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근식 "학생 교통비 지원"공식 출마-민주진보 진영 오는 18일 1차 투표 결과 발표 보수진영 윤호상 교수로 후보 단일화..."학교안전·사교육비 감축" 80만명 유초중고 학생의 교육 정책을 주도할 서울시교육감 레이스 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보수진영에서는 빠르게 단일화를 이룬 가운데 민주진보 진영에서도 이르면 오는 18일 단일후보가 확정된다. 8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임기 안에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를 이루겠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만 3세부터 5세까지 유아교육비, 급식비, 방과 후 교육비, 돌봄비를 포함한 표준교육비의 실질적 무상화를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서울시교육감 집무가 정지됐다. 그는 △초중고 학생들의 등하교 교통비 전면 지원 △초중학생 현장체험학습비 100% 무상화 추진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 확대 △1교실 2교사제 단계적 확대 등의 공약도 내놓았다. 정 예비후보는 "새로운 정부 하에서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 서울시청과 교육청이 협력하면서 교육을 제자리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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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무대로 춤춘 안양시"…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6연패
안양춤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글로벌 명품 부문에 선정되며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경기 안양시는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5 안양춤축제'가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수상 축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 콘텐츠 구성, 지속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렸다. 안양춤축제는 춤 경연대회, 랜덤플레이 댄스, 댄스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심 공간에 펼쳐 세대 통합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문화자원에 국제적 감각을 더한 기획력과 안정적 운영 역량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9월 열릴 축제를 앞두고 준비에 속도를 낸다.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관람 편의를 높인다. 프로그램 완성도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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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추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정부의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추진에 따라 2차례 입찰공고를 실시했으나 단독응찰로 유찰돼 수의계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 24일 조달청에 수의계약 절차 진행을 요청한 상태다. 이에 조달청은 단독응찰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해 △시공경험 △기술능력 △경영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 입찰참가자격 적격자로 확인되면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참여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수의계약 추진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컨소시엄은 이날부터 6개월간 기본설계를 진행한다. 기본설계도서를 제출하면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기본설계의 적정성을 검증하며 평가 결과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되면 실시설계에 착수하면서 연내 우선시공분을 착공할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컨소시엄의 사정으로 인한 대금 지급 지연 등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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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민·관 합동으로 '관세국경 위험관리' 정책 전문성 강화한다
외부 전문가의 식견을 정책에 반영해 위험관리 정책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관세청 위험관리 정책자문단'이 25일 출범했다. 관세청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명구 관세청장 주재로 자문단 출범식을 갖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최근 마약 밀수, 총기류 불법 반입, 불법 우회 수출, 전자상거래를 통한 위해물품 반입 등 국경 위험이 지능화·다변화됨에 따라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학계, 경제·사회 분야 전문가, 관세·무역안보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민간위원 16명 및 관세청 내부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험관리 정책 발전 방향 △신종 위험 대응 전략 △유관기관 및 해외 관세당국과의 협력 강화 △AI 등 신기술 도입 방안 등 관세청 위험관리 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을 수행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2026년 관세청 통합 위험관리 운영계획 △인공지능(AI) 선별시스템 고도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부처 간 협력과 AI 분석 역량 강화를 통해 고위험 물품은 정밀 차단하고 저위험 물품은 신속 통관해 국민 안전과 물류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방안 등이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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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기동순찰대, '외국인 범죄 대응 첨단 드론특화 조직'으로 재편
