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해상풍력 2.0 미래를 묻다]①최승호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 대표 2020년대 초까지 앞다퉈 한국 시장에 진출했던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사들 가운데 상당수가 사업을 접었다. 하지만 지난달 해상풍력특별법 시행과 대규모 집적화 단지 승인 등으로 한국의 해상풍력 산업이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현장에서 개발사들을 이끌고 있는 대표 인터뷰를 통해 한국 해상풍력 산업이 가야할 방향을 3회에 걸쳐 짚어봤다. "바람은 수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해상풍력은 한국의 에너지 자립 달성에 핵심입니다." 최승호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 대표가 지난 7일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강조한 건 에너지안보 제고를 위한 해상풍력의 빠른 확산이다. 그는 "한국의 생존은 결국 에너지자립 속도에 달려 있다"며 중동 정세 불안과 화석연료 가격 급등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해상풍력이 한국 에너지 구조의 취약성을 보완할 핵심 수단이라고 재차 목소리를 높였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 94%…외부 변수에 출렁이는 경제 ━한국은 국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원의 약 94%를 수입에 의존한다. 전력·냉난방·교통수단 등 에너지가 필요한 거의 모든 시스템이 원유와 가스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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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역주행도 피했다"..라스베이거스 달리는 아이오닉5 로보택시[시승기]
지난 8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자율주행자 기술 자회사인 모셔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내에서 운전자 없이 운행 중인 아이오닉5 로보택시에 올라타니 바로 기분좋은 긴장감이 온몸을 휘감았다. 이내 가속이 붙으면서 놀라운 기술이 시현되자 감탄이 절로 나왔다. 특히 약 40분간 도심 내 주요 거점을 도는 왕복 14km 구간에서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로보택시의 순발력이 돋보였다. 실제로 우회전을 하려고 핸들을 꺾는 순간 자전거 1대가 우측 차선 가장자리에 붙어 역주행하면서 무섭게 달려들었는데 당황해 멈추거나 우왕좌왕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전거와의 거리를 정교하게 유지하며 부드럽게 우회전했다. 조수석에서 지켜본 로보택시는 노련한 운전자에 가까웠다. 25마일로 정속 주행하다 속도를 높이자 다소 떨리긴 했지만 앞차 정차를 확인하자 35마일에서 0마일까지 매끄럽게 속도를 줄였다. 비상등 없이 정차 중인 트럭을 마주했을 땐 2초만에 뒤에 붙은 차의 유무를 살피고 옆 차선으로 민첩하게 끼어들었다. 차선 보조선이 없는 구간에서도 정확한 곡선을 그리며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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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자사주 '의무 선택' 폐지…자율로 전환
삼성전자가 임원들의 성과급 중 최소 50%를 자사주로 의무 수령하도록 했던 규정을 자율 선택 방식으로 변경했다. 아울러 임직원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과 연동 주식 보상(PSU)' 제도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임원 연말 성과급(초과이익성과급·OPI)의 자사주 의무 수령 제도를 자율로 전환하고 이를 임원들에게 공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부터 상무는 성과급의 50% 이상, 부사장은 70% 이상, 사장은 80% 이상, 등기임원은 100%를 자사주로 받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했는데 시행 1년 만에 이를 완화한 것이다. 당시 회사는 임원 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하는 배경에 "임원들의 업무 목표를 보다 명확히 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도 변경은 최근 경영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상승 국면에 접어든 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부양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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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비'에 백화점만 웃는다…겨울·高물가에 마트·편의점 '울상'
고물가·고환율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1분기 소매 유통업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조사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12일 발표한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망치가 79를 기록했다. 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대한상의는 "고물가 등으로 소비 여력이 위축된 가운데 고환율로 인한 매입 원가 상승과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가 기업의 마진 구조를 직접적으로 압박하고 있다"며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연말 성수기 종료 후의 계절적 비수기가 맞물리며 업계의 전반적인 경영 심리가 위축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업종 형태별로는 백화점만 기준치(100)을 상회한 반면 온라인, 슈퍼마켓, 편의점, 대형마트는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백화점(112)은 'K컬처' 바람 덕에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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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힘으로 달린다" HD현대, '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보조추진장치'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해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12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의 풍력보조추진장치 '윙세일'(Wing Sail)은 높이 약 30m, 폭 약 10m 규모의 대형 구조물로 추진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장치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은 주 날개 양측에 보조 날개를 부착해 풍력 활용 효율을 높였다. 또 기상 악화나 교량 통과 시 날개를 접을 수 있는 '틸팅'(Tilting) 기능을 적용해 다양한 해상 환경에서 운항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육상 실증을 통해 구조적 안전성과 기본 성능 검증을 마친 윙세일을 해당 선박에 탑재했으며 최근 시운전을 통해 정상 작동을 확인하고 한국선급(KR)의 검사도 모두 완료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해상 실증을 통해 실제 해상 환경에서 윙세일의 작동 특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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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현대카드, '최저가 보장' 주유 카드 출시
