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K하이닉스·SKT 경영진 총출동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와 만나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와 차세대 메모리 개발 등 양사의 장기적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24일 엔비디아에 따르면 최 회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I 서밋'을 하루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서 황 CEO와 만찬 회동했다. 양사의 오랜 협력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를 비롯해 SK텔레콤과 엔비디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 CEO의 장녀인 메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 6월 황 CEO의 한국 방문 당시 논의된 AI 분야 협력을 한층 구체화하는 자리다. 양사는 AI 인프라와 개인용 AI, 피지컬 AI를 아우르는 엔비디아 플랫폼용 메모리 공동 개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로드맵에 맞춘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혁신을 위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내년 가동을 목표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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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과학진흥재단 '제9회 과학기술상' 공모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9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오는 6월 말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과학기술상과 동일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독창적인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발굴, 연간 5000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제9회 과학기술상·펠로십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개최한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2018년 공익법인으로 출범했다. 현재까지 과학기술상 16명, 펠로십 35명, 이공계 대학 장학생 225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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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도 기계도 훈풍… HD현대, 1Q 순항
HD현대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9조6019억원, 영업이익 2조834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7%, 영업이익은 120. 4% 증가했다. 2017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이다. 조선·건설기계·정유·전력기기 부문 등 주요 사업영역에서 고루 수익성이 개선된 결과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수익 친환경 선박의 매출비중 확대 △엔진 매출증가 △해양부문 수익개선에 힘입어 연결기준 매출 8조1409억원, 영업이익 1조3560억원, 영업이익률 16. 7%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 2%, 영업이익은 57. 8% 증가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력사업인 AM(애프터마켓)사업의 성장과 벙커링사업의 매출확대로 전년 동기보다 18. 3% 늘어난 57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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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달리다 '삐끗'… 캐스퍼EV 전량 리콜
현대자동차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EV)'이 제작결함으로 전량 리콜에 들어갔다. 냉난방장치 부품결함으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되면서다. 1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인 지난 12일부터 캐스퍼EV 일부 차량을 대상으로 3웨이 밸브 관련 리콜을 시작했다. 대상은 2024년 6월21일부터 2026년 4월24일까지 생산된 캐스퍼EV 1만8961대로 국내에서 판매된 전량이 리콜대상이다. 이번 리콜은 3웨이 밸브 설계 미흡으로 발생했다. 3웨이 밸브는 냉난방기능 작동시 냉각수 흐름을 전환하는 부품이다. 현대차는 고객통지문을 통해 "3웨이 밸브 설계 미흡으로 내부 샤프트가 파손될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연기와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안내했다. 리콜대상 차량 소유자는 현대차 직영 하이테크센터와 전국 지정 서비스협력사에서 무상으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작업시간은 대당 약 1시간40분에서 2시간으로 3웨이 밸브 개선품 교환방식으로 진행된다. 시행 초기 입고량이 많아 조치가 지연될 수 있으니 반드시 예약 후 입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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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부족" 노 못젓는 중소조선사… 李, 재정지원 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RG(선수금환급보증) 문제로 중소형 조선사가 수주에 차질을 겪는다는 지적에 "정부 재정으로 위험을 부담해주는 방안을 연구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에서 "배 한 척을 수주하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기자재 납품업체 등에서도 일거리가 늘어 직접 재정지원보다 효과가 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재정경제부를 통해 (RG 한도를) 대폭 늘릴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답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도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 조선사들이 RG 부족으로 선박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유 대표는 "그리스, 독일 등 외국 선주들이 중국에 배를 발주하는 이유 중 하나는 대형 중국 은행들이 저리 선박건조 자금과 RG를 지원해주기 때문"이라며 "중국 조선소들과 주로 경쟁하는 중소 조선소들은 신규 RG를 받지 못해 대형수주를 눈앞에서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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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과감한 혁신'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최대 실적
이마트가 대형마트 업황 침체를 뚫고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대규모 통합매입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과감한 투자로 공간혁신을 지속하면서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정용진 회장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마트는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 7조1234억원, 영업이익 17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 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2012년(1905억원) 이후 14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마트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은 4조7152억원, 영업이익은 146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9%, 영업이익은 9. 7% 각각 증가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2018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통합매입으로 확보한 원가절감액을 가격경쟁력 강화에 투자하고 쇼핑 외에도 가족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점포 '공간혁신'을 지속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실제로 스타필드마켓으로 리뉴얼한 일산점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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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고유가 여파에 호텔사업 매각…"현금 유동성 확보"
