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LG에너지솔루션이 27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에너직스(Energix Renewable Energies)와 유럽·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24개월 안에 유럽 1.5GWh(기가와트시), 북미 0.5GWh 등 총 2GWh 규모의 ESS 공급을 목표로 협력한다. 또 유럽과 미국 법인 등을 통해 공급 규모를 총 4.5GWh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초기 목표 물량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로 협력 가능성을 열어둔 셈이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에너직스는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문 독립전력사업자(IPP)다. 유럽과 북미, 이스라엘 등에서 태양광·풍력·ESS 프로젝트의 개발과 운영을 맡고 있다. 8GW(기가와트) 이상의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첫 협력 무대는 리투아니아가 될 전망이다. 에너직스가 리투아니아에서 개발 중인 '요나바(Jonava) 프로젝트'에 약 320㎿h(메가와트시) 규모의 ESS를 구축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와 ESS를 결합한 사업으로 2027년 상업운전이 목표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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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격보단 가치"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승부수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잭 재코우스키 최고제품기술책임자(CPTO)는 중국 업체들이 앞세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의 저가 공세에 대해 "가격 경쟁력은 매우 중요하지만 아무리 낮은 가격이라도 이를 정당화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을 해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가격보다 로봇이 현장에서 실제로 쓸모 있는 작업을 해내는지 여부가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의 승부처라는 의미다. 재코우스키 CPTO는 최근 진행한 머니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전기차 시장처럼 휴머노이드 산업에서도 가격 경쟁이 판도를 가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로봇은 실질적인 가치가 있는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해야 하며 이것이 오늘날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가격·신뢰성·지능·안전·사이버보안의 조합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저가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들을 겨냥한 발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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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삼성 '미래 경쟁력 양대 축' 키운다..AX·로봇 대규모 인력 충원
삼성전자가 AX(인공지능 전환)와 로봇 분야에서 대규모 사내 인력 확충에 나섰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업무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인 로봇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적 자원 재편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DX(디바이스경험)부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AX와 로봇 중심의 총 14개 분야에서 잡포스팅 지원을 받았다. 잡포스팅은 사내 직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내부 채용 제도인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규모가 클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 경쟁력 확보에 관건인 AX와 로봇을 두 축으로 대대적인 인력 조정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실제 모집 분야는 AX 관련 분야 7개와 로봇 관련 분야 3개 등으로 AX와 로봇 분야에 집중됐다. 이와 함께 경영진단팀과 기획팀 등도 포함됐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30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삼성그룹은 업무 전반에 AI 도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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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칩플레이션'에 스마트폰·PC 가격도 들썩
AI(인공지능) 인프라 확대가 메모리와 첨단 반도체를 넘어 성숙공정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 공급가도 끌어올리고 있다. AI용 고수익 제품에 생산 역량이 집중되면서 스마트폰과 PC, 가전제품에 쓰이는 구형(범용) 칩 공급이 빠듯해지고 있어서다. 범용 반도체 가격까지 오르면서 '칩플레이션(칩+인플레이션)'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14일 대만 경제일보 등에 따르면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1위인 대만 TSMC는 최근 일부 고객사에 성숙공정 공급가 인상 계획을 통보했다. 인상 폭은 고객사와 제품군에 따라 다르며 내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TSMC가 성숙공정 제품 가격을 올리는 것은 3년 만이다. 파운드리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공정 미세화 난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상용화된지 오래된 기술을 성숙공정으로 분류한다.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TSMC는 통상 3~72㎚(나노미터·10억분의 1m)공정을 첨단공정으로 구분한다. TSMC의 올해 1분기 웨이퍼 매출 가운데 3~7㎚ 공정 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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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향후 5년간 AI 성장기…美에 더 많은 투자 계획"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앞으로 5년은 AI(인공지능)가 작은 아이 단계에서 성장해 신뢰할 수 있을만큼 성숙해지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미국에서 AI 데이터센터와 AI 벤처, R&D(연구개발)센터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인디애나 팹(Fab)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의 테크 전문 플랫폼 '식스파이브미디어'가 공개한 다니엘 뉴먼 퓨처럼그룹(Futurum Group) 대표와 대담에서 "SK그룹이 이미 미국에 3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사실을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더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에서 HBM(고대역폭메모리)도 생산하게 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인디애나에서 더 진일보한 패키징 공정을 바탕으로 만들게 될 것"이라며 "현재는 사람들이 메모리 칩 전 공정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는데, 기술적으로 HBM이 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의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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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틀라스 2년내 투자비 회수, 인간은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
"우리의 고객은 대개 2년 미만의 투자수익률(ROI)을 기대합니다. 이는 현재 '스팟'과 '스트레치'에 해당하는 사실이며 향후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잭 재코우스키 최고제품기술책임자(CPTO)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2028년 양산에 들어가는 아틀라스에 대한 예상 가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완성차업체가 '아틀라스'를 도입할 경우 2년 내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특히 아틀라스를 '외부 판매'에 앞서 현대차·기아의 자동차 제조공장에 투입해 부품 시퀀싱(순서화), 생산라인 부품 보충, 부품 세트화 등 물류 작업에 활용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실제로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조지아주 HMGMA(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와 2029년 기아 조지아 공장(KaGA)의 생산라인에 아틀라스를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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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어온 인연" 영국 왕실 앤 공주, HD현대重 울산 본사 방문
