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60)가 자사 피자 브랜드의 신메뉴를 홍보하기 위해 직접 배달에 나섰다. 지난 5일 백종원 유튜브 채널엔 '피자 배달 알바(아르바이트)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못 알아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백 대표가 충남 계룡시에서 한 부부가 운영하는 빽보이피자 가맹점을 찾아 하루 동안 일일 배달원이 돼 고객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가맹점주는 "이 지역이 다른 곳과 달리 한집배달 시스템이 없다 보니 픽업·배달 시간 딜레이(연기)가 많이 된다"며 "라이더들도 고생하는 걸 알지만 늦게 가면 피자가 식을까 봐 걱정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백 대표는 "오늘은 피자 주문하면 2가지 치즈와 레드페퍼를 얹은 업그레이드 버전 신메뉴까지 무조건 2판을 보내자"라며 "서비스로 나가는 비용은 제가 다 내겠다. 오늘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백 대표는 헬멧과 고글, 무릎보호대 등 라이딩 장비를 직접 챙겨 본격적인 배달에 나섰다. 백 대표를 뒤늦게 알아본 고객들은 "(백종원과) 목소리가 닮은 배달원인 줄만 알았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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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해줄게"...10대 의붓딸 상습 성폭행한 계부
미성년자인 의붓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충주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친족 관계에 의한 추행,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간음,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충주시 자택에서 의붓딸 10대 B양을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택에 다른 초등생 자녀 2명이 있는 상황에서도 안방에서 B양을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2년 전인 2024년에는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B양 신체를 만진 혐의도 있다. B양 친모와 사실혼 관계였던 A씨는 B양과 10여년간 함께 지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5일 B양으로부터 피해 사실을 들은 친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A씨를 긴급체포했다. 그러나 검찰은 마지막 범행 이후 시일이 지나 긴급성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찰의 긴급체포 승인 요청을 거절하고, 초등생 자녀 등 주변인 조사를 보완하라며 사전 구속영장도 두 차례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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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권한 커졌는데 인권교육은 '공백'…인권위 "의무화 필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지방의회 의원과 소속 공무원의 인권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라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권고했다. 지방의회 권한과 위상이 커진 반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판단에서다. 인권위는 지난 10일 행안부 장관, 지방의회 의장, 시·도지사 등에 지방의회 인권역량 강화를 위한 인권교육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권위가 지난해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지방의회 교육연수기관이 운영하는 교육과정에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이 거의 마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한 32개 지방의회 중 최근 2년간 인권교육을 실시한 지방의회는 4곳에 그쳤다. 이에 인권위는 행안부에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등 관련 법령에 지방의회 의원과 소속 공무원의 인권교육 이수 의무를 명시할 것을 권고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지방의회 관련 교육훈련계획을 수립할 때 인권교육 과정을 포함하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 시·도를 비롯한 시·군·구의회 의장에 △교육훈련기본계획·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시 인권교육에 관련 사항 포함 △인권교육 이수 실적·성과의 주민 대상 공개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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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참배 이상적, 원폭 투하도 전범" 일본 개그맨 망언 '발칵'
일본 유명 개그맨 오타 히카리가 한 방송에서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옹호하는 취지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8일 SNS(소셜미디어)에서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를 인용, "오타가 지난 16일 TBS '선데이 재팬'에 출연해 '개인적으로 총리가 야스쿠니 참배를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야스쿠니 신사는 메이지유신 전후부터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서 숨진 약 246만6000명을 신격화해 제사를 지내는 시설이다. 특히 도조 히데키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이 합사돼 있어 일본 정치 지도자들 참배나 공물 봉납 때마다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 반발을 불러왔다. 오타는 방송에서 태평양전쟁 A급 전범에 대해 "A급 전범이라고 해서 그 사람들이 일본에서 말하는 '전범' 위치에 있던 것은 아니다"라는 주장을 폈다. 또 "도쿄재판(극동군사재판)은 승자의 재판이기에 전승국과 패전국을 불균형하게 취급하는 면이 있다", "A급 전범으로 지목된 사람들만이 전쟁 가해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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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보자 바다로 '풍덩'…갑판·침실 창고에 숨은 불법체류자들 검거
불법 체류 사실이 드러나자 바다로 뛰어들어 도주하거나 선박 내부에 숨어 있던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3명이 붙잡혔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보령해양경찰서는 전날 오전 11시29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이동 중이던 69t급 어선에 타고 있던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3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당시 해경은 대천항을 출입하는 어선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어선의 승선원 일부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신원 확인에 나섰다. 30대 A씨가 해경의 신분증 제시 요구를 거부한 채 갑자기 바다로 뛰어들어 도주했다. 해경은 곧바로 A씨를 추적해 붙잡았다. 이어 어선 내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선미 갑판과 침실 내 창고에 각각 숨어 있던 불법체류자 2명을 추가로 발견해 검거했다. 해경은 이들의 신체와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한 뒤 관련 절차에 따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 해경 관계자는 "불법 체류 외국인의 해상 밀입국 및 불법 승선 등에 대비해 항포구와 선박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해상 치안 질서 확립과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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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배달 오토바이에 치인 70대 뇌사…사고 후 도망친 20대 체포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몰다 행인을 들이받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4시 10분쯤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배달용 오토바이를 몰다 길을 걷던 70대 남성 B씨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후 A씨는 오토바이를 현장에 두고 도주했지만 당일 오전 6시 50분쯤 사고 현장으로부터 400∼500m 떨어진 곳에서 긴급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뇌사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에서 기각돼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다. 경찰은 피해자 상태를 살펴 A씨에게 적용할 죄명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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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제니, 의상 노출 사고 영상 SNS 확산…"소장만 해도 벌금"
