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최영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가 23일 담화문을 통해 해고자 복직 등 3개 요구안을 교섭과 분리해 논의할 경우 임금·성과급에 대한 추가 제시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파업 장기화로 생산 차질과 직원들의 임금 손실이 커지는 만큼 노조가 기존 입장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글에서 "2주 넘게 교섭이 중단되고 파업이 이어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생산 손실과 직원 임금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며 "현대차가 파업으로 멈춰 서는 상황이 더욱 가슴 아프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교섭 중단의 원인으로 노조가 요구하는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법제화 전 노사 사전 합의 △상여금 50% 인상 등 3개 안건을 지목했다. 최 대표는 "회사는 임금과 성과금을 포함한 잔여 쟁점에 대한 현실적인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지만 지부는 3개 요구안에 대한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며 "교섭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지난 5월 6일 상견례 이후 실무협의를 통해 총 12개 항목에 합의했고 임금과 성과급도 경영이익 하락률보다 높은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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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인 300명 도쿄에 모였다…"양국 관계 의미있는 발전"
한일 양국 경제인이 모여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경제인단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만나 경제협력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한일경제협회는 19일 일본 더오쿠라도쿄에서 열린 제58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한일이 함께 나아가는, 넥스트 스텝'을 주제로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의 최고경영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양국 경제인은 1969년 첫 회의 이후 정치적 갈등과 경제위기, 자연재해 등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왔지만 한 번도 중단하는 일 없이 해마다 회의를 개최해왔다. 이번 회의는 한일·일한 양국 경제협회의 신임 회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일경제인회의이다. 구자열 한일경제협회 회장(㈜LS 이사회 의장)을 필두로 한국 측 단장단은 지난 18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예방하고, 한일 양국 정상들의 우호협력에 대해 양국 경제인도 큰 경제협력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다카이치 총리도 5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일경제인회의가 더 큰 결실을 향해 노력해 주실 것이라 믿고 응원한다면서, 양국 관계가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소통과 협력을 이어온 경제인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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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문체부와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 지원 협력
현대자동차그룹이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협력해 제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교육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학당재단, 케이모빌리티 브릿지 재단과 함께 '제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우용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안정구 케이모빌리티 브릿지 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조업 특화 한국어 교재·학습 애플리케이션 개발 △직무·안전 중심 온·오프라인 통합형 교육 제공 △학습 성과 평가 체계 구축 등 2028년까지 3년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은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 모델을 기획하고 사업 추진 비용을 지원하며 향후 글로벌 제조업 인력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콘텐츠의 확산과 적용에도 기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어 교육 지원 체계 수립과 모범 사례 확산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은 교육 콘텐츠 개발, 교육과정 설계, 교육 운영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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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수출입은행과 협력사 금융 지원 협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공급망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출입은행이 원전 등 국내 핵심 산업의 대기업과 손잡고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활용해 협력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수출입은행과 손잡고 국내 원전 및 가스터빈 공급망 생태계 안정화에 나선 것이다.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재료 구매자금이 필요한 협력 중소·중견기업을 한국수출입은행에 추천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추천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 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대출한도도 기존 대비 10% 확대할 예정이다. 박상현 대표는 "협력사의 원재료 구매자금 조달 부담을 줄여 국내 공급망을 한층 안정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기반을 지속 강화하며 원전 등 국가 핵심 산업의 공급망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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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생명나눔 통합 캠페인 전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통합 캠페인'을 실시하고 울산혈액원과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헌혈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한 생명나눔 통합 ESG 프로그램이다. 단순 참여를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고려아연 임직원은 물론 계열사와 협력사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18일 온산제련소 내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들이 참여한 단체헌혈과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도 동시에 실시돼 생명나눔 실천의 가치를 높였다. 또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도 함께 전달하며 환우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아 회사가 지역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하며 생명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는 고려아연이 2023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한 헌혈버스 1대도 함께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생명나눔 캠페인 추진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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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서울 사운드 피크닉' 개막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19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앞 해머링맨 문화광장에서'서울 사운드 피크닉'을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음유사인'의 무대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이달 28일까지 2주간 평일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음유사인은 JTBC '풍류대장' 프로그램에서 10위권 세미파이널에 진출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소리꾼 심예은의 가창과 대금, 타악, 건반 등 풀밴드로 구성된 팀이다. 두 장의 정규 앨범에 수록된 자작곡 '사랑가', '공수래 공수거' 등을 연주했다. 대금으로 연주된 악뮤의 '소문의 낙원'은 퓨전 국악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세화미술관을 운영하는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은 미술 전시의 감각을 '소리'와 '시간의 경험'으로 확장하는 차원에서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국립정동극장 '청춘만발',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서울남산국악당 '단장', 대구문화예술회관 'JUMP UP' 등 공공 문화예술 플랫폼을 통해 주목받은 음악인들이 전통 악기의 깊은 울림을 바탕으로 오늘의 감각에 어울리는 새로운 한국의 소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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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유연성, 근로자에 안전망"…AI 시대 노동개편 제언
