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세월호 참사 정부 질타 예정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이틀째 긴급 현안질문을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에 이어 이날에도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정부의 부실 대응을 맹성토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새누리당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등 주무기관의 직무유기를 집중 지적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을 집중 거론했었다.
이날 새누리당에선 이노근·김도읍·김영우·박명재·이우현·김현숙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야당에선 새정치민주연합 한명숙·김광진·김춘진·도종환·부좌현 의원과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발언대에 오른다.
정부 측에서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서남수 교육부 장관, 황교안 법무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문평표 보건복지부 장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출석한다.
여야 의원들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여객선 안전실태와 사고 초기 수습 체계,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현안질의에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출석, KBS 사태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관련 질문을 받을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아울러 여야는 전날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대상에 전·현직 대통령을 포함시킬지 여부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국정조사 요구서 국회 본회의 보고가 불발됨에 따라 이날 다시 국조 본회의 보고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국조 요구서를 본회의에 보고한 뒤 관련 특위를 구성하고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여야는 이날을 끝으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긴급 현안 질문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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