제주경찰청이 전국적으로 기동순찰대 인원이 축소됨에 따라 조직 인력을 정예화하고 특화된 업무를 부여해 범죄예방 전담조직으로 재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청은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그에 따른 외국인범죄와 무질서행위도 늘어나고 있어 기존 운영 중이던 외사 기동순찰팀을 더욱 정예화했다.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외국인범죄 대응 차원의 제주청 '외사 기동순찰팀'을 발족했다. 경찰청에서는 제주청 모델을 토대로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전국 기동순찰대 28곳 중 15곳에 23개 외사팀을 창설하는 등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제주청은 올해부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능통자를 우선 선발, 외사 기동순찰팀에 배치해 누웨마루거리, 신라면세점, 매일올레시장 등 외국인 밀집지역과 도민이 불안해하는 외국인 무질서 지역 등을 집중 순찰한다. 광역·기동성을 기반으로 하는 기동순찰대에 드론팀도 운영한다. 경찰청도 이번 상반기 인사 시 전국 18개 시도청 기동순찰대에 드론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청은 드론 전문직과 드론 자격 소지자를 선발해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뿐 아니라 실종자 수색과 교통법규 위반 단속 등에 드론팀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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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 채용하면 3개월간 기업 인건비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기업 인건비를 최대 100%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오는 27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2026년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플러스'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또는 사회적기업이다. 도내 거주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 있어야 한다. 북부특화형은 경기 북부 지역 소재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도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이 경기도 거주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3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모집 유형은 일반형과 북부특화형으로 나뉜다. 일반형은 기업이 참여 청년에게 도 생활임금 이상을 지급할 경우, 해당 급여의 80%를 3개월간 지원한다. 월 최대 지원액은 약 210만원이다. 북부특화형은 경기도 북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2026년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면 급여의 최대 100%를 3개월간 지원한다. 월 최대 216만원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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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화지구 대송단지에 '농산업 클러스터'…한국농어촌공사 맞손
경기 안산시가 25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시화지구(대송단지) 간척지 활용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화지구 대송단지를 미래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10월 안산시의회 업무협약 동의안이 원안 가결되고, 12월 관련 용역 예산 2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본격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대송단지는 안산시 대부동과 화성시 송산·서신면 일원에 걸친 총 4396만6942㎡(4396ha) 규모의 국내 최대급 간척지다. 이 가운데 안산시 관할 면적은 2519만㎡(2515ha)에 달하며 1998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가 간척 농지 개발사업을 시행했다. 양 기관은 △대송단지 농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대송단지 간척지 활용 기본구상 공동 용역 추진 △안산시의 용역비 부담 △농어촌공사의 기관 협의 및 행정적 지원 △토지이용계획 수립 △용수 공급 방안 및 효율적 실행 방안 마련(안산시 참여 방안 포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사업 추진 등 시화지구 대송단지 개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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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뿌리내린 광운대 AI 캠퍼스…'GH 전략 유치' 1년 만에 성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략적으로 유치한 광운대학교 판교캠퍼스가 개소 1년 만에 판교를 AI·로봇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끌어올리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25일 GH에 따르면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자리한 광운대 판교캠퍼스는 지난 1년간 교육시설을 넘어 산학연 기술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허브로 기능했다. 산업계와 학계를 잇는 협력 기반을 다지며 현장 중심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국내 최초 로봇 운영체제(ROS) 개발자 컨퍼런스인 'ROSConKR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달에는 지자체와 산업계를 연계한 '지능형 로봇 인재양성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문 인력 공급 체계 동시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래 인재 육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1일 광운학원 산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광운대 AI 로봇 드림업 캠프'를 열었다. 참가 학생들은 AI, ICT, 로봇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며 첨단기술 기반 진로 탐색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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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경마장 이전, 미군반환공여지 활용해야…짐볼스 부지 최적"
