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최영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가 23일 담화문을 통해 해고자 복직 등 3개 요구안을 교섭과 분리해 논의할 경우 임금·성과급에 대한 추가 제시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파업 장기화로 생산 차질과 직원들의 임금 손실이 커지는 만큼 노조가 기존 입장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글에서 "2주 넘게 교섭이 중단되고 파업이 이어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생산 손실과 직원 임금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며 "현대차가 파업으로 멈춰 서는 상황이 더욱 가슴 아프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교섭 중단의 원인으로 노조가 요구하는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법제화 전 노사 사전 합의 △상여금 50% 인상 등 3개 안건을 지목했다. 최 대표는 "회사는 임금과 성과금을 포함한 잔여 쟁점에 대한 현실적인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지만 지부는 3개 요구안에 대한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며 "교섭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지난 5월 6일 상견례 이후 실무협의를 통해 총 12개 항목에 합의했고 임금과 성과급도 경영이익 하락률보다 높은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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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수준 정제·수출역량… 산유국도 '믿고 쓰는 한국산'
한국 정유기업들의 몸값이 중동전쟁 발발 이후 치솟고 있다. 원유 한 방울 나지 않는 국가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정제·수출 인프라를 갖춘 데다 위기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석유제품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공급선으로 떠올라서다. 현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국산 석유제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국내 정유4사와 접촉을 늘리는 상황이다. 지난 14일 뉴질랜드 정부 관계자들이 SK에너지 본사를 직접 방문, 한국산 석유제품의 안정적인 공급 협조를 요청한 게 대표적이다. 현재 뉴질랜드는 석유제품 전량을 사실상 해외에서 조달한다. 뉴질랜드 석유제품 수입시장에서 지난해 한국산 비중이 약 40. 7%에 달한다. 뉴질랜드가 2018년 석유·가스 탐사금지 정책을 도입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자국 내 유일한 마스든포인트 정유공장까지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한국과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대형 정유사들이 더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석유제품을 생산하면서 경제성을 이유로 공장을 폐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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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소재 나란히 실적 반등..ESS 비중국산 수혜 본격화되나
적자를 이어오던 국내 배터리 소재업체들이 올해 들어 실적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리튬·니켈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오른데다 북미 지역 비중국산 배터리 소재 수요가 본격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배터리 소재업체들은 올 1분기에 나란히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포스코퓨처엠은 1분기 영업이익이 1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 2% 증가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23억원에서 올 1분기 209억원으로 9배가 늘었다. 엘앤에프 역시 영업이익 117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북미 전기차 시장 둔화와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배터리 소재업체들의 실적 반등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뿐 아니라 판매처 다변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투자 효과가 본격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부문에서 고부가 제품인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N87(하이니켈 양극재) 판매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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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석유제품 제발 팔아달라"…전쟁 장기회에 치솟는 K정유 몸값
한국 정유기업들의 몸값이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치솟고 있다. 원유 한 방울 나지 않는 국가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정제·수출 인프라를 갖춘 데다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석유제품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공급선으로 떠오르면서다. 현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국산 석유제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4사와 접촉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6일 뉴질랜드 정부 관계자들이 SK에너지 본사를 직접 방문해 한국산 석유제품의 안정적인 공급 협조를 요청한게 대표적이다. 현재 뉴질랜드는 석유제품 전량을 사실상 해외에서 조달하고 있다. 뉴질랜드 석유제품 수입시장에서 지난해 한국산 비중이 약 40. 7%에 달한다. 뉴질랜드가 2018년 석유·가스 탐사 금지 정책을 도입한데 이어 2022년에는 자국 내 유일한 마스든포인트 정유공장까지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한국과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대형 정유사들이 더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석유제품을 생산하면서 경제성을 이유로 공장을 폐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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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의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결과 해석, 명백한 호도"
