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머스크 "삼성, AI 연산 역량 구축 위해 수백억달러 투자"...삼성 팹, 향후 프로젝트에 상당 부분 활용할 예정 테슬라가 차세대 AI(인공지능)칩 양산 계획을 구체화하면서 삼성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삼성전자의 미국 테일러 공장은 테슬라 차세대 AI칩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첨단 공정 가동률이 높아진 상황에서 테슬라와 협력 강화는 파운드리 실적 반등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열린 테슬라의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AI5는 내년 중반쯤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AI5는 빠른 속도로 개발이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AI5는 테슬라의 차세대 AI칩으로 테슬라가 양산을 준비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에 우선 탑재될 계획이다. 생산은 삼성 파운드리와 TSMC가 나눠 맡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테슬라와 약 22조7000억원 규모의 파운드리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테슬라의 핵심 파트너가 됐다. 특히 삼성 파운드리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서 2나노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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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별 차등·자사주 지급… 산업계 확산 '안전장치' 달았다
삼성전자 노사가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직원에게 영업이익의 10. 5%를 한도 없이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파격적인 보상안에 합의했다. 재계에서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영업이익의 일정비율을 성과급으로 요구하는 움직임이 산업계 전반에 확산할 가능성에 주목한다. 다만 삼성전자는 사업부별 차등과 자사주 지급, 영업이익 달성 조건 등을 넣으면서 '영업이익의 N%' 요구가 도미노처럼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도 함께 마련했다. 21일 삼성전자 노사가 서명한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따르면 성과급은 △연봉의 최대 50% 지급되는 OPI(성과인센티브)와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사업성과(영업이익)의 10. 5%로 정했고 지급 한도는 없다. 성과급 제도는 앞으로 10년간 운영된다. 영업이익의 일정비율을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방식이 공식화하면서 산업계 전반에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계에서 비슷한 요구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에서 우려하던 '영업이익의 N%를 무조건 현금으로 지급하는 구조'로 완전히 굳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산업계 도미노 우려를 일정 부분 줄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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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B737 항공기 2대 반납한다
LCC(저비용항공사)들이 노후기단 정리에 속도를 낸다. 고유가·고환율로 항공기 운용비용이 커진 가운데 정비비 부담이 큰 경년기재를 줄이고 상대적으로 연식이 낮은 기재를 중심으로 기단 효율화를 추진하는 흐름이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트리니티항공)은 최근 B737-800 기재 2대(HL8047, HL8000·사진)의 수출감항 절차를 진행 중이다. 수출감항 승인은 국내에서 운용되거나 정비된 항공기를 외국으로 이전하기 전에 감항성을 확인하는 절차다. 국내에서 운용하던 리스 항공기를 해외로 반납하는 과정에서 통상 진행된다. 이번에 리스 반납절차를 진행 중인 두 기재는 모두 기령이 20년에 가까운 경년기다. HL8047은 2007년 10월에 제작됐고 HL8000은 2006년 1월 제작된 항공기로 파악됐다. 티웨이항공은 기단운용 효율화와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노후 B737-800 기재를 순차적으로 반납한다는 계획이다. 연식이 오래된 기재는 중정비 비용이 커질 수 있고 리스계약 종료시점에 반납정비와 원상복구 비용도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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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3D' 파국 막았지만… '3D' 파도 몰아친다
도미노(Domino) 칩이 무너지듯 산업 전반에 몰려올 연쇄파장과 디스카운트(Discount) 그 자체가 될 기업가치 급락, 극단의 분열과 갈등(Divide)은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자칫 우리 경제를 단숨에 수렁으로 몰아넣을 뻔한 키워드들이다. 지난 20일 밤 노사가 극적 타결을 이루면서 '3D' 파국은 막았다. 노사가 끝까지 머리를 맞댔고 정부가 끈질기게 중재하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치는 반도체산업을 벼랑 끝에서 구한 셈이다. 자멸에선 벗어났지만 숙제는 지금부터다. 최악을 피했을 뿐 여전한 3D 리스크를 풀어가야 해서다. 먼저 도미노 효과다. 삼성전자는 스스로 밝혔듯 다른 기업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다. 국내 대표기업으로서 기준점이 되기 때문이다. 일단 성과급 배분에서 반도체부문이 다 같이 나누는 금액(40%)보다 이익을 낸 사업부에 주는 비율(60%)을 높이면서 최소한의 성과주의 원칙을 지켰다. 노조의 '제도화' 요구도 조건(영업이익 200조원 달성 등)을 걸고 10년간 적용하는 방식으로 접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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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기 넘치면 꺼야 했던 태양광 발전소…AI가 안정성·수익 다 잡았다
