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메모리 빅3 이어 난야·CXMT도 뛰어들어…"생산능력 확보가 가장 큰 경쟁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은 물론 '지을 수 있는 모든 곳'에 반도체 생산 팹(공장) 건설 의지를 밝힌 배경에는 급증하는 메모리 반도체(메모리) 수요가 있다. 수요는 폭발적인 반면 공급은 제한되면서 고객사들이 오히려 메모리를 얻기 위해 로비를 벌이는 판이지만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다. 반도체 가격은 치솟고 IT(정보기술) 업계 전체가 자칫 시장 위축의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생산능력 확대 총력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메모리 제조사가 현장에서 체감하는 공급난은 상상 이상이다. 지난 15일 '제주포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AI(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최대 100% 증가"를 말한 최 회장은 앞서 ADR(미국 주식예탁증서) 상장을 기념한 외신 인터뷰에서도 "고객사들은 (향후 5년 내에) 현재보다 5~6배 많은 공급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대형 데이터센터 운영기업)의 AI 관련 자본 지출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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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소회동' 젠슨 황 소맥 픽은 '테슬라'…2년째 '승' 하이트진로 웃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선택은 '테슬라'(테라+참이슬)였다. 황 CEO는 5일 오후 홍대 인근의 한 참숯구이전문점 '형님 저요'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만찬을 가졌다. 지난해 '깐부회동' 당시 '치맥(치킨+맥주)' 회동으로 예상 밖 마케팅 효과가 있었던 만큼, 주류업계에선 이번 삼겹살·소주 회동을 앞두고 물밑 경쟁을 벌였다. 승자는 하이트진로였다. 황 CEO는 하이트진로의 맥주 '테라'와 소주 '참이슬' 조합의 소맥을 마셨다. 한편 황 CEO의 지난해 방한 당시 테이블에 놓여있던 주류도 테슬라였다. 또 소맥을 말아주는 기구인 '테라타워'가 국내외 언론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세계에 노출되며 큰 홍보 효과를 누렸다. 당시 하이트진로는 회동 장소가 깐부치킨 삼성점으로 정해지자 특판 영업인력을 투입하고 브랜드 홍보물과 주류 공급 상황을 점검하는 등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하이트진로는 해당 매장을 실제 배경으로 치맥 회동 장면을 담은 광고를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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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님 먹을 줄 아네"…젠슨 황, '궁극의 깻잎쌈'에 김치까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삼겹살 회동'에서 K푸드에 진심인 모습이 보였다. 황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이날 오후 7시를 전후해 회동 장소인 서울 홍대입구에 위치한 고깃집에 도착했다. 황 CEO는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프다(I'm hungry)"라고 말했다. 그리고 구 회장이 구운 고기를 깻잎에 싸서 먹는 장면이 포착됐다. 김치도 잘 먹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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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굽고, 맥주잔 채우고…삼소 회동 '막내' LG 구광모, '바쁘다 바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주최하는 '삼겹살 회동'에서 '고기 담당'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맡았다. 황 CEO와 구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이날 오후 7시를 전후해 회동 장소인 서울 홍대입구에 위치한 고깃집에 도착했다. 황 CEO는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프다(I'm hungry)"라고 말했다. 그리고 구 회장이 집게를 들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구 회장은 맥주잔을 채우는 역할도 담당했다. 황 CEO에게 직접 휴지를 가져다주기도 했다. 구 회장은 1978년생으로 참석자 중 막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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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고깃집 도착하자 "아임 헝그리"…소맥은 '테슬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주최하는 '삼겹살 회동'이 시작됐다. 황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이날 오후 7시를 전후해 회동 장소인 서울 홍대입구에 위치한 고깃집에 도착했다. 황 CEO는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프다(I'm hungry)"라고 말했다. 네 사람은 가게 안에서 맥주를 따르고 건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맥주는 '테라'였고, 소주는 '참이슬'이었다. 소맥을 먹게 된다면 '테슬라(테라+참이슬)'를 마시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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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최태원, 구광모, 이해진 '홍대' 떴다…맥주 건배로 회동 시작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주최하는 '삼겹살 회동'이 5일 시작됐다. 회동 장소인 서울 홍대입구 인근 고깃집에 가장 먼저 도착한 인물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었다. 그는 이날 오후 6시52분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약 1분 뒤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도착했다. 세 사람은 우선 착석하자마자 맥주 한 잔을 건배하고 들이켰다. 밝은 표정으로 담소를 나누며 황 CEO를 기다렸다. 황 CEO는 오후 7시9분 도착했다. 트레이드마크인 검은색 가죽 자켓을 입었다. 손을 들어 시민들에게 흔드는 여유도 보였다. 고깃집 안으로 들어간 황 CEO는 미리 도착한 세 사람과 인사를 나눈 후 착석했다. 맥주를 따른 네 CEO는 곧바로 건배를 하기도 했다. 식당 내부에는 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들어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이들을 포함한 일부 가족 예약자들도 식당 안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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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구광모·이해진, 젠슨 황과 '삼겹살 회동' 도착…맥주부터 건배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5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함께하는 '삼겹살 회동' 참석을 위해 서울 홍대입구에 위치한 고깃집에 도착했다. 세 사람은 가게 안에서 맥주를 따르고 건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 CEO가 도착할 때까지 밝은 표정으로 담소를 나누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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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면 손해?…'매수'보다 '월세'가 싼 미국
