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SK텔레콤이 AI 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사업을 전담할 신설 법인을 세우고 2030년까지 7500억원을 투입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AI 인프라 확충 정책에 발맞춰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장기적으로는 15GW(기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해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 구축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AI 데이터센터 사업개발 전문 법인 'SK하이퍼'를 설립하고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2030년까지 총 7500억원을 출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SK하이퍼는 AI 데이터센터 개발과 사업화를 전담하는 회사다. 사명에는 기존 한계를 뛰어넘어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설 법인은 중장기적으로 1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목표로 사업개발을 추진한다. AI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변전소 구축·운영, 고객 유치, 사업화 등을 담당하며 SK텔레콤은 100% 자회사 형태로 운영한다. 투자금은 총 출자 한도 내에서 2030년까지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분할 출자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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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80% 美로… 1조 번 넷플, 세금 66억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한 지 9년 만에 '연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에서 압도적인 1강체제를 굳히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간 덕분이다. 그러나 수익을 대부분 해외 본사로 이전해 국내에 내는 세금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조542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7% 증가한 수치로 2016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후 역대 최대실적이다. 같은 기간 티빙은 7%, 웨이브는 19%(연결기준) 매출이 감소해 넷플릭스만 나홀로 성장했다. 감사보고서를 처음 제출한 2020년과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배 이상 급증했다. 강력한 콘텐츠 경쟁력과 요금제 다변화가 실적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폭싹 속았수다 △오징어 게임 시즌3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오리지널 콘텐츠가 잇따라 흥행에 성공한 데다 저렴한 광고형 요금제 확대로 진입장벽을 낮춰 이용자를 대거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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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R&D는 지역에서" 과기정통부, 5극3특 중심 지역혁신 기반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역주도 과학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존 지역 과학기술 R&D(연구개발)는 중앙정부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일관성이 부족했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집행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법률 제정은 분산돼 있던 지역 R&D 정책과 사업을 체계적으로 규율하고, 지역 고유의 자산과 여건에 맞는 전략산업을 스스로 육성할 수 있는 자율형 R&D 체계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지역주도 과학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안'은 22대 국회에서 조인철 의원, 박충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후, 과학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주요 내용은 크게 4가지다. 먼저 △지역 주도 과학기술 거버넌스 및 전담기관 구축이다. 시·도지사는 5년마다 지역과학기술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정부는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제6조 및 제7조)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과학기술 혁신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시·도지사 소속으로 지역과학기술자문회의(제10조)를 두고, 정책 기획과 조사·연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장관과 협의해 지역별 과학기술 전담기관을 설치하거나 지정(제11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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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컴퍼니빌더·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대학, 출연(연) 등의 공공연구성과 기반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주기 지원을 위한 컴퍼니빌더 10개와 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 3개 신규 선정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컴퍼니빌더 지원형'은 유망 공공기술을 활용해 기획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대학, 출연(연)의 기술지주회사와 민간 AC(액셀러레이터) 중 창업·사업화 역량이 우수한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기관당 연 10억원(5년간 총 47억5000만원)을 지원하며 선정된 기관은 우수 공공기술 발굴, 맞춤형 초기창업·보육 및 초기 투자 유치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 육성형'은 자체 보유 기술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출연(연)의 기술까지 활용해 다양한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성과의 창업·사업화를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대학, 출연(연), 민간 AC 별로 창업·사업화 역량이 가장 우수한 3개 기관(연세대기술지주, 한국과학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을 선정, 기관당 연 30억원씩 5년간 14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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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인텔도 성공 못한 '사람 뇌 닮은' AI 반도체…한국이 주도할 것"
