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권이 논란 키웠다…여론몰이 멈춰야" 비판 "의도하지 않은 혐오 표현도 자제해야" 의견도 스타벅스 '탱크데이', 배재고의 '스타벅스 가야지' 구호 등 혐오 표현을 둘러싼 논란에 이어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발언이 이른바 '일베 논쟁'으로 번지면서 일상적인 언어 표현까지 검열 대상에 오르는 모습이다. 혐오 표현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지만 이를 둘러싼 '사상 검증식 공방'이 과열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 공개된 영상에서 시작됐다. 경남 거제 출신인 원이는 멤버 미나미의 일본 고향집을 방문한 콘텐츠에서 제작진이 "무섭노"라고 말하자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라고 답했다. 이후 해당 표현이 일베에서 쓰이는 표현이라는 주장이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정치권은 말을 얹으며 논란을 키웠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지난 5일 SNS에 '서울사람과 일베와 부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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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싸웠다" 불쌍한 할머니인 줄…택시비까지 뜯은 상습 먹튀
제주에서 70대로 알려진 한 할머니가 어려운 처지인 척 연기하며 여러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주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A씨가 해당 할머니에게 속아 피해를 본 사연이 전해졌다. 할머니는 치킨과 막걸리를 주문해 음식을 먹던 중 갑자기 A씨를 불러 침울한 표정으로 "남편과 술을 마시다 다퉜고 차량과 카드도 모두 가져갔다. 지금은 돈이 없지만 집이 근처"라면서 택시비 1만2000원만 빌려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할머니 수척한 모습에 가정폭력 피해를 의심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2만원을 건넸다. 이에 할머니는 자신이 근처 오리집 사장이라고 소개하며 "내일 오전 식당 문을 열 때 돈을 가져다주겠다. 혹시 내가 오지 않으면 식당으로 찾아오면 된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후 할머니와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A씨가 약속한 오리집을 직접 찾아갔지만 실제 사장은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심지어 해당 오리집 사장 역시 피해자였다. 오리집 사장은 "(우리 식당에도) 할머니가 찾아와 김치찌개와 막걸리를 먹은 뒤 딸을 핑계로 연락처만 남기고 사라졌다"며 "이 동네에서는 이미 유명한 사람이고 알코올 중독자로 알려져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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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경찰서죠" 마약 자수한 래퍼 식케이...항소심도 징역형 집유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한 뒤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유명 래퍼 식케이(본명 권민식)가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 2-1부(부장판사 정성균)는 30일 오전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식케이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식케이는 이날 검은 정장 차림과 함께 굳은 표정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재판부는 검사 측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마약 범죄의 재범률이 높다는 점과 여러 정황 등을 토대로 판단했을 때 고민이 됐고, 엄한 처벌이 맞지 않나 생각했다"면서도 "원심과 같은 형을 유지하는 게 합당하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사 측의 피고인에 대한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고 했다. 피고인을 향해서는 "피고인은 앞으로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선고를 마치면서도 재판부는 같은 말을 덧붙였다. 식케이는 2023년 10월 마약류로 분류되는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투약하고, 2024년 1월에는 대마를 흡연·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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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집회에 광화문·여의도 혼잡 예상…경찰, 교통관리에 200여명 투입
노동절을 맞아 양대 노총이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경찰은 200여명을 배치해 교통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30일 서울경찰청은 양대 노총(민주노총·한국노총)이 다음달 1일 노동절을 맞아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세종대로 일대에서, 한국노총은 여의대로 일대에서 수만 명이 참여하는 집회와 행진을 열 계획이다. 민주노총은 1일 오후 1시부터 종로·을지로·율곡로 일대에서 산하 단체 사전집회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세종대로(세종교차로~시청교차로) 구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오후 4시부턴 종로와 남대문로를 거쳐 한국은행 교차로와 소공로를 지나 시청교차로까지 행진한다. 한국노총은 오후 2시부터 여의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이에 집회 장소 주변을 중심으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에도 차량 통행을 확보하기 위해 남북·동서 간 차량 흐름을 최대한 유지할 방침이다. 