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미리보는 SEP 2026] LG전자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냉각 시장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냉각 솔루션을 소개한다. AI 수요 증가와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성능 변화에 따른 냉각 기술의 중요성을 짚고 데이터센터 냉각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술적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 2일차 콘퍼런스에서 이광원 LG전자 어플라이드사업담당은 '글로벌 데이터센터 동향 및 엔드투엔드(End to End) LG 통합 냉각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담당은 AI 수요 확대와 GPU의 변화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AIDC) 냉각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AI 연산을 담당하는 GPU의 성능이 높아지면서 서버 발열량이 급증하고, 냉각 기술 역시 고도화되고 있다. 특히 기존 공랭식 냉각과 함께 액체냉각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LG전자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데이터센터 냉각 전 과정을 아우르는 '칩 투 칠러(Chip to Chiller)' 방식의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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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SK실트론 품었다..반도체 밸류체인 강화
두산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7개월만에 SK실트론 인수를 확정했다. 웨이퍼부터 전자소재, 테스트로 이어지는 AI(인공지능) 반도체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해 급증하는 시장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두산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2조3000억원 규모로, 향후 매매대금 조정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SK㈜가 두산을 SK실트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양측은 반년 넘게 인수 금액 등을 놓고 협상을 이어왔다. 당초 지난 5월쯤 거래가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반도체 시장을 둘러싼 환경 변화로 협상은 장기화됐다. 그간 두산은 SK실트론 인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왔다. 기존 반도체 사업과의 시너지를 고려하면 충분한 전략적 가치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시장은 SK실트론을 포함한 5개 기업이 전체 시장의 90%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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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플러스 최대주주, 15억원 규모 CB 주식전환… "책임경영 강화"
씨엔플러스가 최대주주인 인스앤코가 보유한 제6회차 전환사채(CB) 15억원 전량을 최근 1개월 평균 주가보다 약 17% 높은 가격에 주식으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씨엔플러스의 최근 1개월 평균 주가는 1836원이다. 이번 인스앤코의 전환사채 전환가액은 주당 2150원으로 전날 종가 대비 9%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번 전환 청구로 신주 69만7674주가 발행되고 전환 완료 후 씨엔플러스의 총발행주식수는 858만2055주가 된다. 전환 후 인스앤코의 지분율은 28.42%다. 특수관계인인 정상옥 대표이사 보유분을 합한 지분율은 30.71%다. 씨엔플러스 측은 "이번 전환 청구는 시장에서 제기돼 온 오버행(대량 대기물량) 우려를 해소하는 동시에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최대주주의 확신을 보여주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통상 최대주주가 보유한 전환사채는 잠재 물량 부담으로 인식되지만 이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지분율이 확정되고 시장 불확실성이 제거된다. 씨엔플러스 측은 "시가를 웃도는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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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2분기 영업익 2316억원…전년 대비 133.7% 증가
효성은 올해 2분기 매출 7336억과 영업이익 231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9%, 133.7% 증가한 수치다.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이익 상승과 효성티앤에스의 수익 개선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주요 자회사별로 살펴보면 효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1조6870억원, 영업이익 26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6%, 60.89%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최대 기록이다. 효성중공업은 중공업 부문에서 수익성이 높은 미국 시장 매출이 확대되면서 호실적을 달성했다. 미국향 고수익 수주잔고 비중도 증가세에 있어 중장기적인 이익률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미국 최대 전력·에너지 인프라 EPC 기업과 합작 설립한 초고압차단기 생산 법인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현지 공급망 강화 효과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주도 증가세다. 2분기 신규수주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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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SK실트론 2.3조에 두산 매각..지분 70.6%
SK㈜가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인 SK실트론 지분을 ㈜두산에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약 2조3000억원 규모다. SK㈜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SK실트론 지분 70.6%를 ㈜두산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2월 SK㈜는 기업 성장 가능성, 고용 안정, 인수 조건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1983년 설립된 SK실트론은 반도체용 웨이퍼 전문 제조 기업이다. SK실트론은 2017년 SK그룹 편입 후 반도체 밸류체인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 12인치(300mm급) 실리콘 웨이퍼 시장 점유율 기준 글로벌 3위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웨이퍼는 반도체 집적회로의 기판이 되는 얇은 원형 판으로, 반도체의 핵심 소재다. SK㈜는 지분 양도 목적에 대해 "재무건전성 제고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재원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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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SK그룹, SK실트론 두산에 매각..2.3조 규모
31일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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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2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수주 목표 12조로 상향
효성중공업이 미국 전력기기 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갈아치웠다. 상반기 신규 수주도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하면서 연간 수주 목표를 8조4000억원에서 12조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1조6870억원, 영업이익 2643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6%, 60.89%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최대 기록이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3조45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7.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66억원으로 56.2% 늘었다. 효성중공업은 중공업 부문에서 수익성이 높은 미국 시장 매출이 확대되면서 호실적을 달성했다. 미국향 고수익 수주잔고 비중도 증가세에 있어 중장기적인 이익률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미국 최대 전력·에너지 인프라 EPC 기업과 합작 설립한 초고압차단기 생산 법인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현지 공급망 강화 효과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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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석화·첨단 '쌍끌이'에 3개 분기만에 흑자전환