"인간의 뇌를 모방한 AI 반도체, '뉴로모픽'(Neuromorphic)이 로봇의 '뇌'가 되는 시대가 곧 올 겁니다. " 유회준 KAIST(카이스트)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 E. Y. PLATFORM 2026) 특별 세션 'K-과학기술이 만드는 피지컬 AI 생태계: 반도체, 로봇, 데이터'의 연사로 나서 이처럼 말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분야 석학인 유 교수는 "사람 몸에는 뇌가 있기 때문에 외부 세계와 상호작용하며 차차 지(知)·덕(悳)·체(體)를 쌓아간다"며 "피지컬 AI의 세계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로봇에서 사람의 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게 바로 AI 반도체"라고 했다. 유 교수는 사람의 뇌 신경망 구조와 작동 방식을 모방한 차세대 AI 반도체 '뉴로모픽'이 향후 피지컬 AI 시장의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전력"이라며 "로봇을 실제 환경에서 얼마나 장시간 구동할 수 있는지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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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안 가요" 매크로 돌려 원하는 고객만 '쏙쏙'…카카오T 매크로 법적공방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기사들의 매크로 앱 사용에 제동을 걸기 위해 진행해온 소송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재판부가 부산 지역 매크로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1심 소송에서 무죄를 선고한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는 매크로 사용이 업무 방해와 서비스 질서를 훼손한다는 근거로 다시 한번 치열한 법리 다툼을 벌일 예정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 부산지방법원에서 매크로 프로그램 배포자에 대한 항소심이 열린다. 지난 1심에서 매크로 프로그램 배포잔 측은 "해당 프로그램은 KM(카카오 가맹택시 운영사)의 정보통신망 운용을 방해하는 악성프로그램이 아니고 정보처리에 장애를 일으키지도 않았다"라는 주장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검찰은 직접적인 시스템 장애가 없더라도 피해자 회사의 보호 조치를 우회해 업무 처리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방해했다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에 해당한다며 항소했다. 일부 택시기사들은 카카오T 공식 택시기사용 앱 외에 위변조 앱 또는 매크로를 사용해 정상적인 배차 과정을 인위적으로 조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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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법인세 '미스터리'…한국서 1조 넘게 벌고 세금 66억만 냈다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 진출 9년 만에 연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에서 압도적인 1강 체제를 굳히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간 덕분이다. 그러나 수익 대부분을 해외 본사로 이전해 국내에 내는 세금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542억원, 영업이익은 2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7% 증가한 수치로, 2016년 국내 서비스 시작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티빙은 매출이 7%, 웨이브는 19%(연결기준) 감소해 넷플릭스만 나홀로 성장했다. 감사보고서를 처음 제출한 2020년과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배 이상 급증했다. 강력한 콘텐츠 경쟁력과 요금제 다변화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폭싹 속았수다', '오징어 게임 시즌3',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오리지널 콘텐츠가 잇따라 흥행에 성공한 데다, 저렴한 광고형 요금제 확대로 진입장벽을 낮춰 이용자를 대거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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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 강화 나선 KT 이사회…이사회 사전 승인 없이 조직개편 가능
KT 이사회가 대표이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경영 의사결정·감독이라는 이사회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개선했다. KT 이사회는 주주총회 이후 열린 지난 4월 회의에서 이사회 규정 일부를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KT 이사회는 인사·조직개편 관련 사항을 정비했다. 우선 대표이사가 부문장급 경영 임원을 임면하거나 조직개편을 추진할 때 이사회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한 기존 규정을 삭제한다. 또 이사회에 '사전 보고' 해야 했던 조직개편 관련 사항은 이사회 '보고'로 전환했다. 아울러 KT 이사회는 사규 위반 의혹과 관련된 사외이사는 사법적 판단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이사회·위원회 출석과 심의 참여를 제한하고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김용헌 KT 이사회 의장은 "이번 의결은 이사회 운영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대표이사와 이사회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주주와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배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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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대학부터 출연연까지 '양자인재 육성 고속도로' 세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미래 산업·안보 경쟁력을 좌우할 '키'로 꼽히는 양자기술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양자 분야는 연구 축적량과 전문성이 중요한 만큼 대학부터 연구 현장까지 이어지는 성장경로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과기정통부는 양자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퀀텀플랫폼 연구거점사업단과 양자대학원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자대학원에서 양성한 박사급 인재가 출연연 연구거점에서 연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퀀텀플랫폼 연구거점사업단은 출연연 중심의 양자 연구를 활성화하고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연구거점으로 선정돼 각각 5개 공동연구실(JQL, Joing Quantum Lab)을 운영한다. 공동연구실은 출연연이 구축한 개방형 양자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다. 양자대학원은 양자컴퓨팅·통신·센싱 전반의 박사급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고려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과대학교 등 3개 대학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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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안돼 서러운데…" 지원자 4만명 정보 털린 KS한국고용정보, 과징금 35억