경기 동두천시가 25일 과천 경마장 이전과 관련, 미군 반환공여지인 짐볼스훈련장 부지를 내세우며 유치 추진에 나섰다. 시는 이번 사업이 국가균형발전과 장기간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는 미군 반환공여지 문제를 해결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동두천시 광암동에 위치한 짐볼스훈련장은 약 119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지다. 장기간 군사시설로 사용돼 개발이 제한됐고, 반환 이후에도 체계적인 활용이 이뤄지지 못했다. 시는 이 부지를 국가 단위 대형 정책사업을 수용할 수 있는 전략적 공간으로 보고 있다. 75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광범위한 미군 공여지를 제공한 도시인 만큼, 반환공여지를 국가 발전과 연계해 활용하는 것은 도시 구조를 전환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짐볼스훈련장 부지는 산악 지형을 활용한 체류형 복합 레저·체험 공간 조성에 적합하다. 인근 동두천 자연휴양림과 놀자숲 등 산림 체험 인프라와 연계할 경우 자연 기반 레저 기능을 확장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수십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도시 발전의 상당 부분을 감내한 도시"라면서 "과천 경마장 이전은 장기간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는 미군 반환공여지를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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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환경 선동꾼의 산림청 장악 시도 강력 규탄"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가 25일 "차기 산림청장은 특정 이념에 편향된 인물이 아닌 220만 산주와 74만 임업인과 호흡하며 산림 경영의 미래를 이끌 진정한 전문가가 임명되어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발표한 성명서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전임 산림청장의 면직 사태를 틈타 산림 정책의 근간을 흔들고 인사 개입을 시도하는 일부 환경 단체와 선동꾼들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어 이들 환경단체를 향해선 "연중 산불 위험이 가장 고조되는 엄중한 시기에 현장 경험이 전무한 극단적 보존주의자들이 행정 공백을 이용해 산림청을 장악하려 하고 있다" 며 "74만 임업인의 피땀 어린 노력을 폄훼하는 비상식적인 여론전을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성명서는 3가지 사항도 강조했다. 먼저 "전임 청장의 음주운전은 명백한 개인의 도덕적 과오인데 이를 빌미로 지난 반세기 동안 민둥산을 푸르게 가꾼 숲 가꾸기 정책 전체를 '적폐'로 매도하는 것은 임업 현장을 지킨 이들에 대한 모독" 이라며 "전임 청장의 개인적 일탈을 정책 전체의 부패로 몰아가는 비열한 정치 공세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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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생들에게 행운을" 서울사이버대, 오는 28일 2026년 입학식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서울 미아캠퍼스 차이콥스키홀에서 '2026년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은 이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학사·석사·박사과정 입학생들에게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붉은말과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를 마련했다. 성악과 교수진의 축가 공연도 준비됐다. 식후에는 학과·전공별 모임을 통해 교수와 직접 소통하고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가족 단위 입학생과 재입학생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자매나 부부가 동시에 입학해 도전을 시작한 경우와 2차례 졸업한 뒤 3번째 입학한 사례 등이 포함됐다. 서울사이버대는 가족 추천으로 입학하는 이들을 위해 가족장학금을 별도로 마련해 혜택을 주고 있다. 이은주 총장은 "최고의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과 인프라를 갖춘 서울사이버대에서 첫 발걸음을 시작한 입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학의 모든 구성원은 학생들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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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유치 탄력" 삼육대, 4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삼육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법무부가 실시한 '2025년 4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학위과정·어학연수과정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다음달부터 2030년 2월까지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정부가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학의 국제화 인프라와 유학생 선발·관리 체계, 학업·생활 지원 시스템 등을 심사한다. 인증 대학에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심사 절차 완화 △정부초청장학금(GKS) 수학 대학 선정 우대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삼육대는 중장기 발전계획인 'SU-GLORY 플랜 2030'과 연계해 국제화 전략을 추진했다. 국제캠퍼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학생 정착 지원, 출신 국가 다변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불법체류율과 중도탈락률, 언어능력 관리 등을 대학 정책과 연계해 운영한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지난해 4월1일 기준 삼육대 외국인 유학생은 33개국 524명으로 2024년 대비 약 1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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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울리는 결혼업체…성평등부, 전문가 의견 듣는다
성평등가족부가 오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 결혼서비스법 제정 관련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결혼 관련 플랫폼과 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결혼서비스 시장 현황과 업계 실태를 파악해 결혼서비스법 제정안의 정책적 취지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한국예식업중앙회, 결혼식장 및 결혼준비대행업체 등 업계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결혼서비스 산업은 현재 관련 법률이 없어 체계적인 관리와 소비자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계약 관련 분쟁과 환불 기준 불명확 등 소비자 피해가 반복된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결혼준비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 접수 건수는 2022년 1332건에서 2023년 1505건, 2024년 2079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업계 현황과 관리 방안,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한다. 수렴된 의견은 입법 발의 중인 법률안과 제도 설계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