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지식재산정보분석플랫폼' 구축 본격 추진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정보분석플랫폼' 구축 본격 추진

대전=허재구 기자
2026.05.27 15:32

27일 착수보고회 개최… AI로 특허·기술정보 쉽게 분석

지식재산처 대표 캐릭터 '미리'와 '이피'./사진제공=지식재산처
지식재산처 대표 캐릭터 '미리'와 '이피'./사진제공=지식재산처

인공지능(AI) 기반의 지식재산 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이 본격화된다.

지식재산처는 27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지식재산정보 분석 플랫폼(IPOP)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허·상표·디자인 등 방대한 지식재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 인프라를 구축하는 이 사업은 앞으로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IPOP(IP One Portal)라는 명칭으로 지식재산처 내부 및 대민용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내부 플랫폼'은 특허기술 동향 분석, 기술유출 모니터링 등 데이터 분석 업무를 지원하는 데이터 분석 보조 도구로 활용된다.

'대민 플랫폼'은 여러 곳에 산재한 지식재산 정보를 사용자의 정보 활용 목적에 맞도록 재구성해 통합 제공하는 방식으로 일반 국민의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이게 된다.

정재환 지식재산정보국장은 "지금까지는 특허기술 동향을 분석하거나 필요한 데이터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전문가가 아니면 정보를 활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며 "이 플랫폼은 방대한 특허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해 미래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국가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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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허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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