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가 인공지능(AI) 기반 가상발전소(VPP) 기술과 결합하며 전력자원으로서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있다.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변하고 전기가 남으면 발전소를 강제로 꺼야 했던 한계가 데이터 기반 예측·제어 기술을 통해 새로운 수익 기회로 바뀌는 동시에 전력망에 더 안정적으로 편입될 수 있는 길도 열리고 있다. 22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에너지 IT 기업 해줌의 '재생에너지 준중앙 급전제도(이하 준중앙제도)' 참여 자원 제어 현황'에 따르면 이 회사의 VPP 플랫폼을 이용하는 태양광 발전소 가운데 준중앙제도에 참여한 발전소들이 그렇지 않은 일반 발전소들보다 발전을 멈췄을 때 손실을 크게 줄였다. 준중앙제도 참여는 전력 수급 상황에 맞춰 출력을 조절하라는 전력거래소의 지시를 따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에 따라 제어를 수행한 준중앙제도 참여 발전소들은 3월 5회(총 9시간), 4월 3회(총 5시간), 5월(11일 기준) 3회(총 6시간)에 걸쳐 발전을 조절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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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2일
[종합] 파국 막았지만. '3D' 파도 몰아친다 [삼성이 남긴 명암. Domino] 사업부별 차등·자사주 지급. 산업계 확산 '안전장치' 달았다 노사 손잡자, 사라진 노심초사. '30만전자' 코앞까지 갔다 성과급 협상 중 누적된 갈등. 노사 함께 보상체계 마련해야 [생산자물가 2. 5% 폭등] 韓경제 '중동' 쇼크 본격화. "연내 금리인상" 목소리 커진다 [종합] 더 뛰는 강남·용산, 키 맞춘 성북·서대문. 서울 상승폭 확대 [오피니언] AI시대에도 경험디자이너 필요하다 美 빅테크 '성과급 잔치' 멈춘 이유는 [the 300] 與 "박수현 잘하쥬" 野 "시장 2번이쥬". 유세 첫날 충청 집결 [스마트에너지 리포트] 풍속·유압·냉각까지. 풍력 이상징후 실시간 해결 [국제] 엔비디아 '깜짝 실적'에도 시장은 시큰둥 [산업] '데이터센터 특수' K철강, 맞춤전략 짠다 美人들에 더 가까이. 올영, 美에 첫 매장 [금융] 이억원 "금융구조 근본적 재설계" 포용금융 전략추진단 출범 [바이오] 코로나 치료 구멍. "중증·사망 증가 우려" [유니콘팩토리] 로봇·드론바람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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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질 '성과급 요구'…도미노 우려하는 재계
삼성전자 노사의 이번 임금협상 결과는 '성과급의 적정 수준' 논란에 불씨를 당겼다. 앞으로 임금·단체협약에 나서는 주요 기업 노조가 줄줄이 사측에 과도한 성과급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계 안팎에선 성과급 제도화 움직임이 통상임금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로 경제단체들은 지난 20일 밤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으로 합의안을 도출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번 사례가 다른 기업에 미칠 후폭풍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노사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에 영업이익의 10. 5%를 '상한 없이' 지급하는 특별경영성과급에 합의했는데, 이를 계기로 다른 업종에서도 도미노처럼 유사한 요구를 쏟아낼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에서다. 성과급 상한 폐지 논란은 사실 SK하이닉스가 가장 먼저 촉발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 노사는 기본급 대비 1000%였던 상한을 없애고 전년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전자 노조가 이번에 사측에 초강수로 협상을 진행한 배경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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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6억 vs DX 600만원'?…총파업 피한 삼성전자, 또 쪼개졌다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잠정합의에 도달했지만 내부 갈등의 불씨는 여전하다. 부문·사업부별 성과가 최대 100배까지 벌어지면서 직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일부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직적인 부결 움직임도 감지된다. 이같은 조직 내 분열(Divide)이 하청업계와 협력사로까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20일 노사가 서명한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합의서'에 따르면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은 반도체 사업 연간 영업이익의 10. 5%를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340조원이라고 가정하면 메모리사업부 직원들은 1인당 6억3000만원 상당을 받는다. 기존 OPI(초과이익성과급)와는 별도로 지급된다. 반면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DX(디바이스경험)부문의 성과급 규모는 OPI를 제외하고 600만원 수준에 그친다. 같은 삼성전자 소속 직원이지만 근무하는 부문과 사업부에 따라 성과급 규모가 100배 이상 벌어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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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통합 LCC 앞두고 훈련 인프라 구축…A320neo시뮬레이터 도입
진에어가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을 대비하고 에어버스 기종 도입에 따른 운항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A320neo 시뮬레이터(FFS)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뮬레이터는 항공기 조종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모의 비행을 할 수 있는 훈련 장치다. 정밀한 움직임과 고해상도 4K 프로젝터를 통해 실제 같은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이곳에서 운항승무원들은 진에어가 취항하는 여러 공항에서의 이착륙과 악천후, 비상상황 등을 훈련할 수 있다. FFS의 가장 큰 특징은 '연기 발생 장치'를 탑재한 점이다. 기존에는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을 했으나 시뮬레이터를 활용하면 실제 항공기에서 시야 확보가 불가능한 극한의 상황까지 구현한 훈련이 가능하다. 최근 항공업계에서는 기내 리튬 배터리 과열로 인한 화재와 조류 충돌로 인한 연기 유입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 대한 조치로 풀이된다. 시뮬레이터에 이어 비행훈련장치(FTD)도 추가 도입한다. FTD는 움직임 구현은 없지만 조종사들에게 실제 항공기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정상 및 비정상 상황 대응 절차를 숙달하게 해주는 훈련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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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3D 파국' 막았지만 '3D 숙제'는 지금부터