삼성전자 회사 측이 법원의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결정에 따라 쟁의기간 중 평일에는 '평일 수준의 인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안내했다. 삼성전자는 18일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관련 알려드립니다'라는 공지를 통해 "쟁의기간 중 평일의 경우에는 평일 수준의 인력을, 주말ㆍ휴일의 경우에는 주말ㆍ휴일 수준의 인력으로 안전보호시설 및 보안작업을 유지하라는 의미임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조합이 예고한 쟁의행위 기간 중 위법한 쟁의행위의 예방을 위해 지난달 16일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의 결정이 있었다"며 "법원은 쟁의행위 기간에도 평상시 수준과 같이 업무가 정상적으로 수행돼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상적으로 운영돼야 할 업무는 △작업시설의 손상이나 원료·제품의 변질 또는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보안작업 △안전보호시설의 유지·운영 업무 등이다. 또 법원은 생산 및 연구라인, IOC, 구매창고, 전기·전산시설, 폭발위험물질·유해화학물질 보관저장시설 등 생산 기타 주요 업무에 관련되는 시설 등에 대한 점거 금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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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라인보다 조직이 먼저 멈췄다"…삼성에 번지는 '노노갈등'
삼성전자 내부의 균열이 깊어지고 있다. 반도체(DS)와 가전·모바일(DX)부문 간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진데 이어 조직 내 신뢰 붕괴까지 나타나는 모습이다. 총파업 시작 전에 숫자로 환산하기 어려운 '비가시적 손실'이 이미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DX부문 조합원 5명은 지난 15일 초기업노조를 상대로 단체교섭 중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다. 이들은 초기업노조의 조합원 의견 수렴 과정 등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임금교섭 과정에서 DX부문이 소외됐다는 불만이 결국 법적 소송으로 번졌다. 장기간 교착된 임금교섭은 삼성전자 내부에 잠재된 갈등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DS·DX부문간 갈등이 대표적이다. 서로 다른 사업 구조를 가진 두 부문은 과거에도 이해관계 충돌이 있었지만 이번 사태를 거치며 감정싸움으로까지 확대됐다. 노조 간부가 "분사를 각오한다"는 발언까지 내뱉을 정도다. DS부문 직원들은 사내 메신저 프로필에 '5. 21~6. 7 총파업' 등의 문구를 넣고 있고, 일부 DX부문 직원들은 이에 반발해 '파업 반대'를 추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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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가 성수에 간 이유…"미래 지향성 닮았다"
"성수는 문화와 기술, 퍼포먼스가 모두 어우러진 트렌드 세터이자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지닌 곳입니다. 성수는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의 지향점과 닮아 있습니다. "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코리아 대표는 18일 서울 성수동 '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벤츠 스튜디오'는 벤츠가 자동차 탄생 140주년을 맞아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 세계 18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벤츠 스튜디오 서울은 코펜하겐, 스톡홀름, 도쿄, 프라하에 이어 5번째로 문을 열었다. 올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총 11개의 신규 모델을 이곳에서 선보인다. 외관 디자인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만하임에 위치한 칼 벤츠의 공장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실내 공간은 벤츠의 '웰컴 홈' 콘셉트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이 브랜드와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전 세계에 문을 여는 스튜디오들은 모두 다른 컨셉으로 디자인·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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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맑은학교 환경운동회' 개최
한화그룹은 지난 16일 경남 창원 대원레포츠공원에서 '맑은학교 환경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맑은학교 만들기'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올해 5년째인 맑은학교 만들기는 한화그룹이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와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을 통해 하동 진교초, 서울 토성초 등을 포함해 지난 5년간 전국 27개교, 약 1만6500명의 학생이 친환경 교육환경의 혜택을 받았다. 맑은학교 환경운동회는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폐현수막을 대형천으로 활용해 맑은 공기를 지켜내는 '산소를 지켜라' △버려진 택배 박스를 대형 젠가와 함께 쌓아올리는 재활용 박스 젠가 △팀원이 협동해 쓰레기를 낚아 올리는 '분리배출 낚시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의미를 체험했다. 운동회 종료 후에는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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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영토 넓히는 현대차그룹…홍콩서 생산·충전·활용 밸류체인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에서 다져온 수소 사업 경험을 홍콩으로 넓힌다. 매립지 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부터 충전 인프라 구축, 수소 모빌리티(이동수단) 보급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현지에 구축해 아시아·태평양 수소 시장 확대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와 현대건설은 1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수소 개발 심포지엄 2026'에서 홍콩중화가스와 비올리아, 중국검험인증그룹, 궈푸수소에너지, 템플워터, 춘워건설, 춘워버스 등 현지 기업 7곳과 제아이엔지 포함 한국 기업 3곳 등 총 10곳과 '홍콩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홍콩 내 매립지 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모델(W2H·Waste-to-Hydrogen)' 시설 구축과 액화수소충전소 건립, 수소 모빌리티 도입 등이 들어갔다. 