미국 50대 도시 어느 곳에서도 지금 집을 사는 것보다 월세로 사는 것이 자산 형성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30년 모기지 금리가 6%대 중반에 고착된 가운데, 월세와 주택 구매 비용의 격차가 전국 평균 월 920달러(약 130만 원)에 달하면서 '월세=낭비'라는 통념이 뒤집히고 있다. 황종덕 머니투데이 북미지역 총괄 담당 기자는 5일 머니투데이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M 'Let美Inside' 코너를 통해 미국 주택 구매 비용의 실제 구조와 모기지 급등 배경, 월세 거주의 자산 형성 논리, 그리고 한국 주거 시장에 주는 시사점을 분석했다. 미국 주택시장을 이해하려면 먼저 집값 계산법이 한국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한국에서는 집값 총액을 기준으로 구매를 결정하지만, 미국인들은 매달 지갑에서 나가는 월 현금 지출을 기준으로 따진다. 집값 42만 달러짜리 주택을 기준으로 보면 모기지 원리금(집값의 80% 대출, 30년 고정 6. 5% 기준) 약 2140달러에 재산세(집값의 1~2%를 12개월로 나눈 금액) 525~700달러, 화재·자연재해 의무 가입 주택보험 150~200달러, 콘도·타운하우스의 공동관리비 200~500달러, 연간 유지보수비(집값의 약 1% 권장) 350달러를 합산하면 월 총주거비는 3365~3890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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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젠슨 황과 '삼소 회동' 불참…8일 양재사옥서 만날 듯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5일 예정돼 있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국내 주요 그룹 총수 간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에 불참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서울 홍대입구에 위치한 고깃집에서 진행될 회동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황 CEO와 별도 회동 일정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황 CEO는 오는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양재 사옥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곳곳에 로보틱스 기술력을 적용한 만큼 양측이 해당 분야에 대해 자연스럽게 논의할 수 있다. 정 회장의 불참으로 지난해 10월 황 CEO 방한 당시 '깐부치킨 회동'을 했던 총수들은 이번 회동에는 함께하지 않게 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역시 별도 해외 출장 일정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후 방한한 황 CEO는 서울 홍대 T1 베이스캠프를 방문해 프로게이머 이상혁(페이커) 선수와 만남 등의 일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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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호주 '리치몬드밸리 BESS 프로젝트' 전력망 연결 승인 획득
고려아연은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를 통해 추진 중인 초대형 친환경 에너지 사업 '리치몬드 밸리 태양광·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프로젝트'가 호주 연방정부 환경영향평가 승인에 이어 전력망 연결 승인까지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아크에너지는 최근 호주 송전망 사업자인 트랜스그리드와 전력시장 운영기관 AEMO로부터 전력망 연결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승인은 리치몬드 밸리 프로젝트가 호주 전력망에 안정적으로 연결·운영되기 위한 핵심 절차를 통과했다는 의미"라며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치몬드 밸리 프로젝트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북동부 리치몬드 밸리 지역 내 머틀 크리크 인근에 저장 용량 2200MWh(메가와트시)·출력 용량 275MW 규모의 장주기 BESS와 함께 200MW급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는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사업이다. 이는 서울시 일반 가정 약 7400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전기차 배터리로 환산하면 테슬라 모델Y 약 2만6000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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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삼성·하이닉스, HBM4 퀄 통과…'베라 루빈' 공급 경쟁"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차세대 AI(인공지능) 가속기 '베라루빈(Vera Rubin)'에 탑재되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와 관련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메모리 3사가 모두 공급 자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김포국제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한 황 CEO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세 공급사 모두 자격 심사를 통과했고 현재 HBM4를 생산 중"이라며 "모두 베라 루빈 공급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는 HBM4가 탑재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4 외에도 DDR, LPDDR 등 메모리 솔루션을 엔비디아에 공급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1일 'GTC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황 CEO의 기조연설에서도 메모리 공급사로 이름을 올렸다. 황 CEO는 "엔비디아는 S·DRAM, HBM, 칩 등을 모두 대량으로 제조해야 하며 공급망 구축에 한창"이라며 "이미 매우 크고 성공적인 상반기 AI 인프라 구축이 진행됐으며 하반기도 매우 바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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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환원 약속" 삼성전자, '구매액 20%' 온누리상품권 뿌린다
삼성전자가 구매금액의 20%를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로 거두고 있는 천문학적 이익을 국민과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삼성전자는 성장의 성과를 우리 사회와 나누기 위해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반도체 등에서 삼성전자가 거둔 성과는 국민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이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행사"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이달 8일부터 4주간 실시된다.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게 골자다. 특히 군인·경찰·소방·교정 등 제복공무원에게는 추가로 10%포인트(p)를 더해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역 국군 장병을 포함해 총 70만명 이상이 수혜 대상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의 전통시장이나 골목 상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총 40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것으로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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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폐타이어 활용 원료 확보 국가 과제 착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 '2026년 환경 기술 개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속가능소재 적용 타이어 제조 기술 개발' 과제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폐타이어 기반 고품질 원료 확보와 제품화를 통해 국내 순환경제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국가 연구개발 과제로 △폐타이어 활용 고품질 원료 확보 기술 개발 △지속가능 소재 적용 타이어 제조 기술 개발 등 2개 과제다. 한국타이어는 2023년 국내 폐타이어 순환 경제 모델로 '타이어투타이어' 컨소시엄을 출범, 지속가능 원료를 70% 이상 적용한 전기차 전용 프리미엄 투어링 타이어 '아이온 GT'를 유럽에 출시하는 등 자원순환 기술 상용화에 앞장서 왔다. 한국타이어는 컨소시엄 운영 경험을 활용해 폐타이어 기반 순환 원료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관련 기관과 인프라 고도화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과제별 추진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관 기관인 M&B그린어스를 비롯해 금호석유화학, HS효성, HS효성첨단소재, 솔베이, 엔디렉션, 한국화학연구원, 카이스트, 부산대, 광운대, 숭실대 등 총 11개 산학연 기관이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