도미노(Domino) 칩이 무너지듯 산업 전반에 몰려올 연쇄 파장과 디스카운트(Discount) 그 자체가 될 기업 가치 급락, 극단의 분열과 갈등(Divide)은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자칫 우리 경제를 단숨에 수렁으로 몰아넣었을 뻔한 키워드들이다. 지난 20일 밤 노사가 극적 타결을 이루면서 '3D' 파국은 막았다. 노사가 끝까지 머리를 맞댔고 정부가 끈질기게 중재하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을 벼랑 끝에서 구한 셈이다. 자멸은 벗어났지만 숙제는 지금부터다. 최악을 피했을 뿐 여전한 3D 리스크를 풀어가야 해서다. 먼저 도미노 효과다. 삼성전자는 스스로 밝혔듯 다른 기업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다. 국내 대표기업으로서 기준점이 되기 때문이다. 일단 성과급 배분에서 반도체부문이 다같이 나누는 금액(40%)보다 이익을 낸 사업부에 주는 비율(60%)을 높이면서 최소한의 성과주의 윈칙을 지켰다. 노조의 '제도화' 요구도 조건(영업이익 200조원 달성 등)을 걸고 10년간 적용하는 방식으로 접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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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N% 성과급' 모델, 파격 속 '도미노' 막을 장치 남겼다
삼성전자 노사가 DS(반도체)부문 직원에게 영업이익의 10. 5%를 한도 없이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파격적인 보상안에 합의했다. 재계에서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요구하는 움직임이 산업계 전반에 확산될 가능성을 주목한다. 다만 삼성전자는 사업부별 차등과 자사주 지급, 영업이익 달성 조건 등을 넣으면서 '영업이익의 N%' 요구가 도미노처럼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도 함께 마련했다. 21일 삼성전자 노사가 서명한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따르면 성과급은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되는 '성과인센티브(OPI)'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사업성과(영업이익)의 10. 5%로 정했고 지급 한도는 없다. 성과급 제도는 향후 10년간 운영된다.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방식이 공식화되면서 산업계 전반에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노동계에서 비슷한 요구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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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포드와 합작 체제 종결…'SK온 테네시' 단독 법인 출범
SK온은 포드와의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BlueOval SK)' 테네시 공장을 'SK온 테네시(SK On Tennessee)'로 전환하고 단독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SK온과 포드는 지난해 12월 블루오벌SK의 생산 시설을 독립적으로 소유·운영하기로 합의했으며 관련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합작 체제가 청산된 것이다. 이로써 SK온은 테네시 공장을, 포드는 기존 블루오벌SK 산하 켄터키 2개 공장을 각각 소유·운영하게 됐다. SK온은 이번 합작법인 체제 종결로 약 5조4000억원 규모의 차입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고금리 환경을 감안하면 연간 약 1억 8000만 달러(약 2700억원)의 이자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켄터키 공장과 관련해 발생하던 연간 약 3300억원 규모의 감가상각비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SK온 관계자는 "이번 합작법인 체제 재편으로 재무 구조를 강화하고 미국 내 생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며 "새롭게 확보한 단독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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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집권해도 美자국 중심 기조"..암참, 트럼프 1기 행정부 인사 간담회
트럼프 1기 행정부의 핵심 인사인 믹 멀베이니 전 백악관 비서실장 직무대행이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중심의 경제 기조는 앞으로 어느 정당이 집권하더라도 미국 정책의 핵심 방향으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멀베이니 전 대행은 2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이 주최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오늘날 워싱턴에서 나타나고 있는 변화 가운데 상당수는 트럼프 대통령 개인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 향후 미국의 정치·경제 질서를 장기적으로 좌우할 구조적 흐름"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멀베이니 전 대행은 "미국 사회 전반에서는 장기적인 해외 개입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 또한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함께 전략 산업과 민간 시장에 대한 정부의 개입 역시 점차 확대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흐름은 일시적인 변화가 아니라 앞으로 수년간 미국의 경제·산업·통상 정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구조적 변화"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