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재계에서는 국회 처리 절차가 시작된 집단소송법안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이상의 충격을 몰고 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노란봉투법이 조선·자동차·건설 등 하청업체가 많은 업종에 직격탄을 주고 있다면 집단소송법은 통신·유통·플랫폼 등 개인정보를 많이 다루는 기업들에 치명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기업들이 우선 문제 삼는 부분은 소급 적용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의원들이 발의안 14개 관련 법안 중 사실상 정부안이라고 할 수 있는 박균택 민주당 의원 안 등 총 9개 법안에 소급 조항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없는 죄를 만들어내는 의미의 소급 적용이 아니고 피해자 손해배상, 구제하는 과정에서 소송상의 효율성을 도모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업들은 이 경우 민법상 손해배상 청구권의 소멸시효(안 날로부터 3년·행위를 한 날로부터 10년)가 얼마 남지 않은 사건들을 중심으로 단기간에 '기획 소송', '묻지마 소송'이 남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A기업 관계자는 "회사 입장에서는 종료됐다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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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훈 KAMA 회장 "과도한 환경 규제, 中 전기차 내수잠식 우려"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이 5일 "과도한 자동차 환경 규제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중국 전기차 의존도와 국내 유입을 가속화해 내수시장을 잠식당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KAMA 회의실에서 '주요국 자동차 환경규제·정책변화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열린 친환경차분과 전문위원회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연계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규제를 더욱 강화하려는 움직임은 산업계에 감당하기 어려운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강 회장은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기업을 압박하는 신차 규제에 대한 의존도를 과감히 낮춰야 한다"며 "대신 노후차 폐차 지원 확대, 충전 인프라 확충, 친환경차 구매 인센티브 강화 등 실제 시장에서 친환경차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지원책 중심으로 전환해 산업 생태계가 자연스럽게 변화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전동화 전환기에 국내 생산기반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시급하다"며 "특히 생산세액공제 확대 등 국내 생산 전기차가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지원 정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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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설 맞이 취약계층 위한 쌀 기부 활동
OCI홀딩스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쌀 125포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쌀 전달은 지난 4일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주민센터에서 이뤄졌다. OCI홀딩스는 2002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기탁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조손 가장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125세대에 설 연휴 전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OCI홀딩스는 국내외 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에는 산불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구호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2006년부터는 매월 급여에서 1004원의 봉사기금을 제공하는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이 올해로 25년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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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보너스는 1.5억"...SK하이닉스 성과급, 오늘 통장에 꽂혔다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연봉의 약 1. 5배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급을 받았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초과이익분배금(PS)'을 지급했다. 지급률은 기본급의 2964%다. SK하이닉스의 경우 통상 기본급의 2000%가 연봉인 점을 고려하면 연봉의 1. 5배로서 연봉 1억원인 직원은 성과급으로만 1억4820만원을 받았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하반기 노사협의를 통해 PS 지급 한도(최대 1000%)를 폐지했다. 전년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 삼아 PS 산정 금액의 80%는 당해에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이연 지급(매년 10%씩)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이 때문에 기록적인 영업이익을 달성하면 임직원의 성과급도 한도 없이 치솟는 구조다. SK하이닉스는 AI(인공지능)발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올라타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제품을 앞세우면서 지난해 47조206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달 30일 생산성 격려금(PI)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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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호주 태양광 개발 사업 첫 수익화…글로벌 공략 가속
삼성물산이 호주에서 태양광 개발 사업 수익화에 성공했다. 미국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매각이 성사된 사례로 향후에도 호주 내 추가 이익확보가 예상된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 퀸즐랜즈에서 진행하고 있는 '던모어 태양광·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를 영국 옥토퍼스 그룹의 호주 자회사 '옥토퍼스 오스트레일리아'에 매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30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와 150㎿ 용량의 대형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호주 약 6만 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부지 면적은 여의도의 2배에 달하는 538헥타르(ha)에 이른다. 매각 금액은 비공개다. 앞서 삼성물산은 2022년 호주에 신재생에너지 법인을 설립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매각은 미국 외 지역에서 거둔 첫 태양광 개발 수익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물산은 2010년 캐나다 풍력·태양광 복합발전단지 개발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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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태양광모듈' 전공정 美현지 생산 협력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ESS(에너지저장장치)를 매개로 한 배터리 협업에 한층 속도를 낸다. 미국 현지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관세부담과 정책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보조금 수혜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큐셀의 ESS 누적 계약규모는 약 10GWh(기가와트시)에 이른다. 2024년 5월 4. 8GWh 규모의 계약을 한 데 이어 이날 5GWh 규모의 추가공급 계약을 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첫 계약을 통해 검증된 양사의 제품경쟁력과 현지 생산능력이 연속적인 계약의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은 배터리부터 태양광 모듈까지 전공정이 미국 현지 생산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미국의 탈중국 공급망 강화 기조와 맞물린 전략적 판단이라는 분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올해부터 PFE(금지외국단체) 규정을 본격 시행하면서 중국산 부품이나 핵심광물 비중이 높은 배터리는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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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민감 데이터까지 공격목표 확대… 협력사 침투도 가능