LG화학이 올해 2분기에 석유화학의 수익성 회복에 힘입어 60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냈다. 석유화학이 전체 영업이익의 71%를 떠받치며 반등을 이끈 가운데 하반기부터는 양극재와 분리막, 반도체·모빌리티(이동수단) 소재 등 미래 성장 사업의 외형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G화학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4조1759억원, 영업이익은 599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0%, 영업이익은 25.8% 각각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5.8%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670억원으로 3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다. LG화학은 실적 개선을 주도한 석유화학 부문에서 매출 5조3289억원, 영업이익 4265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연결 영업이익의 71%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 3월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을 가동 중단한 이후 가동률이 50% 중반대로 낮아졌음에도 원료가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재고 래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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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은 피눈물 나는데…'성과급 7억' SK하닉 노조 "주식 못 받아"
최근 주가 폭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진 SK하이닉스에서 성과급 지급 방식을 놓고 노사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상한없이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이른바 'N% 성과급'을 처음 도입한 SK하이닉스가 기존의 전액 현금 지급에서 일부 주식 보상 방식으로 변경을 제안하자 노동조합이 강력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이를 두고 배당 등 회사의 주인인 주주에게 돌아갈 몫을 떼기도 전에 직원들이 먼저 이익을 챙기는 구조 탓에 이미 논란이 벌어졌는데 이번에는 노조가 주가 변동이라는 위험 부담도 지지 않으려고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네 차례 본교섭을 이어간 SK하이닉스 노사는 성과급 지급 방식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사측이 PS(초과이익분배금) 일부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주가 변동 위험 부담을 이유로 이전처럼 현금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경영진이 내놓은 방안은 삼성전자 노사가 지난 5월에 합의한 주식보상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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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2분기 영업익 4.1조..전년 대비 262.2%↑
HD현대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2조4094억원, 영업이익 4조124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2%, 영업이익은 262.2%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42조113억원, 영업이익 6조9594억원을 달성했다.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생산성 향상 △고수익 선박 매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8조9270억원, 영업이익은 72.5% 증가한 1조 6451억원을 기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속 이어가고, 선별 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애프터마켓(AM) 부문과 친환경 개조, 디지털 솔루션 등 핵심사업이 고루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어난 580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7.6% 증가한 976억원을 달성했다.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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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조원 시대' 연 한화에어로..하반기 수주도 '청신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상방산 부문 수출 호조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하반기에는 폴란드 K9 자주포 2차 계약 물량 납품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미국 차세대 자주포 사업 등 신규 수주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365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58.5% 증가한 영업이익이다. 이로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섰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도 2조44억원으로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조29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지상방산 부문이 이끌었다. 해당 부문은 매출 2조1075억원, 영업이익 5330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주 잔고는 약 38조3000억원이다. 지난 4월 핀란드 K9 자주포 추가 수출 계약(약 9400억원)과 5월 에스토니아 천무 다연장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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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칠레에 핵심광물·청정에너지 협력 제안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칠레와 핵심광물 공급망,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최 회장이 30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칠레 방문을 계기로 산티아고에서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대한민국과 칠레 양국이 힘을 모은다면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을 넘어 탄소중립 시대를 함께 선도하는 가장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칠레는 세계적인 광물자원 강국인 동시에 풍부한 태양광과 풍력 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그린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칠레 태양광 산업이 고려아연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확대에 영향을 끼쳤다는 점도 언급했다. 호주 아연제련소 선메탈코퍼레이션(SMC) 사장 재임 당시 칠레 태양광 발전 사례를 참고해 2018년 호주에 124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최 회장은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자유 진영의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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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BNK금융그룹과 업무협약…"부·울·경 지속성장 기여"
한국해운협회가 31일 부산 남구 문현동 소재 본점에서 BNK금융그룹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중심으로 동남권 해양금융 강화를 위한 협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해운기업의 안정적인 선박 확보와 국내 표준선형 개발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해운기업 선박금융 확대 △국내 표준선형 개발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해운협회 회원사 대상 금융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BNK금융그룹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양정책과 현장을 금융으로 잇는 '가교'가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한국해운협회와 BNK금융그룹은 해운과 조선산업이 함께 상생하는 금융협력 모델을 구축해 부?울?경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