GS칼텍스와 현대카드가 업계 최초로 주유 시 인근 지역 내 가장 저렴한 유가를 적용받을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GS칼텍스와 현대카드는 주유 시 회원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최저가 보장 할인 혜택'을 고안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대부분의 운전자는 거리가 멀더라도 낮은 가격에 주유할 수 있는 단골 주유소를 이용하거나, 이동 중 유가가 저렴한 주유소를 검색해 찾아가는 등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할인이나 적립 등의 기본적인 혜택을 담은 주유카드는 많지만 주유비를 아끼고자 하는 운전자들의 근본적인 필요를 해결해주기는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는 전국 어느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하든 인근 지역 내 최저 유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최저가는 주유 당일 반경 5㎞ 이내에 있는 국내 4대 정유사(GS칼텍스·SK에너지·S-Oil·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및 알뜰주유소에서 판매 중인 동일 유종 간 가격 비교를 통해 결정된다. 최저가 정보는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 정보 포털 '오피넷'과 연동해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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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로 제조업 살릴 수 있나'…CES서 나온 美 현실론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 출범 후 제조업 부활을 외치는 정치적 구호가 힘을 얻고 있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보다 냉정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현지에서 나온다. 관세와 이민, 글로벌 시장 구조를 함께 고려하지 않으면 '미국 우선주의'가 오히려 제조업 경쟁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CES 2026' 현장에서 제기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는 게리 샤피로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 CEO(최고경영자)와 제이 티몬스 미국제조업협회(NAM) 회장이 '미래를 설계하다: 제조업과 혁신, 미국 경쟁력의 방향'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트럼프 정부가 제조업 리쇼어링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이번 CES에서는 미국 제조업 경쟁력이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다뤄졌다. 행사장의 수백석 객석이 가득 찼고 일부 참석자들은 서서 대담을 지켜봤다. 현장에는 한국 기업 관계자들도 눈에 띄었다. 미국 제조업계를 대표하는 티몬스 회장은 제조업 전략의 방향을 '이상'이 아닌 '현실'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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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보는 곳엔 LG" 51억 집주인들의 픽…美 부촌 점령 비결은[르포]
미국에서 LG전자의 B2B(기업간거래) 가전 사업이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대형 빌더(건축업체)를 중심으로 한 전략이 성과를 내면서, 고급 주택 시장에서는 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GE와 월풀의 입지를 잠식하고 있다. 특히 손님에게 '보여주는 공간'을 중심으로 LG전자의 초고급 가전이 확산하는 모습은 LG가전의 위상 변화가 본격화됐음을 보여준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내에서 서쪽으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스프링밸리'. 영화에서 본 듯한 수영장 딸린 고급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이중 미국 3위 주택 빌더인 펄티(Pulte)가 올해 새롭게 조성 중인 섬머린 사우스의 고급 주택 단지를 지난 8일(현지시간) 방문했다. 이 단지의 주택 면적은 최소 약 362㎡에서 최대 약 450㎡에 이른다. 가전과 가구를 포함한 분양가는 200만달러(약 29억원)부터 시작한다. 옵션에 따라 가격은 크게 달라진다. 기자가 방문한 모델하우스는 362㎡ 규모에 침실 4개를 갖춘 주택으로 고급 옵션을 포함한 가격은 350만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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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흔들리지 않는 '수익 구조' 만들겠다"
"단순히 흑자 전환을 넘어 어떤 시장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체력을 갖추겠다. "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사업 목표와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 흑자 전환을 이룬 이후 경영의 초점은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와 '기술 초격차'로 이동했다. 정 사장은 올해 경영 목표로 '지속 수익 창출'과 '기술 중심 회사로의 체질 개선'을 제시했다. 그는 "단기적 수익을 위한 계획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안정적 수익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에 대해 굉장히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결국 압도적 기술력이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메모리 가격 급등과 같은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익성을 갖추는 게 목표다. 그는 "메모리 같은 문제도 사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어떤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경쟁력을 스스로 갖춰야 한다"고 했다. '기술 중심 회사'는 신년사에서 강조한 '일등 기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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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C, 5년 만에 흑자 전환…"경영 정상화 이정표"
