시장 안쪽에서는 '쿵' 하는 소리가 반복해서 들렸다. 로봇팔이 농구공을 디스플레이로 만든 백보드에 던지는 내구성 시연이었다. 강한 충격에도 화면은 흔들림 없이 '골(GO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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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운송노조 '삼전닉스' 볼모 잡고 파업 예고
한국노총 산하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하 레미콘노조)이 운송비 단가인상을 요구하며 수도권 총파업을 예고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등 반도체공장 건설현장의 레미콘 공급까지 협상카드로 활용하면서 사실상 국가 핵심산업을 볼모로 삼는다는 비판이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레미콘노조는 오는 8일부터 수도권 믹서트럭 운행을 전면중단할 계획이다. 현재 수도권 레미콘 제조사들과 올해 운송비 단가를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인데 협상이 결렬되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파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반도체공장 건설현장까지 협상의 영향권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를 비롯해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레미콘 운송사업자들은 공사현장에 믹서트럭 투입중단 가능성을 거론하며 압박수위를 높였다. 레미콘업계는 건설경기 침체로 출하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추가 운송비 인상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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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숨지고 2명 다쳐… 김승연 "애통한 심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직원 5명이 숨졌다. 회사 측은 즉각 사과하고 철저한 원인규명과 사고수습을 약속했다. 이번 사고는 1일 오전 11시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사업장 내 세척공실에서 발생했다.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5명, 부상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중에는 20대 계약직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사고소식을 접한 후 "업무에 최선을 다하던 직원들이 숨지고 다쳤다는 소식에 애통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유명을 달리한 직원들에게 최선의 예우를 하고 유가족 지원 및 부상자 치료 등 피해수습을 정성을 다해 신속하게 실행하라"고 지시했다. 김 회장은 여승주 부회장을 팀장으로 한 특별대응TF(태스크포스) 구성도 지시했다. 손재일 대표 역시 서울 본사에서 대책회의를 한 후 대전으로 향했다. 사고현장에서 손 대표는 "관계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며 사고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겠다"면서 "같은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회사의 안전체계를 근본부터 바로잡겠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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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난 여파' 현대차 판매량 두달째 주춤
현대자동차가 협력사 부품 수급 차질 여파로 국내 시장에서 두 달째 고전하는 사이 기아는 전기차 성장세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늘렸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 7% 감소한 32만5473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국내 시장 판매량은 23. 1% 줄어든 4만5364대를 기록했다. 지난 3월 협력사 화재로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주요 차종 생산이 감소한 탓에 지난 4월에 이어 판매대수가 줄어든 것이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판매량이 1825대로 76. 2% 급감하며 낙폭이 가장 컸다. '싼타페'는 42. 4% 감소한 2862대를 나타냈다. 'GV80'과 'GV70'은 각각 34. 3%, 26. 2% 줄어든 1547대, 1798대로 집계돼 주요 SUV(다목적스포츠차량)와 제네시스 라인업이 타격을 받았다. 해외 판매 역시 4. 6% 줄어든 28만109대에 그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협력사 부품 수급 차질에 따른 생산감소 영향이 이달에도 이어지며 주요 차종의 공급이 제한됐다"면서 "'더 뉴 그랜저' 출고가 이달부터 본격화하는 만큼 판매실적은 점차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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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K메모리 '깐부동맹' 시즌2
"이제 CPU(중앙처리장치)는 지휘자고 GPU(그래픽처리장치)는 오케스트라입니다. 엔비디아는 고객들이 AI(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일 대만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2026' 기조연설에서 'AI 인프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GPU 제조 중심 기업에서 벗어나 CPU, 에이전틱 AI, 로봇 등 AI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는 의미다. 황 CEO는 "엔비디아는 GPU 기업으로 출발했지만 수년 동안의 혁신을 거쳐 시스템 기업으로 발전했다"고 전제한 뒤 "고객과 파트너들은 컴퓨터가 아니라 AI공장을 구축하길 원한다"며 "엔비디아가 다시 한번 변화를 추진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무엇보다 CPU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I 에이전트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하는 만큼 지연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란 설명이다. 황 CEO는 "베라 CPU는 초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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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호암상' 찾은 이재용… '인재제일' 철학 잇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년 연속 삼성호암상(이하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직접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 회장은 선대회장의 인재제일·사업보국 철학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로 호암상 발전에 힘쓰고 있다. 호암재단은 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6년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회장은 시상식 10분 전에 도착해 별다른 발언 없이 곧바로 행사장으로 향했다. 시상식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을 비롯해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사장) 등 사장단과 수상자 가족, 지인 등 27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호암상 수상자로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오성진 미국 UC버클리 교수(37)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윤태식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교수(51) △공학상 김범만 포스텍 명예교수(79) △의학상 에바 호프만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51) △예술상 조수미 소프라노(63) △사회봉사상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58) 등이 선정됐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호암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 여러분을 모시게 된 것을 큰 기쁨이자 자랑으로 생각한다"며 "창의적 지혜와 학문적 열정,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써온 수상자들의 업적을 높이 기린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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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건" 스타벅스 전액 환불 첫날, 매장 평온한데…온라인은 달랐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선불식 충전카드 잔액의 '조건 없는 전액 환불' 조치를 시작한 첫날 우려했던 매장 내 혼잡이나 환불을 요구하는 행렬은 나타나지 않았다.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대면 환불 접수가 원활히 이뤄지면서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이 몰리는 병목현상이 분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유효기간이 남은 선불카드 충전금 전액을 대상으로 환불조치를 실시한다. 기존에는 최종 충전 후 잔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만 전액 환불이 가능했으나 최근 불거진 '탱크데이' 논란 이후 환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사용금액과 관계없이 전액 환불을 보장하기로 한 것이다. 머니투데이가 이날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을지로와 합정역 인근의 스타벅스 매장 5곳을 방문한 결과 매장 내부는 평소와 다름없이 차분하고 환불을 요청하는 고객도 찾아볼 수 없었다. 을지로 인근 매장에서 근무하는 한 파트너는 "오전에 환불절차 문의가 딱 1건 있었다"며 "실제로 매장에서 환불을 요구한 사례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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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팹 화재·유독가스 누출