개인정보위원회는 ㈜케이에스한국고용정보, 금릉공원묘원 등에 대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안전조치 소홀로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케이에스한국고용정보는과징금 35억3700만원과 과태료 420만원을 부과받았다. 신원 미상의 해커가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관리자 계정정보를 획득한 후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해 상담사, 본사직원 및 입사지원자(교육생) 등 4만875명의 개인정보를 내려받아 유출했다. 해커는 웹페이지의 취약점을 이용해 서버 내 각종 인사서류 파일 약 5만건을 내려받아 유출했다. 해당 서류는 KS한국고용의 상담사·직원 등이 입사·재직중 제출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가족관계 증명서 등으로 본인의 정보뿐만 아니라 가족의 개인정보가 다수 포함돼 있었다. 이같은 정보를 다크웹에 게시하고 보유한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거래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릉공원묘원은 운영하는 웹사이트 내 관리비 조회/납부 페이지에 존재하는 파라미터 변조 취약점을 악용해 이용자 5373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과징금 5420만원을 부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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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사 듀오 43만명 '날벼락'…키·몸무게·직장 몽땅 털렸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정보에서 43만명에 달하는 회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암호화) 등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커가 업무용 PC에 악성 코드를 감염시켜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빼간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듀오에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의 업무용 PC가 해킹당해 정회원 42만7464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 듀오에서 유출된 것으로 확인한 개인정보 종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암호화), 이름,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암호화)는 물론 본인주소, 신장, 체중, 혈액형, 종교, 취미, 혼인경력(초혼/재혼), 형제관계, 장남/장녀 여부, 학교명, 전공, 입학년도, 졸업년도, 학교소재지, 입사년월, 직장명 등 민감주소다. 듀오정보는 정회원의 개인정보가 저장된 회원 DB에 접속할 때 일정 횟수 이상 인증 실패 시 접근제한 등의 조치를 설정하지 않았다.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에도 안전하지 않은 암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안전성 확보조치 의무를 위반했다. 또 정회원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를 별도 법적 근거 없이 수집·저장했으며 개인정보처리방침에 기재한 보유기간(5년)이 경과된 정회원 정보 29만8566건을 파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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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초 '합성생물학 육성법' 본격 시행…"바이오 경제 전환점"
합성생물학을 국가 전략기술로 키우는 '합성생물학 육성법'이 23일부터 시행된다. 한국이 세계 최초로 통과시킨 법안으로, 연구개발 촉진과 안전관리 체계를 함께 담았다. 합성생물학은 생명체의 구성요소를 공학적으로 설계·제작·활용하는 기술로, AI·자동화 기술과 결합해 생명공학 연구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 정부는 5년마다 합성생물학육성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시행계획을 세운다. 과기정통부 장관이 위원장인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에 합성생물학 실무추진위원회를 둬 부처 간 연계를 강화하고 정책 일관성을 높일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 거점기관을 지정하고 공공바이오파운드리도 구축한다. 공공바이오파운드리란 AI 기술과 자동화 장비를 기반으로 바이오 실험 전 과정을 표준화·고속화·자동화한 생명공학 연구 지원시설이다. 합성생물학은 실험과 설계, 제작과 검증을 반복하며 쌓은 데이터가 중요한 분야인 만큼, 공공바이오파운드리를 활용해 얻은 연구데이터를 이용자와 운영기관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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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주목할만한 AI 모델' 5개→8개로 수정…전 세계 AI 3강 지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스탠포드대 '사람 중심 AI 연구소'(HAI·Human-Centered AI)가 지난 13일 발표한 'AI 인덱스 2026' 평가 내 '주목할만한 AI 모델'에 해당하는 한국 모델 수가 5개에서 8개로 정정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8개 모델은 △솔라 오픈 100B(업스테이지) △K-엑사원 △엑사원 4. 0(32B) △엑사원 패스 2. 0 △엑사원 딥(32B)(이상 LG AI연구원) △배키(NC AI) △에이닷엑스(A. X) K1(SK텔레콤) △하이퍼클로바 X 시드 32B 싱크(네이버클라우드)다. 이 중 5개 모델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독자 AI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1차 단계 평가 결과물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스탠포드 HAI연구소에 우리나라 AI 모델에 대한 추가 확인을 요청한 것이 반영됐다"며 "우리나라 AI 모델의 성능이 글로벌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스탠포드대 인간 중심 AI연구소(HAI)는 '2026 AI 인덱스'에서 2025년 기준 한국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수를 5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