HD현대중공업은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동생 앤 공주가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앤 공주의 남편인 티머시 로런스 경,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등이 동행했다. HD현대에서는 정기선 회장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부회장,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 등 경영진이 공주 일행을 접견했다. 양측은 한·영 간 조선·해양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앤 공주는 이번 방문에서 HD현대와 영국 방산 기업인 롤스로이스(Rolls-Royce)·뷰포트(Beaufort) 등과의 협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롤스로이스는 2012년 한국 해군 호위함 사업을 계기로 HD현대중공업과 협력 해오고 있다. 롤스로이스가 핵심 추진 장비인 'MT30' 가스터빈을 공급하고 HD현대중공업은 추진 패키지로 통합하는 방식이다. 이는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호위함에 적용되는 솔루션이다. 또 뷰포트는 함정 승조원용 생존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잠수함용 구명장비 납품을 계기로 2013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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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AI 반도체 투자로 2분기 매출 2511억 '창사 이래 최대'
한미반도체가 AI(인공지능) 반도체 투자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한미반도체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511억원, 영업이익 130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9.5%, 영업이익은 51% 증가했다. 매출은 창사 이래 사상 최대를, 영업이익률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인 51.9%를 시현했다. AI 시장 성장으로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생산시설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고대역폭메모리)용 TC(열압착)본더와 MSVP(Micro SAW & Vision Placement) 장비 수요가 급증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TC본더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메모리 업체들이 HBM4 양산에 본격 착수하면서 HBM4용 TC본더 공급도 확대됐다. 이에 올해 말과 내년 초 HBM4E 양산이 본격화되면 차세대 TC본더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게 회사측 기대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메모리 기업들이 H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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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TV 무료 'LG채널', 37개국서 채널 5000개 돌파
LG전자가 자체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LG채널'에서 볼 수 있는 채널 수를 5000개 이상으로 늘렸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폴란드에 LG채널을 론칭하며 LG채널 운영 국가를 37개로 늘렸다. 출시 국가 확대와 함께 지역별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확장하며 전세계 각국에서 운영 중인 LG채널의 채널 수도 총 5000개를 넘어섰다. 2015년 출범한 LG채널은 LG전자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webOS(웹운영체계)의 간판 콘텐츠 서비스로서 각 국가와 지역의 취향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webOS를 탑재한 TV는 전세계 2억 7000만 대에 달한다. 폴란드는 유럽 인구 5위 국가로 스마트 T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럽 내 LG채널 서비스 국가를 17개국으로 확장한 LG전자는 폴란드 진출을 발판 삼아 중·동부 유럽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유럽과 북미는 물론 중남미, 중동,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LG채널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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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차이나는 큐레이션' 1주년 프로모션…항공권 10% 할인
대한항공이 한국인 대상 중국 무비자 입국 정책에 맞춰 중화권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차이나는 큐레이션' 프로모션을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차이나는 큐레이션' 시행 1주년을 맞아 중화권 주요 노선을 대상으로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대한항공은 해당 기간 동안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해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노선은 △인천 출발 홍콩, 마카오, 선전, 광저우, 시안, 우한, 장자제, 정저우, 창사, 칭다오, 다롄 △부산 출발 타이베이, 베이징, 칭다오다. 탑승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9월 22일까지다. 차이나는 큐레이션은 지난해 7월부터 대한항공이 운영해 온 중화권 테마형 여행 프로모션이다. 지난 1년여간 5차례에 걸쳐 계절과 여행 트렌드에 따른 중화권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항공권 할인과 경품 이벤트를 함께 제공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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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2 전차 나토 품질인증 획득…국내 최초
현대로템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품질보증시스템 'AQAP-2110'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AQAP-2110를 획득한 기업은 현대로템이 처음이다. 국제 협력을 통해 나토 품질보증시스템 공식 인증기관 자격을 획득한 기품원이 처음 자격을 행사한 대상이기도 하다. AQAP-2110은 나토 회원국 내 방산물자 획득에 쓰이는 품질보증 표준 규격이다. 우리나라 국방품질경영시스템(DQMS)과 유사한 규격이다. 설계, 개발, 제조 등 단계별로 나토 품질 요구사항이 명시돼 있으며 나토 국가 및 파트너국 수출 확대를 위한 핵심 선결 과제로 꼽힌다. 이번 인증 대상 품목은 현대로템의 전차 라인업이다. K2 전차를 비롯해 구난·교량·장애물개적전차 등 각종 계열전차의 설계, 개발, 제조에 대해 AQAP-2110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향후 시장 수요에 따라 전차 외에도 AQAP-2110 인증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수년에 걸쳐 준비해 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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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만 하면 로봇이 알아서 충전…채비, 전기차 AI 자율충전 기술 개발 속도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채비가 산업통상부 '인공지능(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로봇 기반 전기차 자율충전시스템' 개발 과제에 공동기관·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채비는 자체 운영 충전면 6000여면 포함 총 1만여면 규모의 충전 인프라를 활용해 자율충전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 검증을 수행하며 미래형 충전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 이번 과제는 AI 기반 로봇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율충전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2026년 5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64억3000만원 규모로 추진되며 이 가운데 약 45억원이 정부 지원금으로 투입된다. 채비는 해당 과제에서 국내 최대 수준의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환경을 활용해 자율충전 시스템의 실증과 상용화 검증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노원구와 경기도 시흥시와 업무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으며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실제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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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통합 관제 기술, 인정받았다"..노바테크, 70억원 투자 유치
노바테크는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 현대차증권 모빌리티펀드, 퀀텀벤처스코리아 등으로부터 누적 7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노바테크는 산업용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12종 300여대의 이기종 물류 로봇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관제하는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도 컨베이어 벨트 없는 셀(Cell) 방식 공장의 물류 로봇 150여대 통합 관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노바테크의 핵심 자산은 자체 개발한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PiPER(파이퍼)'다. 파이퍼는 제조사가 서로 다른 AGV(무인운반차)·AMR(자율주행로봇)·무인지게차, 나아가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까지 단일 인터페이스로 통합 제어하는 멀티벤더(Multi-Vendor)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이다. 여기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실제 현장 구축 전 가상 공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