수사당국이 지난해말 발생한 신세계그룹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북한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면서 기업 내부망과 공급망 전반이 해킹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북한 해킹조직은 금전탈취를 넘어 산업·기술정보 확보와 장기 정보수집 목적으로 공격목표를 확대하는 추세여서 심각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수사당국은 지난해 12월24일 신세계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 점검과정에서 확인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8만명 정보유출에 대한 공격의 배후로 북한 해킹조직 개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 이같은 북한의 해킹공격 방식은 기존 사례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됐다. 2014년 한국수력원자력 해킹사건에서는 내부문서와 설계자료, 직원계정 정보가 외부로 유출됐고 이후 공격은 금융기관과 민간기업으로 확대됐다. 2016년 국방망 해킹사건에서도 군 내부자료와 계정정보가 탈취돼 국가안보 관련 민감정보가 노출됐다. 두 사건 모두 내부계정과 접근권한 확보가 공격확산의 주요 통로로 활용된 사례로 평가된다. 해외에서도 북한 해킹조직은 반도체, 에너지, 물류, 첨단제조 등 국가 핵심산업을 대상으로 임직원 계정과 내부시스템 접근권한을 확보하는 공격을 감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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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한화 '배터리 동맹'… 1조원 ESS 공급 계약
LG와 한화가 미국 내 전력망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를 연결고리로 배터리동맹을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 미국법인과 총 5GWh(기가와트시) 규모의 ESS용 배터리 공급계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용 LFP(리튬·인산·철)배터리로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로 납품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양사의 계약은 2024년 5월 발표한 총 4. 8GWh 규모의 ESS 프로젝트 계약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첫 공급계약 당시 금액이 1조원대로 알려졌음을 고려하면 이번 계약도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큐셀은 앞으로 미국에 구축한 생산거점을 바탕으로 배터리와 태양광모듈을 연계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는 미시간주에서, 한화큐셀의 태양광모듈은 조지아주에서 각각 생산된다. 양사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요구하는 미국산 요건을 충족해 경쟁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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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임직원 정보 유출, 북한 해킹조직 연루 수사
북한 해킹조직이 신세계그룹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수사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4일 보안업계와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찰과 정보당국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신세계그룹 해킹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북한이 연계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격과정에서 사용된 서버 이동경로와 침투수법 등을 중심으로 관련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해당 기업의 해킹피해 정황을 인지해 기업 측에 전달했으며 현재 경찰이 관련 내용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해당 사건은 신세계그룹 내부시스템이 해킹공격을 받으면서 불거졌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12월 변종 악성코드를 이용, 사내 인트라넷에 비인가로 접근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해당 침입과정에서 임직원 약 8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해 12월24일 인트라넷 시스템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유출된 정보는 임직원과 일부 협력사의 사번과 소속부서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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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황금기' 타고… 삼성·하이닉스 내년 영업익 540조 예고
"AI(인공지능)산업 관점에서 가장 큰 도전과제는 메모리(반도체)다. " 립부 탄 인텔 CEO(최고경영자)는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스코시스템즈가 주최한 'AI 서밋'에서 AI산업의 제약요인을 묻는 말에 주저 없이 '메모리반도체'(이하 메모리)를 꼽았다. 연산칩의 성능한계나 전력공급, 냉각문제보다 메모리 부족이 AI 산업확장의 최대 병목이라는 진단이다. AI라는 새로운 시장이 열렸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글로벌 메모리 3사의 공급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사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실적전망도 잇따라 상향조정되고 있다. 모간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84조8460억원에서 245조6860억원으로 높였고 SK하이닉스 역시 148조2870억원에서 179조4280억원으로 올려잡았다. 내년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각각 317조3790억원, 225조354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 회사의 영업이익만 540조원을 웃도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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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美서도 '질주'… '일등공신' SUV·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역대 1월 최다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60% 이상 급증하며 전체 실적성장을 견인했다. 국내시장에서도 보조금 조기확정 효과로 전기차 판매가 크게 늘며 친환경차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 7% 증가한 12만5296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2. 4% 늘어난 6만794대, 기아는 13. 1% 증가한 6만450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판매 수치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량 5170대가 포함됐다. 현대차와 기아 모두 역대 1월 최고판매 실적이다. 양사 모두 SUV(다목적스포츠차량) 판매호조를 이어갔다. 현대차의 '팰리세이드'(8604대)와 '코나'(5321대)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8. 7%, 21. 9% 증가했다. 기아의 경우 '니로'가 163. 7% 늘어난 3170대, '셀토스'가 85. 8% 증가한 5278대를 팔았다. '카니발'(5879대)과 'K5'(6276대)도 각각 판매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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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보다폰과 파트너십…중동 5개국에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과 협력해 중동 5개국에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구축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보다폰의 지역 네트워크 파트너사인 e&UAE와의 협력을 통해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5개국에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보다폰은 글로벌 SIM+ 솔루션을 통해 현대차그룹에 중동 지역에서 원활한 차량 내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가 구축되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 고객은 중동 지역에서 원격 차량 제어,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을 비롯해 각종 커넥티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보다폰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운전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차량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며 보다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디지털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양사는 가까운 시일 내 중동과 아프리카의 다른 국가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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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한국·미국 모두 '질주'…현대차·기아 또 역대급 실적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역대 1월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60% 이상 급증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보조금 조기 확정 효과로 전기차 판매가 크게 늘며 친환경차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 7% 증가한 12만5296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2. 4% 늘어난 6만794대, 기아는 13. 1% 증가한 6만450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판매 수치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량 5170대가 포함됐다. 현대차와 기아 모두 역대 1월 최고 판매 실적이다. 양사 모두 SUV(다목적스포츠차량)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 현대차의 팰리세이드(8604대)와 코나(5321대)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8. 7%와 21. 9% 증가했다. 기아의 경우 니로가 163. 7% 늘어난 3170대, 셀토스는 85. 8% 증가한 5278대를 팔았다. 카니발(5879대)과 K5(6276대)도 각각 판매가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