KGM커머셜(KGMC)은 지난해 매출 1077억원, 영업이익 2억500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KGMC는 에디슨모터스 시절 기업 회생을 거쳐 지난 2023년 KG그룹에 편입됐다. 이후 KGMC는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 전환, 사업 구조 재편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비용·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내부 통제와 책임경영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KGMC는 KG그룹 인수 직후인 2023년 매출 383억원, 영업손실 67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매출 927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고, 지난해 판매 대수 303대를 기록하며 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흑자 전환을 계기로 품질 경영을 강화하고, 수출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GMC가 KG모빌리티(KGM)의 자회사인 만큼 이번 실적 개선은 KGM의 연결 기준 실적 안정성,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용차 부문 실적 정상화는 KGM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재무 건전성 강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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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날개 달아 추진력 얻는 친환경 설비 '윙세일' 국내 첫 도입
HMM이 풍력보조추진장치(WAPS) '윙세일'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WAPS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 선박의 추진력을 얻는 친환경 운항설비다. 갑판에 화물을 적재하지 않는 선박에 적합해 벌크선, 유조선 위주로 도입이 확산하는 추세다. 이 중에서도 윙세일은 높이 30m, 폭 10m의 날개를 설치해 항공기처럼 양력을 만들어낸다. HMM은 5만톤급 중형 유조선(MR탱커) '오리엔탈 아쿠아마린'호에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윙세일을 설치해 지난 5일 운항을 시작했다. 윙세일 등은 운항 조건에 따라 최대 5~20%의 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료를 절감하면 탄소배출이 저감되기 때문에 탄소집약도(CII), 온실가스연료집약도(GFI), 유럽해상연료규제(FuelEU Maritime) 등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친환경 규제 대응에도 효과적이다. HMM은 향후 2년간 실제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윙세일의 효과를 검증하고 결과에 따라 벌크선대 전체로 도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HMM 관계자는 "컨테이너선대에 이어 벌크선대에도 효과적인 친환경 설비를 도입하게 됐다"며 "선대의 양적 성장과 동시에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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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타이어테크 480개로 확대…전문점·렌탈서비스 성과
넥센타이어는 자사 통합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테크'를 중심으로 국내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판매 채널 확대와 렌탈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타이어테크 매장 수는 2021년 말 340여 개에서 2025년 말 기준 약 480개로 꾸준히 확대됐다. 각 매장은 판매부터 장착, 사후 관리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타이어 렌탈 서비스 '넥스트레벨'을 통해 유통 채널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넥스트레벨은 온라인으로 렌탈 상담과 예약이 가능하다. 타이어테크를 포함한 렌탈점에서 오프라인 상담, 장착, 점검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구조다. 넥스트레벨은 합리적인 가격 구조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기존 타이어 유통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분할 납부 방식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으며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 조기 마모 시에도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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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연식변경 모델 출시…그래파이트 에디션 추가
제네시스가 스포츠 세단 G70·G70 슈팅 브레이크의 연식변경 모델과 신규 에디션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12일 출시했다. G70·G70 슈팅 브레이크에는 기존 선택 품목이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운전석 인텔리전트 시트, 동승석 럼버서포트, 전동식 조절 스티어링 휠이 포함된 컴포트 패키지를 기본화했다. 또한 차량 후면부에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제외한 모든 레터링을 삭제해 깔끔하고 모던한 후면 디자인을 구현했다. 새롭게 추가된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은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강조한 모델이다. 가솔린 3. 3 터보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최적화된 주행과 제동 성능을 갖추고 전용 스포츠 내·외장 사양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특히 지상고를 10㎜ 낮게 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무게 중심도 낮춰 차체 반응 민첩성과 주행 안정감을 향상시켰으며 브레이크 패드의 성능을 개선해 제동 응답성을 높였다. 아울러 외장에는 △유광 블랙 사이드 미러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브렘보 블랙도장 모노블럭 4P 브레이크를, 내장에는 △스포츠 전용 나파 가죽 시트와 헤드라이닝, 필러 트림 스웨이드 내장재가 포함된 에디션 전용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