교통혼잡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집회 장소를 중심으로 가변차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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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법 "'다크앤다커'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에 57억 배상하라"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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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켜놓고 '꾸벅꾸벅'…사고 현장 지키던 경찰관 사망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 수습 현장을 덮쳐 경찰관과 견인차 기사를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가 1심에서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전주지법 정읍지원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A씨에게 금고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4일 오전 1시 51분쯤 전북 고창군 고수면을 지나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75㎞ 지점에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현장에서는 음주 차량과 다른 승용차 간 충돌 사고가 발생해 전북경찰청 소속 50대 이승철 경정과 30대 견인차 기사 B씨, 119구급대원들이 수습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A씨 차량에 치인 이 경정과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정속 주행 장치(크루즈 컨트롤)를 켠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을 덮칠 당시 속도는 시속 128. 7㎞였다. 해당 구간의 제한속도는 1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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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제주 230평 집', 힘겹게 리모델링 끝냈더니…규제 '해제'
개그우먼 김숙(50)이 소유한 약 230평 규모 제주도 성읍마을 가옥이 국가유산 규제에서 빠지게 됐다. 그간 국가유산 규제 속 집 리모델링 과정을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해 온 김숙은 허탈감을 내비쳤다. 지난 29일 국가유산청은 '국가민속문화유산 제주 성읍마을 지정구역 및 허용기준 조정 고시'를 통해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일원의 지정구역을 기존 대비 약 40% 축소한다고 공표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달 조정안 공고 이후 30일간 의견 수렴을 거쳤다. 지난 14일에는 국가유산위원회에 상정돼 통과됐고, 29일 확정 고시됐다. 국가유산청은 "2008년 12월18일 국가민속문화유산 제주 성읍마을 문화유산구역 조정 고시 이후 주변 환경 변화를 고려해 마을 옛길 및 밭담 등을 기준으로 지정구역을 축소하고, 이에 따른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을 조정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고시로 김숙 소유 자택 약 230평(760㎡) 대지 전체가 지정구역에서 해제됐다. 지정이 해제된 구역은 '허용 기준 1구역'으로 변경돼 이전보다 유지보수와 건축 행위가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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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만 쓰면 돈 드려요" 오히려 1억원 뜯겼다…필리핀 원정 피싱범 수법
필리핀 현지에서 '리뷰 이벤트'를 가장한 신종 수법으로 실시간 범행을 벌여 1억원 이상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원 4명이 국내로 송환돼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범죄 합동수사부(부장검사 이태순)는 필리핀 파견 검찰수사관과 필리핀 이민청과의 공조로 현지에서 범행 중이던 조직원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내로 강제 송환됐고 지난 28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37) 등 4명은 지난해 6~7월 필리핀 클락 소재 보이스피싱 사무실에서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처럼 피해자들을 유인했다. 이 과정에서 '구매 인증 팀 미션을 완료하면 구매비용에 수입금을 포함해 지급하겠다'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약 1억3000만원을 가로챘다. 합수부는 지난해 7월 필리핀 파견 검찰수사관과 현지 정보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입수한 뒤 필리핀 이민청 수배자추적대(FSU)와 공조 수사를 진행했다. 공조한 필리핀 이민청 FSU는 이민청 정보원을 가사도우미로 위장 투입하고, 조직원들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는 등 파견 검찰수사관이 제공한 범죄정보를 교차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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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땀났잖아" 이런 갑질도?...유치원 교사 '성토장' 된 이수지 영상