제주항공이 호텔 사업 관련 자산을 계열사에 넘긴다. 고유가 여파로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자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제주항공은 종속회사인 퍼시픽제3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가 보유한 호텔 사업 관련 자산과 계약, 권리 일체를 마포애경타운에 양도한다고 13일 공시했다. 마포애경타운은 애경그룹 계열사로 제주항공도 애경그룹에 속해있다. 양도가액은 540억원, 양도 예정일은 다음달 30일이다. 퍼시픽제3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는 제주항공이 호텔 사업 진출을 위해 2016년 12월 설립한 회사다. 제주항공은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 브랜드를 도입해 현재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를 운영하고 있다. LCC(저비용항공사) 업계는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통상 유류비는 항공사 영업비용의 30% 안팎을 차지한다. 현재까지 확정된 국제선 감편 규모는 왕복 기준 900편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 휴직 신청을 받는 고육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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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행기 안 떠요" 일방적 통보에 신혼여행 망쳤다...보상금도 '0'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직장인 정모씨(29)는 최근 당황스러운 통보를 받았다. 지난 3월 예약해둔 에어프레미아의 7월 19일 인천발 하와이 호놀룰루행 항공편 운항 일정이 하루 순연됐다는 문자였다. 8박 10일 일정에 맞춰 연차를 내고 현지 숙박·렌터카 예약까지 마친 상태였지만 항공사는 '사업계획변경'을 내세워 일방적으로 운항 편을 변경했다. 항공사들이 고유가 지속에 따른 경영 부담을 이유로 노선을 감편하면서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항공사의 일방적인 감편 통보에도 소비자가 적절한 보상을 받기 어렵다는 비판이 나온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정된 국제선 감편 규모는 왕복 기준 900편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은 5~6월 국제선 187편을 줄였고 진에어도 괌·푸꾸옥 노선 등을 중심으로 이달까지 176편을 감편했다. 이밖에 에어부산 212편, 이스타항공 150편, 에어프레미아 73편, 에어서울 51편 등이다. 다음달 운항 계획에 따라 추가로 감편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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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대응 계획은?" 물었다...'43조 증발' 삼성 파업 손실 따져보니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라인 가동 중단'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고 있다. 사측은 컨틴전시 플랜(비상 대응 체계) 마련에 나섰지만 실제 생산차질이 빚어질 경우 손실 규모와 정상화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간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노조 요구안이 수용될 경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최대 12%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재원으로 하는 상한 없는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JP모간은 인건비 상승과 생산 차질 영향을 반영해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356조7190억원에서 313조4770억원으로 약 43조원 하향 조정했다. 감소 폭만 놓고 보면 지난해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43조6010억원)에 맞먹는 수준이다. JP모간은 "노조 파업이 현실화하면 연간 생산량이 D램은 0. 9%, 낸드는 0. 5%, 시스템LSI·파운드리는 2. 4% 감소할 수 있다"며 "일일 웨이퍼 처리량 감소폭이 확대되고 생산라인 셧다운까지 발생할 경우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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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투자 늦추면 美·中 순식간 추격"…'HBM 아버지'의 경고
"기술 개발과 투자가 늦어진다면 미국 마이크론·샌디스크, 중국 메모리 기업들과 격차는 순식간에 줄어들 겁니다. "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13일 머니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지금보다 훨씬 과감하게 투자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가 단순 부품의 역할을 넘어 국가의 패권을 좌우하는 전략 자산으로 떠오른 만큼 R&D(연구개발)와 생산능력(CAPA·캐파)·인재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에서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 교수 특히 "올해 영업이익의 절반은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하이브리드 본딩 △냉각 △시그널 인테그리티(신호 무결성) 등 차세대 HBM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술 확보는 물론 관련 제조 장비와 전력공급망·패키징 등 인프라 투자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합산 영업이익이 약 6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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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1분기 영업손실 3492억원…유럽 EV 판매는 회복세
SK온이 유럽 지역의 전기차 판매 회복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 확대를 실적 돌파구로 꺼내 들었다. 특히 회사는 유럽 시장에서 소형 전기차 판매가 증가하면서 SK온의 배터리 공장 가동률도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온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조7912억원과 영업손실 349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6% 증가했지만 적자 폭은 16. 7% 확대됐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22. 9% 늘었고, 적자 규모도 20. 8% 축소됐다. 김영광 SK온 재무관리실장은 이날 열린 SK이노베이션 컨퍼런스콜에서 "전사 차원의 원가 절감 활동과 운영 효율화 노력이 있었다"며 "북미 가동률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판매 회복에 힘입은 결과"라고 말했다. SK온은 올해 1분기 유럽 지역에서 전기차 판매 회복과 함께 배터리 물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영국 및 유럽 주요국의 보조금 재도입과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영향으로 약 120만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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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14일 합병 계약…12월 17일 '통합 항공사' 출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계약 체결로 온전한 통합을 위한 마무리 절차에 들어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통해 통합 항공사 출범 일자를 12월 17일로 확정할 예정이다.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이번 합병 계약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 부채, 권리·의무, 고용 관계를 포괄 승계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2024년 말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2년간 별도 항공사 체제를 유지하면서 노선, 운항, 예약·발권, 마일리지, 인력 운영 체계 등을 조정해왔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의한 기준시가에 따라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 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준시가는 최근 1개월간 가중산술평균종가 + 최근 1주일간 가중산술평균종가 + 최근일(이사회 전일) 종가를 3으로 나눠 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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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조, '영업이익 12%' 40조 성과급도 거절…이유 뭐길래
삼성전자 노사의 사후조정에서 '영업이익의 12%'를 반도체(DS) 부문에 특별포상으로 지속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OPI(초과이익성과급)의 상한제가 유지되는 점과 특별포상에 매출·영업이익 1위라는 조건이 붙은 것 등이 교섭 결렬로 이어졌다. 13일 삼성전자가 임직원에게 안내한 '중노위 검토안'에 따르면 중노위는 '특별보상'의 적용기간을 '2026년 이후 유사 수준의 경영성과 달성 시 지속 적용' 방안은 노사 양측에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특별보상은 현재 수준의 OPI를 유지하는 대신 DS부문의 매출·영업이익 1위 달성 시 추가로 영업이익의 12%를 재원으로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방안이다. 사실상 경쟁사인 SK하이닉스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앞서면 영업이익의 12%를 반도체 부문 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지속해서 지급하겠다는 내용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1위라는 단서가 붙었지만 증권가는 내년과 2028년 모두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를 실적에서 앞설 것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의 12%는 당초 노조가 요구했던 15%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을 감안하면 상당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