AI(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노동시장 개편 과제로 '한국형 유연안정성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기업에는 인력 운용의 유연성을 보장하고, 근로자에게는 재취업 지원과 고용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고용유연성 제고 및 고용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동시장 개편방향 세미나'를 열고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노동시장 개편 방향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윤동열 건국 교수는 산업별 특성에 맞춘 고용유연성 제도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교수는 "프로젝트 중심 업무와 고숙련 전문인력 활용 비중이 높은 기술혁신 산업의 경우 직무·성과 기반 보상체계와 유연근무제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제조업 분야에서는 배치전환 제도를 정비해 생산공정과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내부유연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사례를 벤치마킹해 고령층과 청년층을 위한 고용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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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딜러사 한성자동차, 80명 규모 AS 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사인 한성자동차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동차 정비 분야 신입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차량 점검·정비를 담당하는 '일반 정비 테크니션'과 △고객 상담·서비스 입고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에서 진행된다. 23일까지 한성자동차 채용 사이트를 통해 서류접수가 이뤄지며 27년 상반기 졸업예정자와 자동차 관련학과 기졸업자, 자동차 정비·고객 응대 분야에 관심 있는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총 80여명 규모로 이뤄지는 이번 '2026 상반기 AS 부문 신입 공개채용'은 지난해 50명 규모로 이뤄졌던 AS공채에 비해 한층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다.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oF)' 전환에 맞춰 서비스센터 확충 등 선제적 투자를 단행해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대규모 공개채용으로 AS일선에서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인재에 대한 충원을 진행하며 더욱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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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발명의 날' 행사…우수 특허 69건 선정
현대자동차·기아가 19일 남양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우수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 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 '2026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현대차·기아 연구원들의 우수 신기술 발명 출원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연구개발 지식 재산권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모두가 발명가인 나라, 꿈이 실현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지식재산처의 기조에 발맞춰 글로벌 연구·개발(R&D) 부문을 더하는 등 시상 부문을 확대하고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강화해 발명 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기아는 작년 사내에서 출원된 발명 특허와 프로젝트 3074건을 평가해 △양산적용 특허 부문 58건 △우수 특허 부문 9건 △우수 'i-LAB(사내 특허 인큐베이팅 활동)' 부문 2건을 선정했다. 현대차·기아 제품에 적용돼 상품성, 성능 등 차량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발명자를 포상하는 양산적용 특허 부문에서는 58건의 수상작 중 △무취 미생물을 포함하는 냄새 방지용 조성물(이태희 책임연구원) △차량용 배터리 냉각 시스템(김재연 연구위원) 개발자들이 대표로 시상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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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사이트솔루션, 카카오모빌리티와 물류 자동화 시장 공략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무인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HD현대 건설기계 사업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18일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차세대 무인 물류 및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송희준 대표와 오병수 산업차량 부문장, 카카오모빌리티의 류긍선 대표와 안규진 사업부문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물류 현장의 자동화 수요에 대응해 '지능형 물류 실행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무인자율화 산업차량(지게차)과 물류 현장 관제 솔루션 역량에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역량을 결합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존 물류 환경에서 공정별 데이터 단절로 인해 발생했던 운영 비효율과 작업 지연 등 구조적 한계를 해결한다는 목표다. 양사는 운송 차량의 하역부터 도크, 창고 내부 적치까지 물류 전 과정이 물 흐르듯 이어지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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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5대 경영시스템 ISO 인증 유지…'글로벌 스탠다드' 입증
현대무벡스는 환경(ISO 14001)·안전보건(ISO 45001)·품질(ISO 9001)·부패방지(ISO 37001)·규범준수(ISO 37301) 등 5대 경영시스템의 ISO 인증을 모두 갱신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증 범위는 △스마트 물류 △PSD(스크린도어) △IT서비스 등 모든 사업 부문의 개발·설계·제조·시공·유지보수 등 전 과정이다. 현대무벡스는 2017년 환경·품질을 시작으로 2020년 안전보건, 2024년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품질 인증은 'RE 100 추진' 등 친환경 경영과 무결성 생산 체계를 중심으로 9년간 세 번째 갱신을 달성했다. 2021년 코스닥 상장 이후에는 부패방지·규범준수 인증으로 경영 투명성과 주주가치 제고 환경을 구축했다. 여기에 지난 12일 국제철도산업표준(IRIS) 인증까지 신규로 취득했다. 주력 제품인 지하철 '스크린도어' 시스템 역량이 글로벌 표준 규격에 부합한 결과라는 평가다. 이로써 현대무벡스는 5대 경영시스템과 IRIS를 비롯해 2024년 ISO 인증을 획득한 '정보보안 경영시스템'까지 총 7건의 글로벌 표준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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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하노이시·혼다와 전기 이륜차 시장 확대 맞손
LG에너지솔루션은 19일 혼다, 하노이시와 '전기 이륜차용 공공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 하노이시는 하노이 도심 주요 지역에 전기 이륜차용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서로 다른 차량과 서비스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배터리 표준화 및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사업 모델도 공동 개발하는 등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전방위적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은 올해 3분기부터 하노이에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약 50곳을 구축하고, 전기 이륜차 500대를 투입하는 실증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실증 사업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2170 배터리가 적용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공급을 비롯해 교환 시스템 운영, 운영 솔루션 지원,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을 맡는다. 아울러 배터리 생애주기 관리 체계도 함께 도입할 계획이다 혼다는 배터리 팩(MPP)과 교환기, 전기 이륜차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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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美 실리콘밸리서 로보틱스·AI 주제 '모빌리티 데이' 개최
현대모비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로보틱스와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 발굴과 협업 확대를 위한 행사를 열었다.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모빌리티 부문에서 추진해온 오픈이노베이션을 신사업 분야로 확대해 선제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19일 미국 실리콘밸리 인근 써니베일에서 '제5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는 현대모비스가 현지 스타트업과 완성차, 그리고 투자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협업과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다. 올해 다섯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를 주제로 개최됐다. 모빌리티 관계자 외에도 신사업 분야 기업인들과 개발자들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참석 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인 400여명으로 전년 대비 두배 이상 늘었다. 지난 5년간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이어온 투자와 기술 교류 성과가 축적된 영향이다. 현지 기반 스타트업들과 투자관계자, 그리고 현대모비스의 발표와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실리콘밸리 지역에서도 로보틱스와 인공지능 분야가 큰 화두임을 증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