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판 청문회 참석하겠지만, 답변은 글쎄!

김용판 청문회 참석하겠지만, 답변은 글쎄!

이미호 기자
2013.08.16 09:01

국정원 댓글의혹 청문회 개최…김용판 참석, 원세훈 불출석할 듯

국회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국정조사 특위는 16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대선 정치개입 의혹을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청문회를 실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청에서 열리는 이번 청문회는 당초 1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두 증인이 불참, 여야가 동행명령장을 발부해 열리게 됐다.

두 증인 가운데 김 전 청장은 청문회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원 전 원장은 출석 여부를 계속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 전 원장이 출석하지 않더라도 청문회는 김 전 청장만 출석한 상태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청문회에서 김 전 청장은 지난해 대선 직전 12월 16일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 중간결과 심야 발표 경위를 추궁받을 것으로 보인다. 원 전 원장의 경우,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전반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의혹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경환 경제부장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입니다. 치우치지 않고 사안을 합리적이고 균형적으로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