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중대형 OLED 시장…삼성·LG, '불황 탈출' 공략 본격화

노트북 OLED 시장 전년 대비 66% 성장 전망…LGD도 중대형 OLED 라인업 강화 삼성디스플레이가 상용 노트북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가운데 최고 수준의 밝기를 구현한 탠덤 OLED 패널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노트북용을 포함한 중대형 OLED 시장은 올해도 두 자릿 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역시 RGB(적·녹·청) 스트라이프 OLED 등 신기술을 앞세워 급증하는 중대형 OLED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인증 기관 베사의 'DisplayHDR™ True Black 1400(트루블랙 1400)' 기준을 충족하는 노트북용 탠덤 OLED를 글로벌 PC 제조사에 본격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유기 발광층을 두 겹으로 쌓은 탠덤 OLED 구조를 적용해 패널 기준 최대 1600니트(nit)의 밝기를 구현했다. 현재 상용화된 노트북용 OLED 가운데 최고 수준의 휘도다. 탠덤 OLED는 적층된 발광층이 함께 빛을 내는 구조로 동일한 전류에서 더 높은 밝기 구현이 가능하다. 같은 밝기에서도 발광층의 부담을 줄여 수명을 늘릴 수 있다. 글로벌 PC 제조사들의 채택도 확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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