수소 생산과 저장, 운송, 충전, 활용을 하나로 연결하는 현지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는게 목표다. W2H는 폐기물이나 바이오가스 등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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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성 "아틀라스, 활용처 입증되면 다른 공장으로 손쉽게 확장"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의 자동차 공장 도입 계획과 관련해 "특정 공정에서 아틀라스 활용처가 입증되면 완성차의 공장 레이아웃이 글로벌하게 유사하기 때문에 다른 공장으로도 손쉽게 확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송 대표는 최근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열린 NDR(기업설명회)에서 "아틀라스 도입 우선 공정은 조립 중 작업자에게 힘들고 가혹한 분야에 투입될 전망"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현대차그룹의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개발한 아틀라스는 2028년 미국 HMGMA(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 공장에 우선 투입한다. 약 1년 후에는 기아의 미국 조지아 공장에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 전망과 관련해선 "내부적으로 아직 IPO(기업공개) 시점이나 외부 자금 조달 추진 여부도 결정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다소 이른 시점"이라고 밝혔다.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물류 로봇 '스트레치'에 대해선 "스팟은 이미 국내 사업장에서 품질 스캔과 안전 및 보안 모니터링 용도로 활용 중"이라며 "스트레치는 PBV(목적기반차량) 사업과 결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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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전삼노, 김민석 총리 담화 정면 반박
"정부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 삼성전자 2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18일 김민석 국무총리의 대국민 담화 관련 성명을 내고 "'반도체 생산라인의 특성상 잠시의 멈춤이 곧 수개월의 마비로 이어진다', '잠시라도 가동이 멈추면 공정 내 제품을 전량 폐기해야 한다' 등의 발언을 반복했는데 이는 현재 진행 중인 노사 분쟁 과정에서 사측이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피해 논리"라며 이같이 반문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노조가 제출한 반박 자료와 현장의 목소리는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사측 주장만을 중심으로 국민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직격한 뒤 "반도체 생산현장에서는 설비 점검과 유지·보수, 공정 조정 등을 이유로 생산라인을 일시 중단하거나 재가동하는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다"며 "이를 '수개월의 마비'와 '전면 폐기'로 연결하는 것은 실제 현장 운영과 거리가 큰 주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언급한데 대해서도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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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협상에 주주는 없었다"…삼성전자 주주단체, 법적 대응 검토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전 사실상 마지막 협상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 주주 단체가 노사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 파업이 현실화하거나 '영업이익 N%'를 재원으로 하는 성과급 구조가 제도화할 경우 주주 재산권과 기업의 장기 투자 여력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도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삼성전자 소액주주단체인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예탁결제원 서울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상의 재원과 산정 방식은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배당가능이익의 법리, 모든 주주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 합리적인 틀 안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경권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 대표는 입장문에서 "노사 자치주의 원칙을 존중해 사법적 개입을 최대한 자제해왔으나 이익 배분 구조 자체를 강제하려는 시한부 예고와 조업 중단 위협이 임박해 주주 재산권을 보전하기 위한 의사 표명이 불가피해졌다"며 "노사 어느 한쪽을 적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회사의 장기 가치와 모든 주주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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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CIBF서 차세대 배터리 소재 경쟁력 선봬
애경케미칼은 중국 선전에서 열린 국제 배터리 박람회(CIBF)에 참가해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애경케미칼의 이차전지용 음극 바인더 'AST 시리즈'는 독자적인 구조(Semi-IPN)를 적용해 활물질의 부피 변화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전지 수명과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다. 3차원 네트워크 구조 기반의 높은 결착력과 우수한 탄성, 저팽윤 특성을 바탕으로 실리콘계 및 하드카본 음극재의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리튬이온배터리는 물론 나트륨이온배터리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 하드카본 음극재 'AHC-3'는 바이오매스 기반 구형 소재다. 균일한 입도와 안정적인 구조를 통해 전극 밀도와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다. 독자적인 미세 기공 제어 기술을 적용해 용량 특성을 극대화했다. 고출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AHC-3가 실제 적용된 배터리 셀을 함께 전시해 소재의 성능과 적용 가능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방열 바인더 'MU 시리즈'는 높은 열전도율과 유연성을 기반으로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고 핵심 소재를 안정적으로 결착하는 2액형 우레탄 소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