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모바일 대축제 MWC개막…ICT 한류 총출동

전세계 모바일 대축제 MWC개막…ICT 한류 총출동

바르셀로나(스페인)=강미선 기자
2013.02.25 21:03

[MWC2013]삼성·LG전자·KT·SKT 최첨단 신기술·서비스 대거 선봬

↑MWC2013이 개최되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 그랑비아.
↑MWC2013이 개최되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 그랑비아.

전세계 최신 이동통신 신기술과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Mobile World Congress)2013’이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했다.

‘모바일의 새로운 지평(The New Mobile Horiz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MWC에는 약 1500여개 모바일 장비, 서비스, 기술업체가 참가해 28일까지 3박4일간 첨단 기술과 신제품들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날 아침 9시 개막 이전부터 각 국에서 온 방문객들이 몰려들어 MWC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전시장도 지난해 피라 몬주익(12만㎡) 보다 2배 넓어진 피라 그랑비아(24만㎡)로 옮겼다.

삼성전자(179,700원 ▼400 -0.22%),LG전자(112,000원 ▼1,000 -0.88%),KT(60,800원 ▲1,100 +1.84%),SK텔레콤(79,900원 ▼100 -0.13%)등 국내 IT업계 대표기업들도 현지에 독립 전시관을 마련해 전세계에 ICT(정보통신기술) 한류를 전파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휴대폰 1위 사업자답게 지난해보다 전시공간을 크게 늘렸다. 전시회 개관과 함께 세계 각국에서 온 수많은 방문객이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애플 '아이패드미니'의 대항마로 꼽히는 신제품 '갤럭시노트8'를 시연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졌다.

LG전자도 대규모 단독부스를 마련해 'G시리즈', 'F시리즈' 등을 전시했다. LTE 특허기술을 이용한 액자 벽(wall),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화질 비교 체험 공간 등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중국업체들의 위상도 한층 높아졌다. 화웨이는 삼성전자 바로 맞은편에, ZTE는 삼성전자의 바로 대각선에 대규모 부스를 차려 올해 한층 치열해진 휴대폰 전쟁을 예고했다.

KT는 'Always Connected, Always kt’라는 슬로건을 걸고 테마 전시관인 ‘커넥티드 시티(Connected City)’에서 All-IP, 가상재화(Virtual Goods), 글로벌, 컨버전스를 주요 테마로 하는 31개의 최첨단 아이템을 선보였다. 전시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모바일, 가상재화가 바꿔놓은 일상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다.

↑MWC 테마 전시관인 '커넥티드 시티(Connected City)'. KT는 이곳에서 작년 대비 3배 확대된 전시공간을 차리고 All-IP, 가상재화(Virtual Goods), 글로벌, 컨버전스를 주요 테마로 하는 31개의 최첨단 아이템을 선보였다.
↑MWC 테마 전시관인 '커넥티드 시티(Connected City)'. KT는 이곳에서 작년 대비 3배 확대된 전시공간을 차리고 All-IP, 가상재화(Virtual Goods), 글로벌, 컨버전스를 주요 테마로 하는 31개의 최첨단 아이템을 선보였다.

↑MWC에서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노트8.0'을 방문객들이 시연해보고 있다.
↑MWC에서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노트8.0'을 방문객들이 시연해보고 있다.

SK텔레콤(79,900원 ▼100 -0.13%)은 SK하이닉스, SK플래닛과 함께 첨단 서비스를 공개했다. 차세대 LTE서비스인 150Mbps LTE를 세계 최초로 단말기에 구현해 선보이고 ICT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시연한다. 유아용 로봇 '아띠'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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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선 에디터

증권,굴뚝산업,유통(생활경제), IT모바일 취재를 거쳐 지금은 온라인,모바일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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