최근 7개의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마친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온라인상에 가슴 노출 사고 영상이 급속도로 유포되며 피해를 입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이 AI(인공지능) 조작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의 노출 영상이 확산 중이다. 지난 14일 제니는 일본 도쿄 마운틴 스테이지에서 열린 '2026 섬머소닉 도쿄' 무대에 올랐다. 당시 제니는 청바지의 허리밴드와 벨트 고리, 아카이브 가죽 벨트 등으로 제작된 리사이클 데님 미니 드레스를 착용했다. 튜브톱 스타일의 드레스 안에 제니는 흰색 브라를 레이어드 하고 복고와 미래지향적 느낌이 함께 섞인 독창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 SNS(소셜미디어)상에서는 제니의 공연 영상이 빠르게 유포됐다. 해당 영상에는 열정적으로 퍼포먼스를 하던 제니의 가슴 주요 부위가 고스란히 노출되는 장면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이를 본 팬들은 "사고일 뿐이다. 영상을 지워라" "무대보다 노출이 화제 되는 걸 원하지 않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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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느꼈어?" 중3딸 성추행에 음란 DM 폭탄…범인은 같은 학교 남학생
울산에 있는 중학교 3학년 여중생 같은 학교 남학생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추행에 시달렸다는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여중생 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정말 정말 억울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자신을 '울산 북구 소재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딸아이를 둔 아빠'라고 소개했다. A씨에 따르면 딸 B양은 지난 4월 횡단보도에서 누군가 엉덩이를 터치하는 느낌을 받고 엄마에게 이런 사실을 알렸다. 얘기를 들은 엄마는 놀랐지만, 등교 시간에 워낙 사람이 많고 횡단보도가 좁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갔다. 한 달 후인 5월, B양이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한 통을 받으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상대는 B양의 이름과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단어를 조합해 아이디를 만들고 음란 DM을 보내기 시작했다. DM에는 엉덩이나 성기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구하거나 자기 성기를 노골적으로 설명하는 등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음란한 표현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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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편의점 직원 위협해 빼앗은 게…현금 2만원·담배 1갑
술에 취한 채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49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편의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2만원과 담배 1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3시 37분쯤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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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은 왜 쉽게 깨질까…남자는 "손익 계산" 여자는 "참지 않아서"
재혼이 초혼보다 쉽게 깨지는 이유로 남성은 '손익 계산', 여성은 '참기보다 손절'을 꼽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18일 '재혼이 초혼보다 단기간에 쉽게 깨지는 이유'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 남녀 638명(남녀 각 3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의 32. 0%는 '손익 계산 철저'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여성은 33. 2%가 '참기보다 손절'을 선택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남성은 이어 '갈등 요인 실존'(28. 2%), '참기보다 손절'(24. 7%), '고착화된 습성'(15. 1%)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손익 계산 철저'(29. 2%), '갈등 요인 실존'(24. 4%), '고착화된 습성'(13. 2%)이 뒤를 이었다. 온리-유 측은 재혼의 경우 초혼보다 경제적 문제나 자녀, 재산 등 현실적인 갈등 요인이 많고, 서로의 생활 방식이 이미 굳어 있어 갈등이 발생했을 때 타협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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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교보증권
<선임> ◇본부장 △헤지펀드운용본부장 홍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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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각" 서울역 그냥 지나친 1·4호선…전장연 시위에 출근길 혼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18일 오전 서울역 1호선 하행선·4호선 양방향 일부 열차가 역사를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지하철 4호선 서울역 4-1 승강장과 1호선 7-2 승강장에서 탑승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8시 49분쯤부터 서울역 1호선 하행선과 4호선 상행선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는 중이다. 시위는 이날 오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전장연은 동대문역까지 이동한 뒤 다시 서울역으로 돌아와 시위를 이어간다. 이후 오후 2시 1호선 시청역 종각 방향 플랫폼에서 서울탈시설장애인당과 함께 제50차 '12345 지하철행동'을 진행한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1월 지방선거까지 지하철 연착 시위를 유보해 달라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안을 받아들여 시위를 중단했다. 이후 6개월 만인 지난달 2일 지하철 시위를 재개했다. 전장연은 기획예산처에 장애인권리예산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전장연은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관련 기획예산처 답변이 올 때까지 매일 출근길 탑승시위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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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사장이 성폭행" 10대 알바, 무혐의 결론에 사망…마지막 글은
10대 아르바이트생이 주점 사장에게 성폭행당했다며 고소했지만 경찰은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불송치했다. 아르바이트생은 "수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의신청서를 남긴 채 숨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2월 10대 아르바이트생을 준강간한 혐의로 고소당한 40대 주점 사장 A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12월28일 새벽 4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술에 취한 채단비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채씨는 A씨가 자신을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로 데려가 성폭행했다며 "술을 마시고 기억을 잃었는데 A씨가 성행위를 하고 있었다. 깜짝 놀라 그를 밀치고 나왔다"고 주장했다. 사건 당시 채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 085%로 조사됐다. 채씨는 주점에서 나온 직후 친구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고 산부인과를 찾아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씨는 불송치 통지서를 받은 지 사흘 만인 2월18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119에 "옥상에 있는데 저 떨어지면 데리러 오시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