유치원 학부모 갑질을 풍자한 개그우먼 이수지 유튜브 콘텐츠 댓글에서 보육교사들 성토대회가 열렸다. 콘텐츠에 공감한 교사들이 자신이 겪고 있는 고충 등을 앞다퉈 털어놓고 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유치원 교사 이민지 씨의 봄(feat. 모기) [휴먼다큐 진짜 극한직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수지가 유치원 교사 이민지로 분해 바쁘고 고단한 하루를 담은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해당 영상에서 이수지는 학부모들의 과도한 요구에 시달린다. 해당 영상은 30일 오전 9시 현재 207만9760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댓글은 1만1833개가 달렸다. 댓글 중 일부는 영상에 나온 이민지 씨 고충에 공감하는 보육교사들이 단 것인데 학부모들 갑질 행태가 여실히 담겨있다. 보육교사 A씨는 "한 시간마다 아이 얼굴에 선크림 발라달라 여름엔 낮잠 전에 샤워시켜달라, 옷 갈아입혀서 재워달라는 등 이상한 요구를 하는 학부모들이 있다. 한두 명의 학부모 때문에 힘들지만 그래도 귀여운 아이들이 많아서 버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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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갈 때 '출생증명서'도 챙겨야겠네"..."야박하다" 경주 맛집 논란
김밥으로 유명한 경주 맛집 매장 이용 규칙이 야박하다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다.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특이점이 온 경주의 김밥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김밥집은 경주 유명 맛집으로 달걀이 듬뿍 들어간 김밥이 대표 메뉴다. 글을 쓴 A씨는 이 매장에서 찍은 사진 몇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재료의 제한으로 1인 2줄만 판매한다. 인원 체크한다. 추가 주문은 안 되며 1인 주문 부탁드린다'는 매장 입구 안내문이 찍혀있다. '김밥 2줄 도시락 1만3000원, 3줄 도시락 1만9500원, 국수 9000원'이라고 적힌 메뉴판도 찍혔다. 또 인원별 국수 최소 주문량도 3~4인 2개 이상, 5~6인 3개 이상, 7~8인 4개 이상이라 안내돼있다. 유아 포함 총인원 기준이며 생후 12개월 미만은 제외한다는 문구도 있다. A씨는 "여러 명 오면 나같이 산수도 못 하는 바보는 국수도 못 시켜 먹겠다. 영아를 데려온다면 생후 12개월 미만을 증명하기 위한 출생증명서 같은 것도 필요해 보인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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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동훈씨(연합뉴스TV 기자) 조모상
■ 최인옥씨(향년 94세) 별세, 이정욱·이정미·이정령·이정숙·이정수씨 모친상, 최미영·전대민씨 시모상, 심상흔씨 장모상, 이민지·이동훈(연합뉴스TV 기자)·이동섭씨 조모상 = 29일 오전 11시30분, 대구 달서구 한결장례식장 102호실, 발인 5월1일 오전 8시, 장지 안동 와룡면 선영. 053-655-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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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성에 "자기야", 사업 투자도..."성관계는 안 해" 아내에 부글
육체적 관계가 없더라도 부정행위로 인정돼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변호사 의견이 나왔다. ━"가깝게 지내지마" 남편 경고에도…"우린 정신적 지지 관계"━30일 YTN 라디오 '조인섭의 변호사 상담소'에서는 아내의 '정신적 외도'에 소송을 고민하는 50대 남성 사연이 소개됐다. 인테리어 사업가 A씨는 아내 B씨와 10년 전 사업 파트너로 처음 만났다. 당시 A씨는 시공을, B씨는 디자인을 맡으며 좋은 동료로 지냈다. 두 사람에겐 각각 가정이 있었으나 이후 모두 이혼했고 주변의 권유로 재혼하게 됐다. 재혼 후 두 사람은 공동 법인을 설립해 주변에서 '잉꼬부부'로 불릴 만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고 한다. 그러나 B씨가 새로운 사업에 관심을 두고 대학원 전문가 과정을 수강하면서 문제가 시작됐다. 여기서 만난 남성 C씨와 급격히 가까워진 것이다. B씨는 C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며 그의 스튜디오에도 자주 드나들었다. 심지어 B씨는 A씨와 상의하지도 않고 C씨와 해외 박람회까지 다녀왔다. A씨가 "C씨와 가깝게 지내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B씨는 "우리는 정신적으로 서로를 지지하는 관계일 뿐"이라며 떳떳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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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자수' 래퍼 식케이, 오늘 항소심 선고…1심 형량 유지될까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한 뒤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래퍼 식케이(32·본명 권민식)의 2심 선고가 30일 나온다. 30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1부(부장판사 정성균)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등 혐의로 기소된 식케이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을 연다. 식케이는 2023년 10월1일부터 9일 사이 불상량의 케타민과 엑스터시(MDMA)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24년 1월19일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에게 "여기가 경찰서입니까"라며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한 뒤 같은 해 6월 불구속기소 됐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해 5월 식케이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약물 재범 예방 교육 수강을 명령했다. 이후 식케이는 징역형 집유를 선고받은 상태에서 '워터밤 월드투어 2025'(이하 '워터밤') 무대에 예정대로 출연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검찰은 식케이의 1심 형량이 가볍다며 3월 항소했고, 지난 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1심과 같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