1일 청주 SK하이닉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유독가스가 누출되면서 공장 내 전직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10시32분쯤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 내 M15 공장과 M15X 공장을 잇는 6층 가스룸에서 불이 났다. 설비작업 도중 스파크가 튀면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곧바로 진화됐으나 인체 독성이 있는 불소 일부(5PPM)가 가스룸 내부에 퍼져 7명이 부설병원으로 이송됐다. 회사의 매뉴얼에 따라 이상소견을 보인 구성원이 이동해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아직 특이사항은 없는 상태다. SK하이닉스 측은 가스누출 직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M15 공장과 M15X 공장 내 전직원 3600명을 대피시켰다. SK하이닉스 측은 관계당국과 원인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화재발생 직후 즉시 전체 구성원 대피가 이뤄졌고 관계기관 신고도 병행해 관계당국과 원인 등을 확인할 것"이라며 "장비가동에 문제없어 생산차질은 없으며 안전점검이 완료되면 구성원들이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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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고… "화약 묻은 공구, 물세척 중 폭발 유력"
1일 오전 11시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 잿빛 연기가 순식간에 하늘을 뒤덮었다. 이 사고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소속 직원 5명이 숨지고 건물 한 동이 모두 불에 탔다. 이날 사고는 사업장 내 56동 세척공실에서 발생했다. 발사체 추진제를 세척하는 공정에서 불이 난 후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공구에 묻어 있는 화약을 씻어내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이 유력하다고 회사 측은 본다.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세척작업은 주로 물과 세제를 활용해 이뤄지는데 화약은 물에 닿을 경우 위험성이 상당 수준 사라지는 게 상식이다. 폭발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인 셈이다. 가재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장은 이날 화재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화약이 묻은 장비를 물로 세척하는 과정의 경우 위험한 작업으로 인식되지 않아왔다"며 "기존에는 안전하게 잘 진행돼온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으로서는 정확한 폭발원인을 추정하기가 어렵고 현장을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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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만 세 차례…최태원 회장, 젠슨 황 또 만났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만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협력 관계를 이어갔다. 두 기업 수장의 만남은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로 AI(인공지능) 시대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은 양사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는 모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2026' 방문차 대만을 찾아 젠슨 황 CEO와 회동했다. SK하이닉스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최 회장이 황 CEO와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이날 오전 황 CEO의 'GTC 타이베이 2026' 기조연설 이후 타이베이 모처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황 CEO의 기조연설 현장을 찾아 직접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전략도 점검했다. 최 회장과 황 CEO의 만남은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치맥(치킨+맥주)' 회동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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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적 처음" 젠슨 황, 한국 기업만 따로 봤다…"韓 로보틱스 투자 검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은 엔비디아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모리 반도체 협력을 넘어 로보틱스와 AI(인공지능) 팩토리 등 AI 생태계 전반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황 CEO는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시내의 한 식당에서 열린 '엔비디아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은 우리 생태계의 핵심적인 부분"이라며 "엔비디아와 한국 기업들이 함께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고 말했다.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는 엔비디아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마련한 네트워킹 행사다. 엔비디아가 아시아 최대 IT(정보기술) 전시회 '컴퓨텍스' 기간 중 한국 기업만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목에 자리한 식당 앞에는 취재진과 시민 200여 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황 CEO가 모습을 드러내자 식당 밖에 모여 있던 시민들 사이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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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폭발 사고, 5명 사망…김승연 "애통한 심정 가눌 길 없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터진 폭발 사고로 직원 5명이 숨졌다. 회사 측은 즉각 사과의 뜻을 표한 뒤 철저한 원인 규명과 사고 수습을 약속했다. 이번 사고는 1일 오전 11시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사업장 내 세척공실에서 발생했다.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5명, 부상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중에는 20대 계약직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업무에 최선을 다 하던 직원들이 숨지고 다쳤다는 소식에 애통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유명을 달리한 직원들에게 최선의 예우를 하고, 유가족 지원 및 부상자 치료 등 피해 수습을 정성을 다해 신속하게 실행하라"고 지시했다. 김 회장은 사고 수습에 전 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하도록 했다. 여승주 부회장을 팀장으로 한 특별대응TF(태스크포스) 구성도 지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고 현장에 대책본부를 마련해 소방, 경찰 등 관계 당국과 협조하며 사고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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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코리아" 외친 젠슨 황, 더 돈독해진 엔비디아·K메모리 '깐부'
엔비디아가 GPU(그래픽처리장치)를 넘어 CPU(중앙처리장치)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국내 메모리 기업들과의 협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AI(인공지능)용 GPU와 CPU에 탑재되는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대만에서 열린 행사 기간 한국 기업만을 위한 별도 네트워킹 행사인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를 개최하며 AI 공급망에서 한국 기업들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는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2026' 기조연설에서 "'베라'는 LPDDR(저전력 데이터더블레이트)5X 메모리를 사용하는 최초의 CPU"라며 "엔비디아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큰 CPU 제조업체 중 하나"라고 밝혔다. LPDDR5X는 현재 상용화된 가장 최신 세대의 저전력 D램이다. 올 하반기 고객사에 공급될 예정인 베라 CPU에는 LPDDR5X 기반의 '소캠2(SOCAMM2)' 모듈이 최대 8개 탑재된다. 엔비디아의 CPU 시장 진출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