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온리유의 증시펀치]
코스피는 동시만기일 영향권에 완연히 접어들었습니다. 주도주의 밸류에이션 부담도 역력하구요. 살아날 조짐을 보이던 전세계 증시 변동성이 다시 가라앉고 있습니다. 지수가 한방향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건데요. 특히 달러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한단계 강화되는 흐름이 예상됩니다.
어제밤 런던 금융시장에서 3개월물 달러 유로 파운드 리보 금리가 모두 사상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달러화 리보 금리는 0.30188%로 전날의 0.30875%보다 하락했구요. 3개월물 유리보도 0.75250%로 전날의 0.75813% 보다 낮아졌습니다. 파운드화 리보도 0.64983%로 전날 0.65688%에 비해 하락했습니다.
선진국 통화를 빌리는데 드는 비용이 사상최저로 떨어진 건데요. 이는 다시 말해 이머징마켓 통화나 자산의 매력이 높아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폭등하던 파루가 하한가로 떨어졌습니다. 말들이 많습니다. 분명 여러번 말씀드렸듯이 펀더멘털이 취약한 테마주의 이상 급등의 결과는 참혹합니다. 급등한 시점에서 어김없이 유상증자가 단행되기 마련입니다. 회사 입장에서 보면 고가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죠. 손 안대고 코 푸는 격입니다. 유상증자를 하는 게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이런 악순환을 만든 건 신기루를 쫒는 개인투자자입니다.
수급에서 보면 세력들 총알받이인 셈이죠. 단기 폭등주의 바탕에는 세력들이 대부분 있습니다. 세력과 대주주가 결탁해야 폭등하기 쉽죠. 둘 사이가 깨지면 시세는 죽습니다.
세력이 있나 없나를 판가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내부자의 매도를 점검하는 게 있습니다. 언뜻 내부자가 안파는 회사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 반대 입니다. 건전한 회사의 내부자라면 자사 주가가 이상 급등하면 당연히 필아야합니다.녹십자(150,200원 ▲7,000 +4.89%)가 대표적입니다. 녹십자 내부자들은 자사 주가의 급등이 이상하다고 보고 실제로 일부 임원은 팔았습니다.
이번 시간 급변하는 외환시장 그리고 국제금융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R선물의 현준엽 연구원 나오셨습니다.
질문1)노동절 휴일 이후 거래를 시작했는데 유로달러가 연중 최고, 다시말해 달러화 가치가 유로에 대해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유로달러 최근 동향하고 달러화 급락의 배경은 무엇인가요?
지난 주 글로벌 증시의 소폭 조정에 외환시장 역시 흐름을 같이하며 EURUSD의 경우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즉 증시 하락에 안전자산 통화가 반응하는 모습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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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G20 회의에서 출구 전략 가능성이 당분간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도출되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강세의 기조를 나타내며 1.42 대비 1.435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 트레이더 들은 유로존의 통화정책과 경기가 견고한 상황에서 EURUSD는 당분간 달러화의 주요흐름에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하면서
다만 최근 나타나는 달러화의 약세의 기조는 1.44 ? 45 사이에서 추가 상승에 대한 테스트를 겪어야 완연한 흐름을 이어 갈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최근 상품가격의 동향을 예로 들며 $1000에 육박한 금 값은 주 통화의 약세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신호일 수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2)유로 달러 전망은 어떤가요.
이에 남은 한 주간 EURUSD는 상승 시 1.44 - 45부근에서 저항을
하락 시에는 1.41 부근에서 주 저항선을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인 투자자들은 롱텀 매매는 다소 유의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3)달러가 엔화에 대해서도 급락했습니다. 달러에 환율 최근 동향과 엔화 강세의 이유를 설명해주시죠. 더불어 기술적 지지선과 저항선을 꼽는다면?
4)엔화가 급등하면서 100엔당 원화 환율은 1300원대라는 고공행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출 기업들에게는 최고의 조건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런 환율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나요?
5)금값이 온스당 1000달러를 돌파했구요. 이게 전세계 금융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증시에서는 고려아연이 금값 상승 수혜주라며 오르기도 했구요. FX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달러화 약세를 부추긴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6)우리나라 환율 얘기 안할 수 없죠. 원달러 환율 강한 지지선이던 1240원이 이번주초 깨졌습니다. 레벨이 한단계 내려가는 건가요. 달러화가 워낙 약세이다 보니 원화의 저평가가 부각될 만한 시점이라는 시각이 있습니다. 가뜩이나 우리나라 경제성장 전망치가 연이어 상향조정되며 V자형 회복 기대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단기, 중기 원달러 환율 전망과 그 이유를 말씀해주시죠.
한 주간 원달러 환율은 국내 금통위의 금리 결정과 선물 옵션 만기일,
미국에서 발표되는 베이지 북과 실업률 등 대내외 변수에 따라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금통위에서는 얼마전 열린 G20 회의의 기조를 이어 금리를 동결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출구 전략에 대해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 질 것으로 보이며,
미국 베이지 북과 실업률을 통해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기 회복 그러나 실업률은 제자리 에 관한 현상을 판단할 수 있는 보고서 및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환율의 1230원 하향 돌파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성급한 예측은 어려운 상황인데요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해당 이슈 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소화되고 미 지수의 상승이 견인 된다면 하락 가능성은 조금은 더 이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단, 지난 2주전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 됩니다.
2주전과 최근 흐름의 같은 점은 대내외 증시가 상승세에 있다는 것이고
다른 점은 그 당시 환율이 출구 전략 실행 가능성에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 기조로 상승했다면, 현재는 G20회의를 통해 출구 전략 실행 가능성이 한 풀 꺾이면서 글로벌 달러 약세의 기조로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한 주간 국내 환율의 움직임을 예상함에 있어서 글로벌 달러화의 움직임을 선행하여 주시해야 할 것이며 그 다음으로 대내외 증시의 견인 여부를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한 주간 원달러 환율의 레인지는 1225 ? 1245 입니다.
7)최근 FX 시장 상황, 증거금이 9월 7일부터 $5000으로 인상됐는데 현재 분위기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는 건전한 조치. 하지만 시장 분위기는 냉각 중
시장활성화 방안도 나와야한다는 의견도 있슴. 당장 법규가 완화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인들은 FX 대체 상품인 통화선물 거래나 내성을 쌓는 기간으로 인식 해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